서양사상가들

목차

1. 베이컨 Francis Bacon (1561 - 1626)

2. 스펜서 (Herbert Spencer (1820 - 1903)

3. 칸트 Immanuel Kant (1724 - 1804)

4. 다윈 Chalse Robert Darwin (1809 - 1882)

5.헉슬리 Thomas Henry Huxley (1825 - 1895)

본문내용

검은 방울새류의 부리가 매우 두꺼운 것에서 휘파람새와 같은 날카로운 것까지 일련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귀국후 종의 기원이나 변화에 대해 계속 생각한 결과 생물은 다산하고 과잉 번식하기 때문에 생존 경쟁이 일어나며, 환경에 적합한 변인은 보존되고 불리한 변이를 일으킨 생물은 절멸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과정이 자연 선택이며, 그 결과로서 적자생존이 된다는 것이 다윈의 진화론이다. 58년에 말레이반도에 있던 A.R.윌리스의, 그와 똑같은 자연 선택에 따른 종의 기원에 관한 논문이 보내져 옴으로써 그것을 기회로 그와 윌리스의 논문을 함께 연명으로 런던의 린네 학회에 발표하였다. 다윈의 논문은 다음해인 59년에 <종의 기원>으로 출판되었다. <종의기원>이 출판된 당시는, 생물은 모두 전능한 신이 창조한 것이며 예로부터 불변이라고 하는 그리스도교의 <구약성서> <창세기>의 사상이 믿어져았다. 그럼으로 그리스도교의 교의에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생물의 진화에 관한 방대하면서도 과학적인 증거로 진화의 원인에 관하여 해명한 다읜의 학설은 생물학뿐아니라 일반의 사상계에도 강렬한 영향을 주었다. <종의기원>에서는 인간에 관해서 한 마디밖에 쓸 수 없었지만, 71년에 이루어진 <인간의 유래> 가 출판.보급 됨으로써 인간도 다른 생물과 같은 법칙에 따라 진화해 왔음이 분명해졌다. 다윈의 진화요인론인 자연 선택설에 관해서는 생물학 상의 논쟁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지만 생물 진화의 사실은 현재 생물학상의 상식이 되었다. 다윈은 <종의기원>출판 후에도 연구를 계속하여 많은 저작을 남겼다.
5.헉슬리 Thomas Henry Huxley (1825 - 1895)
영국생물학자, 런던 출생. 런던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였
으며 1846년부터 해군 군의 (軍醫)로 오그트레일리아 방면
을 항해하면서 바다동물의 생태를 조사하여는데 특히 해파
리류의 관해 자세히 연구하였다. 귀국후 59년 왕립 광산학교
교수가되어 생리학.비교해부학과 화석연구에 몰두하였으며
그 뒤 런던시 교육위원.왕립학회 회원이되었고 80년 부터
왕립학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강장동물과 고등동물의
해부학적 생태를 비교하여 발생학적 측면에서 서로 같은
점이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독일의 L.오켄 J.W.괴테 등이
주장한 <두골은 척추골이 변형된 것> 이라는 <두골척추
골설(頭骨脊椎骨說)>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특히 C.R.다윈
의 <종의기원 (1859)>이 발표되자 그의 학설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지지자가되 었다. 또한 진화론의 반대자인 B.S.윌버포스 주교 (主交)외의 논쟁을 통해 진화론을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63년 저서 <자연에 있어서의 인간의 위치>에서 네한데르탈인 화석연구를 기초로 인가에게 진화론을 적용시켰는데 이것은 다윈이 언급을 피하였던 인간기원의 문제를 분석한 것이다. 말년에는 철학에 몰두하여 불가지론(不可知論)을 창도 하였다 그밖의 저서로 <진화와 윤리(1893)>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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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상가들,   베이컨,   스펜서,   칸트,   다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