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포스티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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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일 포스티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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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일 포스티노

예술과 문화를 같은 범주에 놓고 판단하였을 때, 인간은 이것들의 탄생을 고민하기보다는 이것들의 횡포에 무혈의 괴롭힘을 당해왔다. 본연의 의무를 망각한 채 유미주의로 변질된 예술, 문화는 그 속에 재생산된 계급성을 포진한 채로 우리를 반긴다. 고흐니 루벤스니 단테니 하는 작자의 정수를 싸그리 잊어버린 문화적 허영심을 담보삼아 문화는 또 예술은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녀석들은 아주 평화적인 방법으로 인간을 순응시킨다. 숭고한 문화와 천박한 문화, 이런 문화가 본래의 삶 속에서 잉태된 것 마냥 인간을 분류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예술이란 말이 여유라는 말과 비슷해질 때쯤, 예술은 부르주아의 전유물로 남아 상속되기를 기다리는 사유 재산이 되어버렸다. ‘무식하고 교양없는 서민’ 은 예술의 왜곡된 중흥속에 태어났다.

본문내용

거물로 활약했던 그에게 'Il Postino' 라는 유작으로 편안한 안식처가 더해졌기를 빌 뿐이다.
예술은 분명 자신을 둘러싼 주위를 재발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Il Postino'를 보고나면 누구라도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 스스로가 시나브로 읊고 있는 노래에 귀를 기울여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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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페이지
  • 등록일2002.10.0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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