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와 교회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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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회와 멀티미디어에 대한 기본 개념

2.멀티미디어와 예배

3.멀티미디어와 행정

4.멀티미디어와 교육

5.멀티미디어와 선교

6.멀티미디어의 허와 실

본문내용

기독교 관련 박물관
기독교 유적과 관련 미술, 음악과 같은 역사적 자료들을 일반대중에게 보급할 수 있다
7) 기독교 게시판(Bulletin Borad System)
전자게시판은 PC통신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기능이다. 컴퓨터에 통신이 비록 재미있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기계를 통한 접촉일 수 밖에 없으므로 상당히 삭막할 수밖 없다. 이런 곳에 직,간접으로 복음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전자 게시판을 통해서 신앙 상담을 할수 있다. 직접 교회에 나가서 묻지 못하는 신상문제를 컴퓨터를 통한 통신에서는 털어 놓을 수가 있다.
전자게시판은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의 교환, 편지의 교환, 홍보, 상대방과의 컴퓨터를 통한 대화 등을 가능하게 만드는 체게를 말한다. 여러 사람의 자료를 올려놓고 읽어보거나 가져갈 수 있게 하여 서로의 의견 교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료를 주거나 받을 수도 있다.
김진년, "교회와 정보사회", 한국장로교 출판사, 1994, p. 149.
7. 멀티미디어를 통한 선교의 문제점
멀티미디어를 통한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복음전파의속도와 범위는 교회에 선교적 새로운 힘을 발휘할 것이다. 그러나 멀티미디어를 통한 선교에는 많은 부작용과 갖추어야 할 여러 장비와 기술이 요구된다.
현대인들은 성경말씀이나 설교보다는 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되는 정보를 더욱 신뢰하는 경향이 있을 겻이다. 또한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영적생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미디어를 시청하는데 더많은 시간을 할해할 것이다.멀티미디어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란 젊은 이들이 밤새도록 멀티미디어 컴퓨터 게임을 즐기다가ㅣ 교회에 왔을 떠 단조로운 음성만으로 전달된는 설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게 될지 의문이 생길 것이다. 정보화의 진저으로 말미암아 국경의 파괴, 시간의 초월, 가치관 파괴이 시대에 전통적인 교회의 제도가 젊은 이들에게 얼마나 수용될 수 있을지 하는 문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점으로 대두된다.
진진년 편저, "크리스챤, 인터넷, 멀티미디어",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p. 190.
8. 결론 및 대안
멀티미디어와 선교와는 대중매체의 발달과 정보화시대가 우리 옆에 가까이 다가오면 올수록 그 관계는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져온다. 멀티미디어시대에 그 매체와 그 사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익히지 않으면 정보화시대에 뒤 떨어진고 결코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교회는 이 변화하는 시대와 정보화와 멀티미디어 매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개교회적으로는 멀티미디어시대를 준비하는데 역부족이므로 교단차원을 넘어서 범교단 차원의멀티미디어 선교기구가 설립되어야 한다.이 기구에서는 멀티미디어의 신학의 정립, 멀티미디어 제품 제작에 관한 연구, 기독교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신학교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컴퓨터 교육과 멀티미디어시대 준비를 위한 대책 수립, 현재 생산된고 있는 멀티미디어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교육, 미래 사회에서의 효율적인 교회 성장방안 연구, 세계 교회와의의 연대 등을 연구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무엇보다 교회의 인식 전환과 멀티미디어시대의 선교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Ibid,. p. 210.
교회는 언제나 그 시대의 문화속에서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여야 한다. 다가오는 멀티미디어시대를 연구하면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와 같은 새로운 문명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이것을 적극적 수용하려는 자세가 미래를 위한 준비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結 論
정보화 고속도로와 더불어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21세기의 목회를 전망해 보기 위해서 멀티미디어와 교회라는 주제로 멀티미디어시대에 있어서 교회의 현실을 진단해 보았으며, 앞으로 멀티미디어시대에 교회는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이제까지 살펴본 대로라면, 우리가 멀티미디어를 교회의 매체로 수용할 때 신학적 인식론과 해석학의 대변혁은 필연적이다. 멀티미디어의 선택은 단순히 복음전달을 중립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의 활용 차원이 아니라, 신학적 '해석'에 대한 문제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변화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종교개혁을 의미한다. 지금까지의 해석학은 저자와 독자의 관계성에 집중한 나머지, 시대적으로 변해왔던 전달 매체가 미치는 영향은 신중히 취급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교회가 멀티미디어를 수용한다는 것은 교회와 신학이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이해하려는 의지의 결단임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구로 대치한다는 차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교회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로 변하게될 것이고, 하나님에 대한 공동체의 인식방법과 체험의 양상들이 전과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의한 사고의 방법과 조직의 형태를 탈피한 새로운 존재양식이 요청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의 전통교의와 예배, 선교 및 교육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 새롭게 시도되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기성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자기 이해의 새로운 차원이 아닐수 없다. 달리 말하면, 교회의 개혁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요청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멀티미디어의 교회적 수용의 문제는 단순히 교회 전산화의 차원이 아니므로 교회와 신학의 내적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신학적 연구가 뒷바침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적극적 준비없이 의욕만 가지고 멀티미디어에 편승하게 되면, 멀티미디어가 주는 신학적 충격을 걸러낼 겨를도 없이 그대로 흡수해버림으로써 교회의 세속화와 문화의 마성화(魔性化)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빌리그레함의 말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마치려고 한다. "우리는 원자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러나 기도의 힘을 완전히 개발하는 방법은 많지 않다. 우리들 가운데는 우리가 개발한 놀라운 기계들보다 우리 무릎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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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02.10.23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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