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디자인의 요소
1. 개념 요소
2. 시각 요소
3. 상관 요소
4. 실제요소
Ⅱ. 디자인
1. 디자인 문제 해결
2. 통일성
3. 강조
4. 균형
5. 규모(scale)와 비례(proportion)
6. 리듬
7. 형shape/볼륨vollum
8. 텍스처
1. 개념 요소
2. 시각 요소
3. 상관 요소
4. 실제요소
Ⅱ. 디자인
1. 디자인 문제 해결
2. 통일성
3. 강조
4. 균형
5. 규모(scale)와 비례(proportion)
6. 리듬
7. 형shape/볼륨vollum
8. 텍스처
본문내용
형상은 우리가 텍스처를 느낄 수 있는 시각적 단서를 제공해 준다. 물론 모든 물체는 그것이 비록 지루할 정도로 평평하다 할지라도 어떤 표면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각적 흥미감을 더해 주기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면의 대비적 요소를 이용할 때 텍스처적인 요소가 작품에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미술품들은 기본적으로 텍스처와 그 효과에 관계되어 있는데 이 텍스처는 대부분의 공예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세라믹이나 보석, 그리고 가구 디자인은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료의 텍스처에 크게 의존한다. 특히나 직조와 직물 예술 분야에서 텍스처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이다. 실내 장식가는 텍스처의 대비가 이루어 내는 효과에 민감해야만 한다.
오늘날의 건축은 시각적 흥미를 더해 주는 방법으로 텍스처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표면 장식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며 재료 자체의 느낌과 외양이 강조된다. 조각품 전시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만지지 마시오'란 푯말은 바람직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이는 조각품이 텍스처로서 만지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리석의 매끄러운 반투명감이나 나무의 거칠거칠한 표면, 광택이 있거나 녹이 슬어 있는 동, 혹은 녹인 납의 불규칙한 덩어리 등 이 모두는 뚜렷한 질감적 특성을 더 해준다. 거리감이 텍스처의 한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멀리서 보이는 사물의 표면은 배교적 매끄럽게 보인다. 그러나 현미경 사진 같은 것은 볼 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텍스쳐가 나타나듯이 사물도 가까이에서 보면 볼수록 더욱 거칙로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촉감적 텍스처
미술계에서의 텍스터는 두 개의 범주가 있으니 촉감적 텍스처와 시각적 텍스처가 그것이다. 실제의 재료를 사용하는 건축이나 조각은 촉감적인 텍스처, 즉 실제로 만져질 수 있는 텍스처를 갖고 있다. 이에 반해 그림에서의 촉감적인 첵스처란 임파스토(impasto : 물감을 두텁게 사용하여 그리는 방법) 기법으로 그려진, 거칠고 입체적인 표면을 의미한다.
미술에서의 환영주의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가 사라짐에 따라 촉감적인 텍스처가 훨씬 일반적인 양상으로 되었으며 그림은 이제 캔버스에 칠해진대로 보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림의 표면을 두텁게 하거나 얇게 하는 것이 화가의 또 다른 선택 요소가 되었다. 반 고흐는 실제로 물감을 더욱 표현적인 요소로 이용했던 전형적인 화가였다. 흔히 나이프나 상당히 큰 붓으로 그려지는 터치의 시각적 운동감은 추상표현주의자들의 그림에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이러한 기법은 반 고흐의 것과 유사하지만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필치의 불규칙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다이나믹하다.
현대화 가운데에는 무엇인가를 그린 화폭 위에 실물 오브제를 붙여 놓음으로써 회와와 조각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들고 있는 것들이 많다.
촉감적 텍스처(콜라주)
색채나 텍스처가 있는 종이나 옷감, 혹은 그 밖의 다른 재료들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콜라주라고 한다. 이것은 수세기 동안 유행되어 온 기법으로서 주로 민속 미술 분야에서 널리 애용되어 왔는에 순수 미술 분야에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겨우 20세기에 이르러서이다.
콜라주 기법은 상당히 실용적인 벙법으로서 물감으로 조심스럽게 텍스처를 만들어 내야 하는 지루한 노력을 덜어 준다. 콜라주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표현 수단인데 가위로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얼마든지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수정이 곤란한 그림의 경우보다도 구성적인 배치를 용이하게 해볼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다.
시각적 텍스처
물감을 두텁게 바르지 않고도 우리는 텍스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시 말해 색채와 명도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텍스처를 만들어 냄으로써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텍스처를 느끼게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을 시각적 텍스처라고 한다. 여기에서의 텍스처는 완전히 시각적인 것으로서 그것은 만져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단지 우리의 눈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인 뿐이다.
정물화에서의 즐거운 가운데 하나는 시각적 텍스처의 대비에 있다. 스토리나 감정이 없는 이런 그림들은 텍스쳐만을 잘 조합해 놓음으로써 순전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상당히 많은 아름아운 정물화들이 만들어져 왔다. 그리고 지난 날의 많은 초상화들이 오늘날 우리의 흥미를 끄는 이유는 그것이 누구인가 하는 점 때문이라기보다도 이런 그림들에서 보여지는 레이스라든가 아른거리는 공단, 혹은 호박단이나 반짝이는 보석, 그리고 부드러운 벨벳 등의 텍스처 때문이다.
시각적 텍스처(실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
시각적 텍스처의 정점을 트롱프 뢰으유(trompe l'oeil : 실물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라고 한다. '눈을 바보로 만들기'라는 의미의 이 프랑스어는 보통 '눈속임의 그림'에 속한다. 실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러한 그림에서는 사물들이 정확하고도 꼼꼼하게 묘사되는데 화가는 사물 표면의 색상과 명도를 그대로 재현해낸다, 이러한 그림들은 그것이 실물과 너무도 똑같아 우리가 순간적으로 실물을 대하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우리를 속이는 그림이 된다. 물론 우리는 그것이 실물이 아닌 단지 하나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텍스처와 패턴
텍스처와 패턴 사이에 어떤 뚜렷한 선을 긋기는 어려울 것이다. 패죵이란 단어는 우선 바둑판 무늬나 줄무늬, 물방울 무늬, 그리고 꽃무늬 같은 것들을 연상시킨다. 패턴은 보통 되풀이해서 나타나는 동일한 모티프를 가진 반복적인 디자인으로 그 의미가 한정되며 텍스처 역시 같은 모티프가 반복되지만 패턴에서처럼 철저한 규칙성은 없는 것으로 이 두 용어 사이에 커다란 차이는 없다. 삼베 같은 재료는 촉감적인 텍스처로 인식되지만 그 조직을 찍은 사진에는 패턴이란 단어가 적절할 만큼 반복적인 형태가 드러난다.
텍스처와 패턴의 근본적인 구별은 그것이 우리의 촉감을 자극하는가 아니면 단지 시선을 끄는 디자인을 제공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말해 모든 텍스처는 일종의 패턴을 만즐어 내지만 모든 패턴이 텍스처일 수는 없다.
오늘날의 건축은 시각적 흥미를 더해 주는 방법으로 텍스처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표면 장식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며 재료 자체의 느낌과 외양이 강조된다. 조각품 전시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만지지 마시오'란 푯말은 바람직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이는 조각품이 텍스처로서 만지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리석의 매끄러운 반투명감이나 나무의 거칠거칠한 표면, 광택이 있거나 녹이 슬어 있는 동, 혹은 녹인 납의 불규칙한 덩어리 등 이 모두는 뚜렷한 질감적 특성을 더 해준다. 거리감이 텍스처의 한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멀리서 보이는 사물의 표면은 배교적 매끄럽게 보인다. 그러나 현미경 사진 같은 것은 볼 때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텍스쳐가 나타나듯이 사물도 가까이에서 보면 볼수록 더욱 거칙로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촉감적 텍스처
미술계에서의 텍스터는 두 개의 범주가 있으니 촉감적 텍스처와 시각적 텍스처가 그것이다. 실제의 재료를 사용하는 건축이나 조각은 촉감적인 텍스처, 즉 실제로 만져질 수 있는 텍스처를 갖고 있다. 이에 반해 그림에서의 촉감적인 첵스처란 임파스토(impasto : 물감을 두텁게 사용하여 그리는 방법) 기법으로 그려진, 거칠고 입체적인 표면을 의미한다.
미술에서의 환영주의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가 사라짐에 따라 촉감적인 텍스처가 훨씬 일반적인 양상으로 되었으며 그림은 이제 캔버스에 칠해진대로 보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림의 표면을 두텁게 하거나 얇게 하는 것이 화가의 또 다른 선택 요소가 되었다. 반 고흐는 실제로 물감을 더욱 표현적인 요소로 이용했던 전형적인 화가였다. 흔히 나이프나 상당히 큰 붓으로 그려지는 터치의 시각적 운동감은 추상표현주의자들의 그림에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이러한 기법은 반 고흐의 것과 유사하지만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필치의 불규칙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다이나믹하다.
현대화 가운데에는 무엇인가를 그린 화폭 위에 실물 오브제를 붙여 놓음으로써 회와와 조각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들고 있는 것들이 많다.
촉감적 텍스처(콜라주)
색채나 텍스처가 있는 종이나 옷감, 혹은 그 밖의 다른 재료들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콜라주라고 한다. 이것은 수세기 동안 유행되어 온 기법으로서 주로 민속 미술 분야에서 널리 애용되어 왔는에 순수 미술 분야에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겨우 20세기에 이르러서이다.
콜라주 기법은 상당히 실용적인 벙법으로서 물감으로 조심스럽게 텍스처를 만들어 내야 하는 지루한 노력을 덜어 준다. 콜라주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표현 수단인데 가위로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얼마든지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수정이 곤란한 그림의 경우보다도 구성적인 배치를 용이하게 해볼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다.
시각적 텍스처
물감을 두텁게 바르지 않고도 우리는 텍스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시 말해 색채와 명도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텍스처를 만들어 냄으로써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텍스처를 느끼게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을 시각적 텍스처라고 한다. 여기에서의 텍스처는 완전히 시각적인 것으로서 그것은 만져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단지 우리의 눈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인 뿐이다.
정물화에서의 즐거운 가운데 하나는 시각적 텍스처의 대비에 있다. 스토리나 감정이 없는 이런 그림들은 텍스쳐만을 잘 조합해 놓음으로써 순전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상당히 많은 아름아운 정물화들이 만들어져 왔다. 그리고 지난 날의 많은 초상화들이 오늘날 우리의 흥미를 끄는 이유는 그것이 누구인가 하는 점 때문이라기보다도 이런 그림들에서 보여지는 레이스라든가 아른거리는 공단, 혹은 호박단이나 반짝이는 보석, 그리고 부드러운 벨벳 등의 텍스처 때문이다.
시각적 텍스처(실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
시각적 텍스처의 정점을 트롱프 뢰으유(trompe l'oeil : 실물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라고 한다. '눈을 바보로 만들기'라는 의미의 이 프랑스어는 보통 '눈속임의 그림'에 속한다. 실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러한 그림에서는 사물들이 정확하고도 꼼꼼하게 묘사되는데 화가는 사물 표면의 색상과 명도를 그대로 재현해낸다, 이러한 그림들은 그것이 실물과 너무도 똑같아 우리가 순간적으로 실물을 대하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우리를 속이는 그림이 된다. 물론 우리는 그것이 실물이 아닌 단지 하나의 그림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텍스처와 패턴
텍스처와 패턴 사이에 어떤 뚜렷한 선을 긋기는 어려울 것이다. 패죵이란 단어는 우선 바둑판 무늬나 줄무늬, 물방울 무늬, 그리고 꽃무늬 같은 것들을 연상시킨다. 패턴은 보통 되풀이해서 나타나는 동일한 모티프를 가진 반복적인 디자인으로 그 의미가 한정되며 텍스처 역시 같은 모티프가 반복되지만 패턴에서처럼 철저한 규칙성은 없는 것으로 이 두 용어 사이에 커다란 차이는 없다. 삼베 같은 재료는 촉감적인 텍스처로 인식되지만 그 조직을 찍은 사진에는 패턴이란 단어가 적절할 만큼 반복적인 형태가 드러난다.
텍스처와 패턴의 근본적인 구별은 그것이 우리의 촉감을 자극하는가 아니면 단지 시선을 끄는 디자인을 제공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말해 모든 텍스처는 일종의 패턴을 만즐어 내지만 모든 패턴이 텍스처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