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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할 것은 없겠다. 든든한 배급망 때문에 한국관객 기본은 하겠고(내가 그 수에 끼었다는게 영 찝찝하지만) 한국상영 끝나고 바람처럼 일본으로 달려가 '燃ゆる月'이라고 이름 바꿔 이렇게 선전하겠지...
"슈리의 강제규 감독이 제작했고 슈리의 히어로 김윤진이 나오는 슬픈 로망스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트 투수 조성민의 부인인 최진실이 주인공으로 나오니 꼭 보세요. 더불어 이 영화의 후편인 은행나무 침대도 셋트로 꼭 보아 주세요"라고 말이다.
글쎄 이런 선전으로 일본 관객이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뛰어난 감독들을 헐리우드에 뺏기고 발전없는 자기 복제로 일관하다 쇠락의 길을 걷는 홍콩 상업영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하기야 우리의 현주소가 과거 전성기 홍콩영화만큼도 발전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슈리의 강제규 감독이 제작했고 슈리의 히어로 김윤진이 나오는 슬픈 로망스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트 투수 조성민의 부인인 최진실이 주인공으로 나오니 꼭 보세요. 더불어 이 영화의 후편인 은행나무 침대도 셋트로 꼭 보아 주세요"라고 말이다.
글쎄 이런 선전으로 일본 관객이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뛰어난 감독들을 헐리우드에 뺏기고 발전없는 자기 복제로 일관하다 쇠락의 길을 걷는 홍콩 상업영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하기야 우리의 현주소가 과거 전성기 홍콩영화만큼도 발전하지 못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