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줄거리
-개인생각
-아이들의 심리
-개인생각
-아이들의 심리
본문내용
것 같다. 그래서 동생을 잃어버렸을 때 새엄마가 찾을려고 하는 것도 별로 반갑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가식이라고 생각하면서 화를 낸다. 왜 남의 동생을 찾으려고 하느냐식의... 친엄마가 해주는 것고 새엄마가 해주는 것에 대해 비교를 하게 되므로써 더 새엄마가 싫어진다. 후에는 새엄마가 자기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단지 아빠하고와의 결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아이들과도 잘지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기 시작한다. 친엄마가 병의 선고를 받았을 때 이 아이들을 설득시킨다. 어 이상은 친엄마의 존재에서 헤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새엄마에게 눈을떠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아이는 천천히 맘을 열려고 한다. 그때부터 마음믓 열 수 있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같이 놀러갈 때 차안에서 노래를 다같이 부르면서 화장을 거리낌 없이 하게 하여주고 그림을 그리다가 새엄마가 가르쳐준대로 그렸을 때 거의 망쳐간 자기의 그림이 멋있게 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열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한테 한방을 먹게 하고 싶을때에도 친엄마가 시킨대로 한 고지식한 방식보다는 새엄마의 개성적인 방법이 벅혀들어 갔을 때 드디어 이 아이는 새엄마에 대해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엄마의 병의 선고를 듣고 나서 이 아이는 큰 분노를 터뜨린다. 역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친엄마를 잃고 새엄마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정리하기 힘든 큰 짐덩어리들이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쩔수가 없는 것이다. 현실에 직면하여 보면 정리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아이는 새엄마를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