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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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행업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계간담회

본문내용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게 문제입니다. 외래관광객 몇 명 유치 등의 기준에 의해 여행사를 평가하는 것 등을 포함해 많은 관광정책이 인원 중심으로 판단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목표를 인원중심에서 수익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금기형: 여행시장의 성·비수기에 의한 구조적 문제, 운송·숙박기관 문제 등도 심도 있게 다루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제 소비자들에게도 여행사의 현실적인 구조문제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부당연맹 문제, 시장독과점, 계약서 위반이나 No 투어피에 의한 공정거래법 문제 등에 대해 공개적인 공간를 통해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황종걸: 여행사의 불편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데, 이는 No투어피의 만회를 위하여 바가지나 쇼핑 등으로 흑자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금기형: 맞는 말씀입니다. 작년 국내 모여행사의 경우, 3만5천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했는 데, 관광수입은 65억이었고, 관광지출은 71억이었습니다. 따라서 관광알선수입은 6억 적자였으나 결국은 4억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관광알선수입외의 부대수익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종걸: 불편건수의 증가요인은 외래관광객의 관광패턴의 변화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광객의 욕구가 다양해진 만큼 과거 단순여행에서 탈피하여 체험여행, 문화여행 등으로 바뀌었고, 지역도 서울 중심에서 지방으로 관광목적지가 다양화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방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숙박·음식 등의 위생상태면에서 서울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불편건수의 신고숫자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관광객의 경우 한국에서의 불편건수보다 동남아에서의 불편건수가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기형: 여행사관련 불편신고건수는 작년에 관광공사에 접수된 것이외에 소비자보호원을 통해서도 900건 이상이 신고되었습니다. 이런 증가추세는 자기 의견 표출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상태: 오늘 이 자리가 메이저급 여행사들만 참석하여 중소여행업체를 포함한 여행업계 전체를 대변하는 자리가 되지 못 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중소여행업체 관련자도 포함하여 여행업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 볼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민, 관,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시간 논의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1.05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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