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성서의 성폭력적 텍스트와 한국적 컨텍스트와의 만남
2. 성서의 여성해방적 텍스트
3. 전통적인 하나님 이해에 대한 비판
4. 여성신학적 하나님 이해
5. 한국교회 여성들의 하나님 의식
6. 토론할 문제들
2. 성서의 여성해방적 텍스트
3. 전통적인 하나님 이해에 대한 비판
4. 여성신학적 하나님 이해
5. 한국교회 여성들의 하나님 의식
6. 토론할 문제들
본문내용
설문 중에서 교회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 이해'를 조사한 내용이다.
< 표 1 > 하나님 이해 (단위 %)
* 하나님의 정의 (좋아하는 표현)
정의의
하나님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역사 주관하시는 하나님
무응답
계
9.4
24.5
10.1
41.7
0.5
13. 2
0.6
100.0
<표 2>
*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느낌
매우 거부감
거부감
그저 그렇다
친근함
매우 친근함
무응답
계
14.5
34.0
26.6
16.4
6.0
2.5
100.0
< 표 1, 2에서 나타난 특징 >
'구원의 하나님'(41.7%)이나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24.5%)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고 '정의의 하나님' 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의 윤리적 특성을 지닌 하나님 개념에 대한 이해는 저조하다.
하지만 여기서 제시되고 있는 항목들은 각기 상호연관 될 수 있는 개념들이서 정의의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며, 심판하실 뿐 아니라 동시에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선호하는 하나님에 대한 표현을 고르는 데에 다수의 여성들은 옳고 그름이라는 윤리적 관심보다는 개인의 복지와 연결되어 있는 '구원의 하나님'에 치중되어 있다. 이 사실은 교회여성들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에 사회적, 집단적 개념이 아닌 개인적인 차원에 주된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여성들은 하나님을 평안한 개인적 삶을 제공해 주시는 분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머니 하나님' 호칭에 대하여 응답자의 75%이상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이 오랜 교회의 습관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교육의 결과인가?
아니면 신이라고 하는 개념이 강한 남성적인 이미지여야 한다는 무의식적 의식에서 나온 것인가?
토론할 문제들
1. 하나님의 "여성다운" 이미지나 역할의 측면을 찾아, 하나님의 여성성, 하나님의 어머니 되심을 강조하는 것은 어떠한 오류와 문제점을 가지는가?
2. 단순히 "초월적 남성신의 개념을 내재적 여성신의 개념으로 대치"시키는 것과, 급진주의 여성신학자들이 말하는 "남성신으로부터 여성신으로의 전이"는 어떻게 다른가?
3. 최근 대두되는 생태계 문제를 위한 대안으로서의 ...
4. 김보은, ... 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전통적 하나님의 상징)"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변증할 수 있을 것인가?
< 표 1 > 하나님 이해 (단위 %)
* 하나님의 정의 (좋아하는 표현)
정의의
하나님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역사 주관하시는 하나님
무응답
계
9.4
24.5
10.1
41.7
0.5
13. 2
0.6
100.0
<표 2>
*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느낌
매우 거부감
거부감
그저 그렇다
친근함
매우 친근함
무응답
계
14.5
34.0
26.6
16.4
6.0
2.5
100.0
< 표 1, 2에서 나타난 특징 >
'구원의 하나님'(41.7%)이나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24.5%)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고 '정의의 하나님' 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의 윤리적 특성을 지닌 하나님 개념에 대한 이해는 저조하다.
하지만 여기서 제시되고 있는 항목들은 각기 상호연관 될 수 있는 개념들이서 정의의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며, 심판하실 뿐 아니라 동시에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선호하는 하나님에 대한 표현을 고르는 데에 다수의 여성들은 옳고 그름이라는 윤리적 관심보다는 개인의 복지와 연결되어 있는 '구원의 하나님'에 치중되어 있다. 이 사실은 교회여성들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에 사회적, 집단적 개념이 아닌 개인적인 차원에 주된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여성들은 하나님을 평안한 개인적 삶을 제공해 주시는 분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머니 하나님' 호칭에 대하여 응답자의 75%이상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이 오랜 교회의 습관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교육의 결과인가?
아니면 신이라고 하는 개념이 강한 남성적인 이미지여야 한다는 무의식적 의식에서 나온 것인가?
토론할 문제들
1. 하나님의 "여성다운" 이미지나 역할의 측면을 찾아, 하나님의 여성성, 하나님의 어머니 되심을 강조하는 것은 어떠한 오류와 문제점을 가지는가?
2. 단순히 "초월적 남성신의 개념을 내재적 여성신의 개념으로 대치"시키는 것과, 급진주의 여성신학자들이 말하는 "남성신으로부터 여성신으로의 전이"는 어떻게 다른가?
3. 최근 대두되는 생태계 문제를 위한 대안으로서의 ...
4. 김보은, ... 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전통적 하나님의 상징)"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변증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