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기업의 마케팅활동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유형과 그대책

목차

1. 서론(정보화시대의 도래로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기업의 마케팅활동)

2. 본론(전자 상거래, 모바일 광고, 텔레마케팅, 스팸메일 등과 관련된 기업의 마케팅 활동 및 그에따른 소비자 피해 유형과 그 현황)

3. 결론(이에따른 현 정부의 소비자 보호정책의 실체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올바른 정책수립 -선진국과 비교하여)

본문내용

지만 현대인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현대인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휴대폰이 광고의 일환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휴대폰 모바일 광고는 광고의 내용이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아니라 대부분 경품잔치나 운세 등 사행적인 것이기 때문에 문제시된다. 또한 이러한 시도 때도 없는 모바일 광고메세지는 운전·공부 중에 상당히 큰 피해가 된다.
이러한 모바일 광고 메시지의 피해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광고 메시지를 받은 소비자 자신이 그냥 짜증스럽게 그 메시지를 지워버리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 귀찮더라도 앞으로의 편의를 생각해 그러한 광고메세지를 보낸 업체들이나 광고주들을 소비자 보호 단체나 각종 신고 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메시지의 빈도를 점차 줄일 수 있고 그 때문에 일어날 또 다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부터 일어나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가장 궁극적인 방법은 소비자 개개인 스스로가 주권의식을 가지고 피해에 대해 조사하고 또 다시 그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이 정부이다. 현 정부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기는 하나 그 수준이 현대 기업들의 발빠른 마케팅 활동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 정부는 선진국들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받아들여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소비자 단체나 소비자 보호 단체에 대한 지원도 더욱 증가시켜야 한다. (우리 나라 소비자 단체들의 문제점은 대부분 여성단체가 주도하다보니 활동력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많으며 정부지원이 많이 부족하고 선진국의 소비자 단체처럼 자체사업이나 기부금도 부족하여 재정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이다.) IMF이후 우리 나라의 소비시장은 오랫동안 침체되어 왔다. 한 나라의 경제를 쥐고 흔드는 것은 바로 소비이다. 소비자들의 기업이나 정부에 대한 불신(기업의 다양한 마케팅전략에 의한 피해속출- 정부의 규제 미비)은 소비의 침체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소비의 침체는 생산의 침체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경제 전체의 침체를 가져온다.정부는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기업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 정책을 수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정부의 소비자 정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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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스팸메일,   마케팅,   정보화,   모바일광고,   소비자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