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6대당대회이후의향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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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마르크스주의 탈피` +안병준 일본정책연구대학원 초빙교수, 학술원 회원

후진타오, 사이버 강국을 위한 IT전도사로 나선다.

본문내용

GE 등 세계적 기업의 투자확대를 통한 IT산업의 질적수준 제고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다. 후 총서기는 내년에 이들 기업의 CEO를 전원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T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이들을 한데 모아놓고 관련 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후 총서기의 시대는 해외의 중국계 첨단 IT인력을 대거 유치한다거나 대만과의 합작에 적극 나서는 그런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대상 인력이나 기업의 리스트가 나돌고 있다는 얘기는 이런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후진타오의 시대는 정치적으로는 장 주석의 막후정치 시작으로 다소 불안한 여지가 없지 않으나 IT산업과 관련해서는 거의 르네상스와 다름없는 절정의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다.

키워드

후진타오,   IT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