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 내용 요약
2. 저자소개
3. 서평모음
4. 미디어 서평모음
5. 출판사 서평
2. 저자소개
3. 서평모음
4. 미디어 서평모음
5. 출판사 서평
본문내용
자리에 앉히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런 후에야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엄격하게 사람을 가리되, 비정하지는 않았다. 가족이라 할 지라도 같은 버스를 탈 사람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해고했으며, 그렇다고 많은 기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죄악인 무자비한 구조조정처럼, 마구잡이로 잘라내는 구실로는 쓰지 않았다. 비정해지지 않고 엄격해지기 위해,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은 세 가지 실천 지침에 충실했다(91쪽).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기업들은 확연하게 드러나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이건 잠시 안 좋은 것일 뿐이지 금방 좋아질거야”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기대기 일쑤였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모두 다 우리가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고 명명한 것을 기꺼이 수용했다. 즉,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엔 우리가 성공할 수 있고 또 성공할 거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해야 하며,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앞의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할 수 있는 규율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세 개의 원 안의 단순한 것): 고슴도치는 모든 것을 한데 모아 단 하나의 체계적인 개념이나 기본 원리로 단순화한다. ‘한 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동물이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자면 역량이라는 저주에 얽매이지 않는 초연함이 필요하다. 단지 뭔가가 그 기업의 핵심 사업이라고 해서-단지 몇 년간, 아니 어쩌면 몇십 년간 그 일을 해왔다고 해서-반드시 그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핵심 사업이 그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면, 그 핵심 사업은 절대로 위대한 회사의 토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교차하는 세 원(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 깊은 열정을 가진 일)의 깊은 이해를 반영하는 한 가지 단순한 개념으로 대체돼야만 한다.
규율의 문화: 모든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일부 회사에는 규율이 있지만, 규율의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는 매우 드물다. 여기서 규율의 문화란 결코 전제적인 규율 강요와 관료제 문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 내에서 자유와 책임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를 말하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지시하는 규율이 아니라 누구나 동등하게, 오히려 흔히 높다고 하는 곳에서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관리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규율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계층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사고를 하면 관료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행동을 하면 지나친 통제가 필요 없다. 규율의 문화를 기업가 윤리와 결합시키면 위대한 성취라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기술 가속페달: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기술이 전환에 불을 댕기는 일차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술에 열광하거나 편승하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은 조심스럽게 선정한 기술 응용의 선구자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위대한 회사의 경영자들의 대부분은 전환을 일으킨 주요 요인으로 기술을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떠밀려 대응하며 갈팡질팡하기 일쑤였다. 기술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의 선구적인 응용은 위대한 기업들이 고슴도치 컨셉 안에서 규율 있게 행동하는 또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그 자체로서는 도약이나 몰락의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혁명이나 극적인 변화 프로그램,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기업들은 거의 확실하게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 데 실패한다. 궁극적인 결과가 아무리 극적이라 하더라도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은 한순간에 진행되는 법이 없다. 단 한 차례의 결정적인 행동, 원대한 프로그램, 대단한 혁신, 혼자만의 행운, 기적의 순간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그 과정은 모든 생물의 진화과정이 그렇듯 돌파점에 이를 때까지, 그리고 그 뒤에도 거대하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한 방향으로 한 바퀴 한 바퀴 돌리며 굽힘없이 밀고 나가면서 추진력을 축적해가는 것과 같았다. 언론에서 마치 일순간에 기업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그들이 그 이전의 끊임없는 노력들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그러나 믿음은 잃지 말라):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기업들은 확연하게 드러나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이건 잠시 안 좋은 것일 뿐이지 금방 좋아질거야”라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기대기 일쑤였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모두 다 우리가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고 명명한 것을 기꺼이 수용했다. 즉,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엔 우리가 성공할 수 있고 또 성공할 거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유지해야 하며,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게 무엇이든 눈앞의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할 수 있는 규율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고슴도치 컨셉(세 개의 원 안의 단순한 것): 고슴도치는 모든 것을 한데 모아 단 하나의 체계적인 개념이나 기본 원리로 단순화한다. ‘한 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동물이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자면 역량이라는 저주에 얽매이지 않는 초연함이 필요하다. 단지 뭔가가 그 기업의 핵심 사업이라고 해서-단지 몇 년간, 아니 어쩌면 몇십 년간 그 일을 해왔다고 해서-반드시 그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핵심 사업이 그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면, 그 핵심 사업은 절대로 위대한 회사의 토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교차하는 세 원(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일, 깊은 열정을 가진 일)의 깊은 이해를 반영하는 한 가지 단순한 개념으로 대체돼야만 한다.
규율의 문화: 모든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일부 회사에는 규율이 있지만, 규율의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는 매우 드물다. 여기서 규율의 문화란 결코 전제적인 규율 강요와 관료제 문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 내에서 자유와 책임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를 말하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지시하는 규율이 아니라 누구나 동등하게, 오히려 흔히 높다고 하는 곳에서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관리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규율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계층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사고를 하면 관료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행동을 하면 지나친 통제가 필요 없다. 규율의 문화를 기업가 윤리와 결합시키면 위대한 성취라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기술 가속페달: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기술이 전환에 불을 댕기는 일차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술에 열광하거나 편승하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은 조심스럽게 선정한 기술 응용의 선구자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위대한 회사의 경영자들의 대부분은 전환을 일으킨 주요 요인으로 기술을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도약에 실패한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떠밀려 대응하며 갈팡질팡하기 일쑤였다. 기술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의 선구적인 응용은 위대한 기업들이 고슴도치 컨셉 안에서 규율 있게 행동하는 또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그 자체로서는 도약이나 몰락의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혁명이나 극적인 변화 프로그램,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기업들은 거의 확실하게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 데 실패한다. 궁극적인 결과가 아무리 극적이라 하더라도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은 한순간에 진행되는 법이 없다. 단 한 차례의 결정적인 행동, 원대한 프로그램, 대단한 혁신, 혼자만의 행운, 기적의 순간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그 과정은 모든 생물의 진화과정이 그렇듯 돌파점에 이를 때까지, 그리고 그 뒤에도 거대하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한 방향으로 한 바퀴 한 바퀴 돌리며 굽힘없이 밀고 나가면서 추진력을 축적해가는 것과 같았다. 언론에서 마치 일순간에 기업의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그들이 그 이전의 끊임없는 노력들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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