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주인공 남녀 `귀도`, `도라`를 중심으로 본 영화분석
3. 동화같은 이야기
4. 영화가 현실을 바탕으로 한 개연적 허구라면...
5. 마지막으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2. 주인공 남녀 `귀도`, `도라`를 중심으로 본 영화분석
3. 동화같은 이야기
4. 영화가 현실을 바탕으로 한 개연적 허구라면...
5. 마지막으로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본문내용
이 이루어지던 날 귀도는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가다가 결국 독일군의 손에 붙잡이고 이내 끌려가서 총상을 당하려하는 순간,,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의 눈동자를 발견한 귀도 그의 우스꽝스러운 병정놀이에 뜨거운 눈물
이 쏟아지고 만다.
그러한 절대 절명의 순간에서도 과연,,,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인생은 아름다워'는 사람들이 흔히 영화에서 다루는 모성애를 주제로 내세우기보다는 부성
애를 주제로 내세웠다. 이것이 이 영화가 다른 영화와 좀 다른 점이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영화와 가장 큰 다른 점은 영화의 시대적 상황이 나치 시대에
유대인 포로 수용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그 시대를 조금은 코믹하
게 그렸다.
쉽게 예를 들면 '쉰들러리스트'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시기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의
색채는 180도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쉰들러리스트'에서 보았던 그 시대의 암울함을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더 인간적인 모습으
로 그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느꼈던 아름다운 부성애와 귀도의 사랑은 아주 오랫동안 내 가
슴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가족이라는 것은 어느 남녀의 운명보다도 더 질기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네 삶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나 이제 그런 나의 운명들과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어야겠다. ^^
인생은 아름다워...
레포트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심각한 영화일거라고 지레짐작을 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하긴 심각하긴 했다.) 난 이 영화를 처음부터 너무 집중해서 본 것 같다...첫 화면부터 집중을 했으니 한 1시간 쯤 지나서는 머리가 쥐가 나려고 했고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다...빨리 심각한 장면은 지나가기를...이대로 계속 이런 분위기였으면...했는데, 영화가 끝이 날 때는 '아우슈비츠가 이토록 아름답게 그려질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들만큼 감동적이었다...사실 "감동적이었다"라는 단어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뭔가 채워진 듯 하면서도 한없이 감정이 흘러나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이 영화에서의 인생을 보면서 생각해 본 나의 인생...솔직히 이 이상 복잡한 것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 때 당시로서도 충분히 복잡했다...사랑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했다...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사는가...주인공과 한없이 대조되어서 나오는 공무원(후에 주인공의 아내가 된 여자의 전 약혼자..)을 보면서 보통사람의 삶이라고 생각을 했다..정말 신기한 것은 아내의 선택이었다..말을 타고 유유히 밖으로 빠져 나가는 두 사람을 보면서 (보고있던 그 때 당시에는) 너무 우스꽝스러웠고, 솔직히 말해서 "미쳤다..""현실 감각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을 해 봤다. 그리고 그 공무원도 세상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런대로 봐 줄만한 남자였기 때문에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웨이터보다는 타협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나라면"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아내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다.. 적어도 주인공인 그 남자는 꿈이 있었고, 돈 때문에 관계를 맺지는 않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남자였기 때문이다..
얼마전 나는 한 남자를 만났다.. 첫 사랑이었고, 첫 번째 관계였기 때문에 난 그 동안 내가 생각 해 왔던 사랑의 관계를 시도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 사람은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의 공무원 같은 사람이었다. 뭐든지 적당히 보이게만 하면 되고, 관계에 있어서도 항상 타협점을 찾지..그 이상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인생의 목표는 성공이었다..물론 나의 인생의 목표도 성공이기는 하다..하지만 나의 성공은 진리를 찾아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의 성공이었고, 그는 세상 이목으로 봤을 때 상당한 지위를 확고히 하는 성공이었다. 그걸 알고난 뒤의 나는 이 사람과 관계를 진전시킬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 "아내의 기분을 모르겠어요..가르쳐 주세요.." 이 기도가 이루어 진 것을 기뻐해야 할 지...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이다..(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찬미예수님...^^)
얼마 전 친구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읽게 되었다..난 이 책을 중학교 때 처음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나의 위치를 확인해야겠다' 였다..혹시 아무 생각없이 나도 애벌레 기둥에 편입하여 계속 남의 머리를 짓밟고 기둥의 위를 향하여 올라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아니면 행운이 있어서 애벌레를 벗어나려고 고치가 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정말 큰 은총이 있어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고 있는 것인지...
정말 중요한 것은 他人이 아닌 "나"이다...남이 어떻게 보느냐가 아닌 "내"가 어떻게 보고 있고 "내"가 뭘 하고 있고 뭘 생각하고 있는 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 역시 "나"를 알아가는 행로라고 생각된다. 나를 자각하는 일은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신비롭고 감사하다..비록 나는 한계가 있는 인간이긴 하지만 진리의 존재를 믿고 있는 이상 진리를 찾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그런 "나"를 사랑한다.
내 인생...처음에는 세상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진리대로 움직이는 세계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난 가능하면 그 잣대로 보고자 했지만 어른들의 말씀대로 세상은 꼭 밝은 곳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내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세상은 비록 항상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비추는 마음의 거울이 아름다우면 그 거울을 통해 세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이 행복해 지는 것 같다. 난 그 明鏡이 되고 싶고 나도 그 明鏡을 통해 세상을 보고자 한다...음...결론!! 내 인생은 그 거울을 매일 깨끗이 닦아서 타인에게 내어 줄수 있는 그런 삶이고 싶다...희망사항...이기는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하기 위해 가다가 결국 독일군의 손에 붙잡이고 이내 끌려가서 총상을 당하려하는 순간,,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의 눈동자를 발견한 귀도 그의 우스꽝스러운 병정놀이에 뜨거운 눈물
이 쏟아지고 만다.
그러한 절대 절명의 순간에서도 과연,,,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인생은 아름다워'는 사람들이 흔히 영화에서 다루는 모성애를 주제로 내세우기보다는 부성
애를 주제로 내세웠다. 이것이 이 영화가 다른 영화와 좀 다른 점이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영화와 가장 큰 다른 점은 영화의 시대적 상황이 나치 시대에
유대인 포로 수용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그 시대를 조금은 코믹하
게 그렸다.
쉽게 예를 들면 '쉰들러리스트'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시기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의
색채는 180도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
'쉰들러리스트'에서 보았던 그 시대의 암울함을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더 인간적인 모습으
로 그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느꼈던 아름다운 부성애와 귀도의 사랑은 아주 오랫동안 내 가
슴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가족이라는 것은 어느 남녀의 운명보다도 더 질기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네 삶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나 이제 그런 나의 운명들과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어야겠다. ^^
인생은 아름다워...
레포트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심각한 영화일거라고 지레짐작을 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하긴 심각하긴 했다.) 난 이 영화를 처음부터 너무 집중해서 본 것 같다...첫 화면부터 집중을 했으니 한 1시간 쯤 지나서는 머리가 쥐가 나려고 했고 가슴은 두근두근 거렸다...빨리 심각한 장면은 지나가기를...이대로 계속 이런 분위기였으면...했는데, 영화가 끝이 날 때는 '아우슈비츠가 이토록 아름답게 그려질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들만큼 감동적이었다...사실 "감동적이었다"라는 단어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뭔가 채워진 듯 하면서도 한없이 감정이 흘러나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이 영화에서의 인생을 보면서 생각해 본 나의 인생...솔직히 이 이상 복잡한 것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 때 당시로서도 충분히 복잡했다...사랑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했다...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사는가...주인공과 한없이 대조되어서 나오는 공무원(후에 주인공의 아내가 된 여자의 전 약혼자..)을 보면서 보통사람의 삶이라고 생각을 했다..정말 신기한 것은 아내의 선택이었다..말을 타고 유유히 밖으로 빠져 나가는 두 사람을 보면서 (보고있던 그 때 당시에는) 너무 우스꽝스러웠고, 솔직히 말해서 "미쳤다..""현실 감각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을 해 봤다. 그리고 그 공무원도 세상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런대로 봐 줄만한 남자였기 때문에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웨이터보다는 타협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나라면"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아내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다.. 적어도 주인공인 그 남자는 꿈이 있었고, 돈 때문에 관계를 맺지는 않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남자였기 때문이다..
얼마전 나는 한 남자를 만났다.. 첫 사랑이었고, 첫 번째 관계였기 때문에 난 그 동안 내가 생각 해 왔던 사랑의 관계를 시도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 사람은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의 공무원 같은 사람이었다. 뭐든지 적당히 보이게만 하면 되고, 관계에 있어서도 항상 타협점을 찾지..그 이상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다. 인생의 목표는 성공이었다..물론 나의 인생의 목표도 성공이기는 하다..하지만 나의 성공은 진리를 찾아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의 성공이었고, 그는 세상 이목으로 봤을 때 상당한 지위를 확고히 하는 성공이었다. 그걸 알고난 뒤의 나는 이 사람과 관계를 진전시킬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하느님께 드렸던 기도, "아내의 기분을 모르겠어요..가르쳐 주세요.." 이 기도가 이루어 진 것을 기뻐해야 할 지...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이다..(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찬미예수님...^^)
얼마 전 친구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읽게 되었다..난 이 책을 중학교 때 처음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나의 위치를 확인해야겠다' 였다..혹시 아무 생각없이 나도 애벌레 기둥에 편입하여 계속 남의 머리를 짓밟고 기둥의 위를 향하여 올라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아니면 행운이 있어서 애벌레를 벗어나려고 고치가 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정말 큰 은총이 있어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고 있는 것인지...
정말 중요한 것은 他人이 아닌 "나"이다...남이 어떻게 보느냐가 아닌 "내"가 어떻게 보고 있고 "내"가 뭘 하고 있고 뭘 생각하고 있는 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 역시 "나"를 알아가는 행로라고 생각된다. 나를 자각하는 일은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신비롭고 감사하다..비록 나는 한계가 있는 인간이긴 하지만 진리의 존재를 믿고 있는 이상 진리를 찾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그런 "나"를 사랑한다.
내 인생...처음에는 세상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진리대로 움직이는 세계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난 가능하면 그 잣대로 보고자 했지만 어른들의 말씀대로 세상은 꼭 밝은 곳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내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세상은 비록 항상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비추는 마음의 거울이 아름다우면 그 거울을 통해 세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이 행복해 지는 것 같다. 난 그 明鏡이 되고 싶고 나도 그 明鏡을 통해 세상을 보고자 한다...음...결론!! 내 인생은 그 거울을 매일 깨끗이 닦아서 타인에게 내어 줄수 있는 그런 삶이고 싶다...희망사항...이기는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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