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논
Ⅱ. 본 논
1. 국민소득의 단순모델과정
2.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3. 투자와 저축 : 사전적, 사후적
Ⅲ. 결 논
1. 균형국민소득의 변화
2. 절약의 역설
Ⅱ. 본 논
1. 국민소득의 단순모델과정
2.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3. 투자와 저축 : 사전적, 사후적
Ⅲ. 결 논
1. 균형국민소득의 변화
2. 절약의 역설
본문내용
C곡선의 차이인 저축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Y = C + I
라는 균형조건은
S = I
라는 균형조건과 동일하다.
구체적인 예를 통해 소비함수와 투자함수가 주어졌을 때 균형국민소득이 어떻게 決定되는지 알아보자. 이를테면, 소비함수와 투자함수가 각각
C=2,000 + 2 OVER 3 Y
I=1,000
으로 주어졌다고 하자.
그러면 國民所得의 均衡條件
Y = C + I
또는
S = I
로부터 균형국민소득을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즉
Y = C + I
로부터
Y=3,000 + 2 OVER 3 Y
Y LEFT (1 - 2 OVER 3 RIGHT) = 3,000
Y = 3,000OVER1OVER3 = 9,000
이 된다.
또는
S = I
로부터
S= -2,000 + 1 OVER 3 Y, ~ ~ I = 1,000
-2,000 + 1 OVER 3 Y = 1,000
1 OVER 3 Y = 3,000
Y = 9,000
이 된다. 즉
Y = C + I
와
S = I
라는 두 均衡條件이 동일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 예를 도시한 것이 <그림 1-3>이다.
3. 投資와 貯蓄 : 事前的, 事後的
전술한 바와 같이 오직 가계부문과 기업부문만이 존재하는 2부문경제에서 국민소득이 균형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I=S이다. 이 때 I와 S는 事前的(ex ante) 의미의 투자와 저축으로 의도된 투자와 意圖된 貯蓄이다.
그런데 I와 S에는 事後的(ex post) 의미도 있다. 사후적 의미란 문자 그대로 일이 끝난 뒤, 즉 실현된 후라는 뜻이다. 사후적 의미에서의 투자와 저축(이것을 각각 I*, S*라 하자)은 항상 일치한다. 즉 I*=S*가 된다. I*=S*라는 것은 국민소득이 均衡狀態에 있을 때나 불균형상태에 있을 때나 항상 I*와 S*는 일치하며 양자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살펴보자. 먼저 意圖된 投資(事前的 投資)가 意圖된 貯蓄(事前的 貯蓄)보다 작다고 하자. 이 때 저축은 소득순환과정의 누출이고 투자는 주입이므로 저축이 투자보다 크다는 것은 곧 생산된 재화에 대한 수요가 부족해서 기업의 창고에 재고가 쌓이는 것이다. 그런데 재고의 증가 역시 투자의 일종, 즉 在庫投資(inventory investment)로 간주된다. 따라서 사후적으로 본 투자는 사전적 투자와 비자발적인 재고의 증가(재고투자)를 합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사후적 투자는 그 정의상 저축과 같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사전적 투자가 사전적 저축보다 큰 경우에는 재고의 감소, 즉 陰(-)의 재고투자라는 매개항을 통하여 사후적 투자와 사후적 저축이 같게 된다. 이처럼 투자와 저축은 事後的으로 항상 일치한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사전적 의미의 투자와 저축의 균형이다. 저축은 소득순환과정에서 누출이므로, 누출된 만큼의 주입(投資支出)이 없다면 경제는 均衡狀態에 있을 수 없다.
그럼 事前的으로 왜 投資와 貯蓄이 항상 같을 수 없을까? 그것은 한마디로 투자를 하는 사람과 저축을 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대 자본주의경제에서 투자의 주체는 기업이지만, 저축의 주제는 家計이다. 기업은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가 저축한 돈을 빌려서도 투자를 한다. 투자와 저축의 계획이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두 계획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만일 자금을 빌리고 빌려주는 일이 없어서 기업이 投資資金을 마련하기 위해서 직접 저축을 해야 한다면, 모든 저축은 반드시 투자로 연결된다. 왜냐하면, 이 경우 저축은 애초에 투자를 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케인즈는 금융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또 금융규모가 크게 확대된 自由市場經濟는 투자와 저축이 분리되었다는 점에서 原始經濟나 計劃經濟와 구별되며, 바로 이것이 현대자본주의경제가 때때로 불황에 직면하게 되는 要因이라고 지적하였다.
Ⅲ. 結 論
1. 均衡國民所得의 變化
국민소득의 균형은 의도된 지출의 크기와 소득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Y=C+I)
또는 의도된 저축과 의도된 투자가 같아지는 수준에서
(S=I)
이루어진다. 이 때 균형의 결정에 능동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總支出이다. 그 중에서도 소비지출은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소득의 함수이므로, 독립적인 지출(여기서는 투자
I
)이야 말로 가장 능동적인 요인이다. 獨立的이라 함은 소득과는 관계적인 외생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으로 소득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의 誘發的 이라는 말과 대비된다. 그런데 이러한 독립적인 지출이 증가하면 소득은 단지 그만큼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배수로 증가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乘數效果(multiplier effect)라고 한다.
2. 節約의 逆說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부유해지는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절약이 가장 긴요하다. 그러나 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절약해서 貯蓄을 늘리는 것이 소득의 증가를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소득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케인즈 이론에서는 이 현상을 節約의 逆說(paradox of thrift)이라고 한다.
절약의 역설을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저축을 늘리려 한다면, 그 시도는 貯蓄을 늘리는 데도 성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소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모든 사람이 저축을 증가시키면 결국 전보다 낮아진 國民所得 수준에서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아지지만, 저축의 절대액은 불변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감소한다. 또한, 절약의 역설은 저축이 증가하는 반면에 투자는 그대로 있거나 줄어든다는 가정에 입각하고 있다. 만약 저축이 증가할 때 투자가 같은 액수만큼 또는 그 이상 증가하면 총수요의 감소로 인한 소득의 감소가 없을 뿐 아니라 자본스톡을 증가시켜서 經濟成長에 유리하다.
均衡國民所得은 기업과 가계와 정부를 가정하고 투자, 저축, 순환과정에서 결정되어진다.
參考文獻
1. 김대식·노영기·안국신 저
【현대 경제학원론】, 박영사, 1991
2. 조 순, 정운찬 저
【경제학원론】, 법문사 , 1993
3. 조성환 저
【새 경제원론】, 법영사, 1991
4. 조성환 저
【경제학개론】, 법영사, 1989
Y = C + I
라는 균형조건은
S = I
라는 균형조건과 동일하다.
구체적인 예를 통해 소비함수와 투자함수가 주어졌을 때 균형국민소득이 어떻게 決定되는지 알아보자. 이를테면, 소비함수와 투자함수가 각각
C=2,000 + 2 OVER 3 Y
I=1,000
으로 주어졌다고 하자.
그러면 國民所得의 均衡條件
Y = C + I
또는
S = I
로부터 균형국민소득을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즉
Y = C + I
로부터
Y=3,000 + 2 OVER 3 Y
Y LEFT (1 - 2 OVER 3 RIGHT) = 3,000
Y = 3,000OVER1OVER3 = 9,000
이 된다.
또는
S = I
로부터
S= -2,000 + 1 OVER 3 Y, ~ ~ I = 1,000
-2,000 + 1 OVER 3 Y = 1,000
1 OVER 3 Y = 3,000
Y = 9,000
이 된다. 즉
Y = C + I
와
S = I
라는 두 均衡條件이 동일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 예를 도시한 것이 <그림 1-3>이다.
3. 投資와 貯蓄 : 事前的, 事後的
전술한 바와 같이 오직 가계부문과 기업부문만이 존재하는 2부문경제에서 국민소득이 균형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I=S이다. 이 때 I와 S는 事前的(ex ante) 의미의 투자와 저축으로 의도된 투자와 意圖된 貯蓄이다.
그런데 I와 S에는 事後的(ex post) 의미도 있다. 사후적 의미란 문자 그대로 일이 끝난 뒤, 즉 실현된 후라는 뜻이다. 사후적 의미에서의 투자와 저축(이것을 각각 I*, S*라 하자)은 항상 일치한다. 즉 I*=S*가 된다. I*=S*라는 것은 국민소득이 均衡狀態에 있을 때나 불균형상태에 있을 때나 항상 I*와 S*는 일치하며 양자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살펴보자. 먼저 意圖된 投資(事前的 投資)가 意圖된 貯蓄(事前的 貯蓄)보다 작다고 하자. 이 때 저축은 소득순환과정의 누출이고 투자는 주입이므로 저축이 투자보다 크다는 것은 곧 생산된 재화에 대한 수요가 부족해서 기업의 창고에 재고가 쌓이는 것이다. 그런데 재고의 증가 역시 투자의 일종, 즉 在庫投資(inventory investment)로 간주된다. 따라서 사후적으로 본 투자는 사전적 투자와 비자발적인 재고의 증가(재고투자)를 합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사후적 투자는 그 정의상 저축과 같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사전적 투자가 사전적 저축보다 큰 경우에는 재고의 감소, 즉 陰(-)의 재고투자라는 매개항을 통하여 사후적 투자와 사후적 저축이 같게 된다. 이처럼 투자와 저축은 事後的으로 항상 일치한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사전적 의미의 투자와 저축의 균형이다. 저축은 소득순환과정에서 누출이므로, 누출된 만큼의 주입(投資支出)이 없다면 경제는 均衡狀態에 있을 수 없다.
그럼 事前的으로 왜 投資와 貯蓄이 항상 같을 수 없을까? 그것은 한마디로 투자를 하는 사람과 저축을 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대 자본주의경제에서 투자의 주체는 기업이지만, 저축의 주제는 家計이다. 기업은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계가 저축한 돈을 빌려서도 투자를 한다. 투자와 저축의 계획이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두 계획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만일 자금을 빌리고 빌려주는 일이 없어서 기업이 投資資金을 마련하기 위해서 직접 저축을 해야 한다면, 모든 저축은 반드시 투자로 연결된다. 왜냐하면, 이 경우 저축은 애초에 투자를 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케인즈는 금융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또 금융규모가 크게 확대된 自由市場經濟는 투자와 저축이 분리되었다는 점에서 原始經濟나 計劃經濟와 구별되며, 바로 이것이 현대자본주의경제가 때때로 불황에 직면하게 되는 要因이라고 지적하였다.
Ⅲ. 結 論
1. 均衡國民所得의 變化
국민소득의 균형은 의도된 지출의 크기와 소득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Y=C+I)
또는 의도된 저축과 의도된 투자가 같아지는 수준에서
(S=I)
이루어진다. 이 때 균형의 결정에 능동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總支出이다. 그 중에서도 소비지출은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소득의 함수이므로, 독립적인 지출(여기서는 투자
I
)이야 말로 가장 능동적인 요인이다. 獨立的이라 함은 소득과는 관계적인 외생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으로 소득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의 誘發的 이라는 말과 대비된다. 그런데 이러한 독립적인 지출이 증가하면 소득은 단지 그만큼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배수로 증가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乘數效果(multiplier effect)라고 한다.
2. 節約의 逆說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부유해지는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절약이 가장 긴요하다. 그러나 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절약해서 貯蓄을 늘리는 것이 소득의 증가를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소득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케인즈 이론에서는 이 현상을 節約의 逆說(paradox of thrift)이라고 한다.
절약의 역설을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저축을 늘리려 한다면, 그 시도는 貯蓄을 늘리는 데도 성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소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즉 모든 사람이 저축을 증가시키면 결국 전보다 낮아진 國民所得 수준에서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아지지만, 저축의 절대액은 불변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감소한다. 또한, 절약의 역설은 저축이 증가하는 반면에 투자는 그대로 있거나 줄어든다는 가정에 입각하고 있다. 만약 저축이 증가할 때 투자가 같은 액수만큼 또는 그 이상 증가하면 총수요의 감소로 인한 소득의 감소가 없을 뿐 아니라 자본스톡을 증가시켜서 經濟成長에 유리하다.
均衡國民所得은 기업과 가계와 정부를 가정하고 투자, 저축, 순환과정에서 결정되어진다.
參考文獻
1. 김대식·노영기·안국신 저
【현대 경제학원론】, 박영사, 1991
2. 조 순, 정운찬 저
【경제학원론】, 법문사 , 1993
3. 조성환 저
【새 경제원론】, 법영사, 1991
4. 조성환 저
【경제학개론】, 법영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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