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선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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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손기정(孫基禎 1912~ 2002 )
학력 및 경력
체육 출전경력 및 체육활동
상훈
신문기사내용

본문내용

쏜살 같이 달려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2시간 26분 42초. 그러니까 지난 4월 이케나카가 수립한 세계최고기록 2시간 26분 44초를 2초 단축한 타임으로 손기정은 우승했다.
손기정의 2시간 26분 42초는 미국의 이름 난 스포츠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스포츠연감(1995년판)에도 올라있다.
손기정은 민족정신이 강했다.
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은 활달한 성격에 싸인 요청을 받으면 서슴없이 한글로 '손긔졍'이라고 쓴 자신의 이름에 곁들여 나라 이름은 KOREA라고 적었다. 맞춤법이 오늘날과 달랐던 그때 손기정은 쇤귀졍이라고 썼던 모양이다. 때로는 '손귀졍 KOREA'옆에 한반도를 그려 넣기도 했다.
"1932년 로스앤젤러스올림픽에 일본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김은배 선배가 현지에서 사인 요청을 받으면 한글로 써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대로 따랐다.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글로 사인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손기정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김은배는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민족정신을 지닌 한국인으로서도 후배에게 강한 영향을 지녔던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손기정은 선수촌 안팎에서 외국인이 "어디서 왔소?"라고 물어보면 "KOREA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싸인하기로 되어있는 독일의 국빈방명록에도 '손긔졍'이라고 한글로 뚜렷이 적었다.
일제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일본인들을 KOREA로 표기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참고문헌 : 이야기 한국체육사1. 베를린의 월계관, 고두현 지음,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징흥공단,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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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11.26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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