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민주주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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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연환경

2. 역사

3. 정치

4. 경제

5. 문화와 생활상

본문내용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강의하였다. 19세기 후반기는 미술가인
야곱 부르크하르트(Jakob Burckhardt)가 강의하였다.
그는 민족주의와 그 결과들(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발아한 범슬라브주의 등)을 커다란 위험으로, 동시에 문화적 하강에 대한 조짐으로 보았는데
1차 세계 대전에서 그가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대학으로는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이 있다. 그 곳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학위를 받았다.
4. 文 學
스위스는 1차와 2차 세계 대전에서 중립을 고수하였다. 이 중립은 모든
국가에 의해 인정되었다. 특히 과거 위기에 흔들리고 불안정한 바이마르
공화국과 인연을 끊고 싶어하는 독일 지식인들, 이탈리아의 파쇼나 독일의 나치에게서 도망치고 싶어하는 지식인들은 스위스를 야만인들에 의해 점령된
유럽 대륙의 한가운데 있는 유일한 구조된 섬으로 보았다. 스위스를 그들의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작가들 가운데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등이 있다.
스위스도 중요한 작가들을 배출했는데, 『푸른 하인리히』의 저자 G. 켈러, 『아이디』로 유명한 J. 슈피리, 『올림포스의 봄』을 쓴 슈피텔러 등이 있다.
5. 言論 媒體
신문은 120여 종이 발간되는데 발행 부수는 많지 않으나 기사의 공평성은 정평이 났으며 특히,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방송은 상업 방송은 없으나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 방송하는 3개의 국립 방송국이 있다.
또한 스위스의 출판은 역사가 오래 됐으며 학술, 미술, 과학 서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6. 스포츠
스위스에서는 당연히 알프스의 겨울 스포츠가 지배적이다. 프레니 슈나이더(Vreni Schneider)와 피르민 추브리겐(Pirmin Zurbriggen)은 국제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다.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스키에서 스위스는 스포츠 강국으로 인정된다. 철인 경기, 사이클, 테니스에서 종종 좋은 성적을 낸다. 홍해에서 열리는 보트 경기에는 유럽 최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7. 飮 食
스위스 방문객들은 반드시 한 번은 퐁뒤(Fondue) 프로마지를 맛보아야 한다.
이 것은 포도주와 치즈를 불에 녹이면서 포크에 꽂은 빵을 찍어 샐러드와 함께 먹는 요리이다.
이 밖에 올리브유를 끓인 냄비에 쇠고기를 포크에 꽂은 채 넣고 튀기면서 곁들인 소스와 함께 먹는 퐁뒤 부르기뇽도 있다. 또 치즈를 녹여 삶은 감자에 쳐서 먹는 라라크레트도 한 번은 먹어 봐야 한다. 퐁뒤 냄비 또는 라슬레트 후라이팬은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선물들이다.
8. 國 民 性
현대 국가는 정치적 공동체이면서 동시에 언어적·문화적 공동체로서 이해된다. 영국과 프랑스는 그 모범이다.
19세기 이탈리아·독일·폴란드 등에서 언어와 문화 공동체로서 국가의 정체성을 요구하는 소리가 커져 갔다.
이러한 과정은 19세기와 20세기 유럽 역사에서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스위스는 당시의 이러한 파괴적인 민족주의의 파도에 바위처럼 버티었다.
4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연합한 스위스 국가 그들은 700년이 넘는 공동의 공화국 전통과 수백 년 동안의 중립 외교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스위스의 은행은 비밀 엄수로 유명하다. 비밀 엄수는 신뢰성에 속한다.
사람들이 공식 석상에서 돈에 대해 말하지 않고, 그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돈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은 스위스식이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을 공연히 드러내지 않는다.
스위스인은 겸손하고, 신중하고 수수하다. 화려한 것은 스위스식이 아니다. 스위스 회사의 제품들은 화려함보다는 높은 질로 명성이 높다.
스위스는 작은 나라이고, 도시들은 대개 중소 도시이다. 스위스인의 생활
양식은 대도시의 분주함에 그렇게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Langsam aber genau)'라는 표현을 스위스의 어디서나 자주 들을 수 있다.
이 표현은 정확하기 위한 여유를 강조하는 스위스인들의 국민성을 일면에 나타내 주는 것으로 이는 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독일어의 속도가 독일인보다 느리고 정확하게 발음되어진다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스위스 독일어는
고지 독일어나 다른 독일 방언들보다 분명하게 그리고 천천히 말해진다.
스위스인의 각 언어 집단들은 언어에 따라 서로 차이가 난다. 독일식 스위스 문화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가깝다.
세 나라를 포함하는 독일어 문학과 독일어 연극이 있다.
많은 텔레비전 제작물들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방송국의 공동 제작물이다. 8000만 독일인, 800만 오스트리아인, 700만 스위스인들이 독일어를 사용한다. 독일어를 사용하는 스위스 지역에서는 독일과 할리우드에서 온
영화들이 텔레비전에서 지배적이다. 연예인 에밀 슈타인베르거(Emil Steinberger) 같은 사람들에 의한 스위스 제작물들이 전 독일어 사용권 지역에 방영됐는데 `스위스인 만들기(Schweizermacher)'에서 그는 외국인의 참정권 신청서를 고치는 관리의 보조원으로 연기하였다.
영화는 신랄한 방식으로 관료주의의 무력함을 보여 주었고 이는 영국 유머의 수준에 도달하였다.
프랑스어를 말하는 스위스인들은 프랑스인들과,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스위스인들은 이탈리아인들에 부응해서 연계되어 있음을 느낀다.
기차로 독일에서 스위스를 거쳐 이탈리아로 여행을 해 본 사람은 분명한
문화적 경계를 눈치채게 된다.
스위스는 알프스 지역을 통해 연결되어 있지만 발리스 같은 산골짜기는 매우
고립되어 있고, 론 강 계곡을 통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 베른하르트(St. Bernhard:2459m), 그림젤(Grimsel:2165m), 프르카(Furka:2431m) 같은 협곡을 넘어서만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스위스의 여러 산골에서는 다양한 방언들이 발전하였다.
이 방언들 가운데 다수가 독일어이긴 하지만, 독일에서 온 방문객들도 이해하는
데 무척 힘이 든다. 스위스인들은 “merci vielmals”라고 말하면서 감사를 표하는데, “merci”는 프랑스어이고 “vielmals”는 독일어이다. “merci vielmals”는 스위스식 독일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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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05
  • 저작시기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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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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