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침묵과 무지의 실수
Ⅲ. 아름다운 동료애와 성적 유희
Ⅳ. 왜곡된 성지식과 행위
V. 결론
Ⅱ. 침묵과 무지의 실수
Ⅲ. 아름다운 동료애와 성적 유희
Ⅳ. 왜곡된 성지식과 행위
V. 결론
본문내용
통 가족 중에서 밉고 영리하지 못하다고 취급받는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난다. 자위를 통하여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열등감에 의하여 야기된 우울한 감정으로부터의 피난처가 된다. 그러나 외설적인 느낌에 의하여 야기된 무기력함은 자기 절제나 치유를 어렵게 만든다. 이뿐 아니라, 자위는 자기 주장이 좌절되었을 때 도피하기 위한 출구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들에 있어서 어린이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어려울 때는 두 가지 조치가 취해져야 된다. 첫째, 아이로 하여금 그의 습관이 사악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고 단지 그의 행동 기준에 못 미치는 다른 습관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태도라고 가르쳐야 한다. 둘째로, 열등감은 교정되어야 한다. 어린이는 그가 갖고 있는 특유한 성향을 격려받아야 한다. 그가 전체적으로 다른 형제들보다 못해도 그의 특성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쓸 기회나 즐거운 오락이 있어야 한다,
V. 결론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삶을 도덕적으로 잘 지켜 나가기 위하여 성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고 체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이라는 주제는 너무 왜곡된 상태로 인식되어 있다. 더구나 인간의 전인격적 구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교회조차 이 문제에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비밀스럽게 투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잘못된 성지식과 태도를 검토하고 치유 방법을 제시하였다.
나는 먼저 교회가 보여 주고 있는 침묵과 무지에 관하여 비판하였다. 많은 사람이 도움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회가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도덕적인 문제와는 아무 관련없이 단지 신학적 개념만 형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인간은 누구나 유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것이 성과 관련된 문제라면 그 문제를 도피하지 말고 자신의 육체적 본질을 성적인 요소와 더불어 받아들여야 한다. 성은 인격에 있어서 정상적인 것이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적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이다. 잘못된 성본능은 우리를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파괴시킨다. 인간의 성적 감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때 여성과 남성과의 관계에서 참다운 동료애는 불가능하고, 이 관계가 성적 유희로 변질되면서 우리 모두와 사회의
번영은 위협받게 된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이 그릇된 방법으로 습득하고 그 결과로써 인격의 분열을 경험하게 되는 가장 보편적인 문제의 하나인 '자위'에 대하여 논하였다. 이 습관에 관한 과거의 지식은 상당히 잘못되었음을 비판하면서, 병리적인 면은 그 행위 자체라기보다는 그것에 수반되는 거짓된 감정과 성적 환상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죄의식과 자존심의 상실에서 나타난다고 보았다. 또한 나는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한 사람들의 인격을 치유하고 성장시키기 위하여 적어도 일 년 동안 실천되어야 할 조언들을 심리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부모가 경험하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언급하고 치유 방법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였다.
V. 결론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삶을 도덕적으로 잘 지켜 나가기 위하여 성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고 체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이라는 주제는 너무 왜곡된 상태로 인식되어 있다. 더구나 인간의 전인격적 구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교회조차 이 문제에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비밀스럽게 투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잘못된 성지식과 태도를 검토하고 치유 방법을 제시하였다.
나는 먼저 교회가 보여 주고 있는 침묵과 무지에 관하여 비판하였다. 많은 사람이 도움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회가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도덕적인 문제와는 아무 관련없이 단지 신학적 개념만 형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인간은 누구나 유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것이 성과 관련된 문제라면 그 문제를 도피하지 말고 자신의 육체적 본질을 성적인 요소와 더불어 받아들여야 한다. 성은 인격에 있어서 정상적인 것이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적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이다. 잘못된 성본능은 우리를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파괴시킨다. 인간의 성적 감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때 여성과 남성과의 관계에서 참다운 동료애는 불가능하고, 이 관계가 성적 유희로 변질되면서 우리 모두와 사회의
번영은 위협받게 된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이 그릇된 방법으로 습득하고 그 결과로써 인격의 분열을 경험하게 되는 가장 보편적인 문제의 하나인 '자위'에 대하여 논하였다. 이 습관에 관한 과거의 지식은 상당히 잘못되었음을 비판하면서, 병리적인 면은 그 행위 자체라기보다는 그것에 수반되는 거짓된 감정과 성적 환상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죄의식과 자존심의 상실에서 나타난다고 보았다. 또한 나는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한 사람들의 인격을 치유하고 성장시키기 위하여 적어도 일 년 동안 실천되어야 할 조언들을 심리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부모가 경험하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에 대하여 언급하고 치유 방법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