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

목차

Ⅰ. 서론

Ⅱ. 기후 변화의 추이
1. 과거의 기후 변동 및 변화
2. 지구 온난화의 원인
3.지구 온난화의 영향
4.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
5. 우리 나라의 대책방향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위해 생산액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 자원 및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배출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지식집약산업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기존산업의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기술혁신이 시급하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소비를 줄여야 한다. 대기오염의 사회적 비용을 반영하여 에너지가격이 조정되면 전반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이다. 또한 오염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가격정책은 청정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3) 청정기술의 개발과 환경산업 진출
환경보전을 위한 기업의 실천과제로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있는 환경기술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공정을 개선하여 사전오염 방지에 주력하고, 제품생산시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체공정 기술의 개발과 자원절약과 재이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기업은 환경친화적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생산, 소비, 유통면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기업은 선진국의 소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비자들도 값은 좀 비싸지만, 환경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기업은 개발된 환경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산업에 진출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2000년 세계환경시장의 규모는 6,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 기업의 환경경영체제 구축
환경경영이란 "기업활동의 전과정에 걸쳐 환경성과를 개선함으로써 경제적 수익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일련의 경영활동"으로 이제 기업은 이러한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원료의 구매에서부터 생산, 마케팅, 소비, 그리고 폐기단계에 이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기업활동과 연계되는 전과정(whole life cycle)이 대상범위가 된다. 환경적 관점에서 환경경영전략, 그린인사·조직, 청정생산, 환경마케팅, 환경회계 등의 세부적인 분야를 포괄한다. 환경기술을 축적하고, 환경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자율환경관리 또는 자발적 협정(VA)은 정부, 기업, 민간부문이 바람직한 환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 하거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환경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관리 형태이다. 자율협약 프로그램 도입의 주된 이유는 ① 에너지 효율성 개선, CO2 배출저감 활동 등에 기업의 참여 촉진, ② 생산자와 소비자의 동기부여 증대 및 에너지 절약과 기타 환경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감 고취, ③ 경제적이고. 경쟁력 있는 정책수단의 개발 등에 있다.
(5)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실천
소비자는 환경을 오염시킨 기업을 상대로 환경에 더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을 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소비생활문화를 확산시켜 소비생활 실천운동으로 벌여 나갈 수 있다. 기업이나 정부를 상대로 환경보전과 어긋나는 생산양식 또는 기존제도의 변화를 요구할 수 있다.
녹색소비운동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선진나라들에서 구체적인 소비자 파워로 확산되고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제조, 판매, 광고 등 모든 기업활동이 환경보전의 관점에서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하여 소비행동이나 투자행동 또는 홍보활동을 통하여 기업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Ⅳ. 결론
지금까지 지구 온난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산업발전에 눈이 멀어 주변을 보지 못하고 오직 개발에만 열을 올린 결과이다. 이제 너나없이 '생활의 질'을 강조하고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 생태적 관점에 크게 눈뜨고 있다. 이는 그간의 고도성장과 물질문명이 자연환경을 엄청나게 파괴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경제학도 예외는 아니다. 로마클럽이 「성장의 한계」를 주창하고 오일쇼크가 경제성장에 비수를 들이댈 때까지 고도성장만을 강조하면서 자연환경을 개발대상으로만 취급했다.
「생태 친화적 경제」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제학의 반성에서 생겨난 개념이다. 현대 위기의 핵심을 환경문제에서 찾는 생태경제학자들은 생태 친화적 경제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관점은 인간도 자연환경과 하나의 생태계를 이룬다는 전제아래 인간은 자연환경을 지배하면서 사회와 문명을 건설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연환경에 의존한다고 본다. 이렇듯 생태계는 인간의 자연지배와 자연 의존성을 동시에 지닌다는 것이 이들의 관점이다. 따라서 이들에겐 인간사회와 문명, 인간의 경제활동이 모두 이런 생태계 특성을 벗어나지 않는다. 더구나 생태계 논리는 경제논리로 환원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파괴된 자연환경을 복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생태계 위기란 바로 자연환경을 인간의 지배대상으로만 취급했던 고도성장 방식과 물질문명의 산물이다. 생태 친화적 경제는 바로 경제나 문명을 생태계 특성에 맞게 변형시키면서 생활의 질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산하」를 만드는 일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다.
현재를 살고있는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행동으로 진정 후손에게 값지게 남겨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지구온난화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만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이다. 한쪽이 망가지면 다른 한쪽도 망가지게 되어있다. 반면 어느 한쪽이 보전되면 다른 한쪽도 함께 보전된다. 지구온난화는 인간이 이러한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도 한다. 지금이라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지구의 대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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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 이필렬「자연과학 개론」,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부 1994
▶ 출석수업대체 지상강좌,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부 1999
▶ 이규현「환경보존 총감」, 한국지방자치연구원 1994
▶ 1999년 8월 31일 경향신문 22판
▶ 1999년 8월 26일 경향신문 17판

키워드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