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히딩크 마케팅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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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직도 허술하게 지켜지는 원칙들을 점검하면서 새롭게 21세기의 원단에 서서 이 큰 백년의 지표를 만드는 우리의 공동체를 인식하고 신 천년의 좌표에 기틀을 놓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의 새 천년은 이제 비로소 국민적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2002년이 출발선상인 것이다.
조직의 마케터들은 새 천년의 사명서를 다시 작성해보자. 그리고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진정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나아가 보자. 무엇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무엇이 고객에게 희망과 신념을 주는 것인지를 항상 되내여 보자.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은 히딩크가 척박한 땅에서 희망을 뿌렸고 히딩크가 여기에 신뢰의 탑을 쌓았듯이 우리가 이 시대의 무대에 주역으로 존재해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 그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뿌리는 나라가 되게하자. 마케터는 이 무한의 가능성에 이르는 혁신의 선두에 서서 장렬하게 전투에 임하는 태극전사가 되게 하자. 대한민국은 한 대의 자동차, 한 대의 휴대전화기에 미래가 달려 있음을 명심하자. 영원한 창의의 샘에서 한국의 마케터들은 세계의 첨단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의 사명을 이루게 하자. 마케터는 영원한 번영의 혁명자로 서 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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