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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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칸느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모더니즘의 출발을 알린 <정사>를 비롯해 연이어 제작한 <밤>(61년), <태양은 외로워>(62년)는 `인간의 고독과 소외를 그린 3부작`으로 불리운다. 이 영화 모두 전형적인 내러티브를 파괴하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황량한 풍경을 주인공의 심리상태와 결부시키는 미장센을 구축하고 있다. 1966년에 완성한 <욕망 Blow Up>은 모더니즘과 초현실주의를 결합시킨 영화로 그 해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발표한 <보디 우먼>은 영화감독이 만나는 여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독의 예술적 고뇌에 대해 그리고 있다. 이 작품 이후, 안토니오니는 심장발작을 일으켜 <보디 우먼>이 은퇴작이 되는가 싶더니, 10여년의 병치레를 딛고 빔 벤더스의 도움으로 <구름 저편에>를 완성했다.
이탈리아 전후의 강박증에서 벗어난 안토니오니의 영화는 인간의 권태, 고독과 소외 등 지극히 개인적이고 정신적인 것들에 치중했다. 이러한 안토니오니의 작품 경향은 네오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으로 전환되는 시기의 중추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안토니오니가 주축이 되었던 1960년대는 현대영화의 전성기를 여는 신호탄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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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20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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