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토피아를 알아본다.
2. 나의 꿈, 나의 유토피아.
3. 마르틴 부버의 인간론과 사회론
4. 유토피아의 올바른 구성이란...
5. 제도 내에서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인간
6. 이제 가야할 길.
2. 나의 꿈, 나의 유토피아.
3. 마르틴 부버의 인간론과 사회론
4. 유토피아의 올바른 구성이란...
5. 제도 내에서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인간
6. 이제 가야할 길.
본문내용
지속에 기초한 사회적 행위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그것은 제도화되어야 비로소 안정되고 확실한 행위로 나타난다. 상호성으로부터 발전되어 나오고 지속되어 온 그리하여 자립화된 사회 구조는 사회성이란 원초적 욕구 충족을 위한 기본적이고 근원적인 장소가 된다. 특히 상호적 행동 방식은 정치적, 경제적 조직이 아직 확실치 않은 원시 사회에서 사회적 결속을 공고하게 하고 유지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다. Gehlen에 의하면 상호성은 원시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기본적 범주라고 했는데 이는 언어와 같이 모든 인간의 행동을 그의 모든 층을 통해서 관통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상호성은 충동과 욕구의 영역에서도 타당하며 나아가서 인간이 자기를 한 인간 또 한 집단과 동일시 할 때에도 타당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형식화된 상호성은 평등성이다. 분화 발전된 현대 사회에서 이것은 한사람에게 허용된 행동 방식, 권리 기회는 모든 다른 사람에게도 동시에 인정되어야 한다는 요청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인간의 사회적 본능 역시 상호성과 지속에 바탕한 제도적 행동을 통해서 충족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허나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각 개인의 인격이나 지성이 인간으로서 극에 달한 사회-에서 과연 그러한 오류의 길잡이라 할수 있는 제도가 어느 범주에 걸쳐 사회를 통제케 될 것인가란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 문제에 관해서도 또한 본인의 능력한계에 비추어 세부적 사항은 언급치 않도록 한다. 다만 오늘날의 국가와 사회적 제도는 이미 그 범주를 넘어서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각 개인의 자유까지도 침범해 인간 본연의 권리를 해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환기해 보고자 한다.
6. 이제 가야할 길.
이미 이 사회 속에서 자라며 교육받아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진 나는 이제 날갯짓을 멈추려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보이지 않는 구속(국가, 제도, 도덕등 이 본연의 범주를 넘어선 부분)을 제거할 때까지는 말이다. 나 자신.. 혼자로는 이미 거대해질 대로 거대해진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힘듦을 알기에 오직 나 스스로를 위하여 홀로 벗어나려 한다. 홀로되어도 견딜 수 있는 지혜와 힘을 기른 뒤 말이다. 그것이 나의 유토피아로 향하는 길이다. 무한한 자유로... 하지만 그것은 또한 나 홀로의 고립됨이 아닌 사회의 안에서 모든 나의 주위로 부터 인정받음 속에 함께함으로 나의 힘을 기름의 뜻이 될 것이다.
6. 이제 가야할 길.
이미 이 사회 속에서 자라며 교육받아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진 나는 이제 날갯짓을 멈추려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보이지 않는 구속(국가, 제도, 도덕등 이 본연의 범주를 넘어선 부분)을 제거할 때까지는 말이다. 나 자신.. 혼자로는 이미 거대해질 대로 거대해진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힘듦을 알기에 오직 나 스스로를 위하여 홀로 벗어나려 한다. 홀로되어도 견딜 수 있는 지혜와 힘을 기른 뒤 말이다. 그것이 나의 유토피아로 향하는 길이다. 무한한 자유로... 하지만 그것은 또한 나 홀로의 고립됨이 아닌 사회의 안에서 모든 나의 주위로 부터 인정받음 속에 함께함으로 나의 힘을 기름의 뜻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