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통합 - EAI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EIP의 기능
2. 전사적 엔터프라이즈 통합으로 진화하는 EAI
3. EAI의 개념과 필요성
4. `벤더`중심에서 `표준`지향으로
5. 지식과 시스템의 접점에 EIP 형성
6. EIP의 핵심 기능은 시스템과 정보의 통합
7. 다양한 출발점, EIP의 개념 논란
8. EIP는 솔루션이 아닌 ‘개념’으로 접근해야
9. 다양한 출발점, EIP의 개념 논란
10. EIP는 솔루션이 아닌 ‘개념’으로 접근해야

본문내용

LG-EDS의 경우 플럼트리, 바이어도르 등 순수 EIP 엔진을 기반으로 SI 경험을 살려 EIP 프로젝트를 진행할 채비를 갖췄다.
8. EIP는 솔루션이 아닌 ‘개념’으로 접근해야
최근 각 업체마다 EIP라는 이름을 내걸어 솔루션을 내놓고 있지만 앞서 살펴봤듯 EIP를 위한 전문 솔루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선보인 EIP 솔루션 역시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툴, KM 솔루션, ERP, CRM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검색엔진, 싱글사인온 모듈 등을 모아둔 ‘종합세트’에 불과하다.
또한 실제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가서는 이러한 패키지도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통합과 정보 통합, 기업의 특성에 맞는 개인화 모듈 개발로 정의되는 EIP의 특성상 구축 대상 기업에 따라 EIP 프로젝트는 변화될 수 밖에 없다.
우선 해당 기업이 이미 도입한 솔루션이 무엇인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이 무엇인지부터 현재 기업의 조직 구성, 조직에 따른 업무 정의, 업무 정의에 따른 협업이 필요한 조직의 규정 등 상황에 따라 상이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탓도 있다.
이와 함께 EIP 업체의 기술적인 한계 역시 단일 솔루션의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준다. EIP의 구성 요소는 사실상 e비즈니스의 전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솔루션이 포괄될 수 있다. 이들 솔루션을 한 기업이 모두 보유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약 가능하다고 해도 특정 솔루션에 특화해 전문성을 갖는 제품에 비해 성능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결국 EIP는 다양한 업체간 연합의 성격을 띨 수 밖에 없다.
현재 국내 EIP 시장 구도는 이들 개별업체가 자신의 장점을 특화하면서 EIP에 서로 다른 개념을 주장하는 상황. 사실상 EIP에 대한 개념적인 혼돈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EIP 솔루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이들 기업이 공급자의 입장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들어 고객이 될 기업 입장에서도 이러한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 지식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EIP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섣불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EIP 업체간의 이합집산 현상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IP는 완제품을 기업에 파는 것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EIP 업체와 EAI 업체간의 연계가 두드러진 현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IP 업체의 경우 자사의 기업용 솔루션, 또는 EIP 엔진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고객사의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까지 책임질 역량은 갖추지 못하고 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가능케 하는 EAI 산업군 역시 EIP 시장이 활성화되야 EAI 필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이들과 연합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컨설팅 조직의 개입 가능성이다. EIP는 기업의 조직에 따른 업무 분화와 이에 따른 정보의 정의 설정 등의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EIP 전문 업체보다 기존의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펌의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미 PwC, 가트너, 아서 디 리틀 등의 컨설팅펌들은 자체 EIP 컨설팅 팀을 구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IP 업체 입장에서도 자체 영업력을 가동해 기업 시장을 공략하는 것보다 컨설팅펌을 통해 기업 컨설팅과 함께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최근 EIP 업체의 제품발표회 등에서 이들 컨설팅 업체의 컨설턴트가 EIP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것 등이 단적인 예이다.
또 하나는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기반의 EIP 업체들과 순수 EIP 업체간의 연계 가능성이다. IBM, 오라클 등 플랫폼 기반의 업체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기업용 포탈 엔진은 자체 개발했으나 이를 개인화 하는 부분은 취약함을 보이고 있다.
반면 플럼트리, 바이어도르 등의 순수 EIP 엔진만을 개발해 온 업체는 EIP의 개념적 정의에 따른 개인 포탈 구성면에서는 앞서고 있으나 기존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부분은 약점. 이를 상호 보완하기 위한 작업이 뒤따를 전망이다. 이미 오라클와 바이어도르는 e비즈니스 사업 분야에서 그랜드 얼라이언스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이러한 추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EIP가 단순 솔루션이라기보다 개념에 적합하다는 것은 시스코의 사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제대로 완성된 EIP 모델로 꼽히는 시스코의 CEC(Cisco Employee Connection)과 CCO(Cisco Connection Online). 시스코의 경우 EIP의 개념이 대두되기 이전인 93년부터 전세계 시스코의 각 지사망과 시스코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시스코의 CEC와 CCO는 전세계 지사를 연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각국 영업 환경을 분석하는 것부터 각 공동 마케팅 등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 또한 각 지사에 위치한 개발자간의 공동개발, 기술 인력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가능케 하는 수준이다. 시스코의 각종 기술 문서 등도 이 망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현재 EIP의 개념에 맞는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델이다.
시스코의 예에서 보듯, EIP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하나의 지향점일 뿐이다. 기업이 해당 업계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일례로 고객 친밀도를 높여 기업의 리더십을 키워가려고 한다면 EIP를 도입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 때의 EIP는 기업내 정보 공유보다 기업과 고객간의 정보 공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CRM 등 기존 고객관리관련 솔루션과의 연동 역시 중요하다. 반대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면 내부 리서치, 협업을 통한 공동 개발 등을 위한 EIP를 구축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KMS 등과의 연동이 더욱 중요시되고 정보의 검색 기능에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 즉, 기업의 향후 전략에 따라, 기업의 조직 특성에 따라, 그리고 기업이 가진 전산 자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뀔 수 밖에 없는 것이 EIP 프로젝트의 특성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3.01.06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77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