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진화라는 말은 누가 처음 사용했는가?
2)자연선택이란?
3)적자생존이란?
4)소진화와 대진화
5)종분화에 있어 격리의 역할
6)소진화의 예
7)대진화 이야기
8)진화는 발전을 의미하는가?
1)진화라는 말은 누가 처음 사용했는가?
2)자연선택이란?
3)적자생존이란?
4)소진화와 대진화
5)종분화에 있어 격리의 역할
6)소진화의 예
7)대진화 이야기
8)진화는 발전을 의미하는가?
본문내용
하고 있지만, 이 분절된 평형은 오히려 자연선택이론이 진화를 설명하는 더 훌륭한 메카니즘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8)진화는 발전을 의미하는가?
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화란 '눈앞에 보이는 지역적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말하지요(local adaptation). 예를 들면 맘모스는 추워지면서 털이 점점 두꺼워졌지요. 그러나 이것은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의 머리가 크지는 것도 사람의 환경에만 해당하는 진화이지요. 집에 기르는 개를 잘 보세요. 여름에는 털이 줄어들고, 겨울에는 많아지지요. 이런 주변환경에 대해 그때 그때 적응한 결과들이 진화이지요. 따라서 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정 환경에 가장 잘 적응된 생물을 진화되었다고 하지요. 진화를 진보라고 본 오해는 스펜스로부터 시작되었지요. 여기에는 빅토리아 시대의 풍조가 당시 지배했던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1930 년대 이후 다윈의 이론이 새롭게 이해되면서 진화를
진보로 보는 그런 풍조는 사라졌지요. 생물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기생충은 진화는 했지만 몸의 각부위가 퇴화했지요. 다아윈의 '종의 기원' 곳곳에서 <진화 = 발전>이라는 오해를 독자들이 할까봐서 많은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하고 있지요. 이런 다아윈의 우려에도 스펜스 같은 학자는 진화론을 빅토리아 시대의 풍조에 맞게끔 억지로 맞추어 넣었던 것이지요. 이 결과는 불행했습니다. 진화 = 진보라는 공식으로 사회진화론(Social Darwinism)이라는 엉터리 사회과학이 나오게 되었지요. 또 이것은 기독교 2분법에 입각하여 식민지를 약탈하던 백인 제국주의 국가에도 악용되었습니다. 그들은 남미의 흑인을 사람(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기를 거부했습니다(몇년전 칸느 영화제 수상작인 미션이라는 한 영화에서도 나오지요). 또 나찌의 인종말살에도 연결되었지요. 이처럼 다아윈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이론은 오해를 많이 받았지요. 그러나 1930 년대이후 현대진화론이 발전하면서,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은 새로운 르네상스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진화란 지역적인 생물의 적응의 결과입니다. 힘센 공룡은 옛날에 멸종했지만, 미약한 바퀴벌레는 아직도 생존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진화가 가장 잘 되었을까요? 글쎄요? 핵전쟁이 일어나면 사람은 모두 죽겠지요. 그러나 핵전쟁에서도 살아나는 생물종은 있겠지요.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은 20세기에 발전한 유전학, 생화학의 거센 검정에도 다 통과했지요. 유전학과 생화학은 오히려 다윈의 진화론을 더욱 지지해주고 있지요. 다윈의 진화론은 고정된 도그마가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수정을 기다리고 있지요. 지금은 진화가 일어나는가 안일어나는가를 왈가불가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진화가 일어나는가?'로 과학자들이 많은 실험과 관찰, 토론을 하고 있지요. 누군가가 다윈의 진화론을 뒤엎을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야되겠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지요. 진화론은 지금의 생물지식으로는 최상의 가설입니다.
8)진화는 발전을 의미하는가?
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화란 '눈앞에 보이는 지역적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말하지요(local adaptation). 예를 들면 맘모스는 추워지면서 털이 점점 두꺼워졌지요. 그러나 이것은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의 머리가 크지는 것도 사람의 환경에만 해당하는 진화이지요. 집에 기르는 개를 잘 보세요. 여름에는 털이 줄어들고, 겨울에는 많아지지요. 이런 주변환경에 대해 그때 그때 적응한 결과들이 진화이지요. 따라서 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정 환경에 가장 잘 적응된 생물을 진화되었다고 하지요. 진화를 진보라고 본 오해는 스펜스로부터 시작되었지요. 여기에는 빅토리아 시대의 풍조가 당시 지배했던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1930 년대 이후 다윈의 이론이 새롭게 이해되면서 진화를
진보로 보는 그런 풍조는 사라졌지요. 생물진화는 진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기생충은 진화는 했지만 몸의 각부위가 퇴화했지요. 다아윈의 '종의 기원' 곳곳에서 <진화 = 발전>이라는 오해를 독자들이 할까봐서 많은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하고 있지요. 이런 다아윈의 우려에도 스펜스 같은 학자는 진화론을 빅토리아 시대의 풍조에 맞게끔 억지로 맞추어 넣었던 것이지요. 이 결과는 불행했습니다. 진화 = 진보라는 공식으로 사회진화론(Social Darwinism)이라는 엉터리 사회과학이 나오게 되었지요. 또 이것은 기독교 2분법에 입각하여 식민지를 약탈하던 백인 제국주의 국가에도 악용되었습니다. 그들은 남미의 흑인을 사람(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기를 거부했습니다(몇년전 칸느 영화제 수상작인 미션이라는 한 영화에서도 나오지요). 또 나찌의 인종말살에도 연결되었지요. 이처럼 다아윈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이론은 오해를 많이 받았지요. 그러나 1930 년대이후 현대진화론이 발전하면서,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은 새로운 르네상스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진화란 지역적인 생물의 적응의 결과입니다. 힘센 공룡은 옛날에 멸종했지만, 미약한 바퀴벌레는 아직도 생존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진화가 가장 잘 되었을까요? 글쎄요? 핵전쟁이 일어나면 사람은 모두 죽겠지요. 그러나 핵전쟁에서도 살아나는 생물종은 있겠지요.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은 20세기에 발전한 유전학, 생화학의 거센 검정에도 다 통과했지요. 유전학과 생화학은 오히려 다윈의 진화론을 더욱 지지해주고 있지요. 다윈의 진화론은 고정된 도그마가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수정을 기다리고 있지요. 지금은 진화가 일어나는가 안일어나는가를 왈가불가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진화가 일어나는가?'로 과학자들이 많은 실험과 관찰, 토론을 하고 있지요. 누군가가 다윈의 진화론을 뒤엎을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야되겠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지요. 진화론은 지금의 생물지식으로는 최상의 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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