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민 생활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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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낮은 목소리`를 보고 나서......

본문내용

은 문제를 제시 할 수 있다.
이러한 정황들을 보아 \'낮은 목소리\'는 현대에 있어서의 여성 인권 신장 운동의 투쟁이며 처절한 호소이다.
나는 변영주 감독이 \'낮은 목소리\'를 제작함에 있어서의 그녀의 의도와 애착에 대해서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좀 더 조사해 보았다.
\'낮은 목소리\'에서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구술의 차원을 넘어 영화 매체 자체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보는 실험을 감행한다. 애초에 강덕경 할머니의 제안으로 제작된 이 영화에는 감독과 스탭 그리고 할머니들이 역할과 영역에 미묘한 탈선이 일어난다. 할머니들은 스스로 원하는 장면을 연출하고자 하고, 변영주 감독과 스탭들은 이미 할머니들의 삶에 깊이 개입된 모습으로 화면에 종종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영화 속의 주체에서 영화를 만드는 주체로까지 경험의 폭을 넓히는 이러한 할머니들의 변화는 매체를 사이에 두고 보는 자와 보이는 자의 간극을 넘어 어떻게 효과적인 상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지를 보여준다. 이로써 이 영화들은 할머니들에게 정신적 치유 수단으로까지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관객인 우리도 \'여성\'이란 공통의 이름 아래서 그들의 치유되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관음증과 일방적 시선에 의한 대상화 등으로 설명되었던 영화라는 매체의 속성은 여성의 장 속에서 전혀 다른 관계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이 남성이지만 그래도 여성의 인권이 보다 신장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
남성에 비해 육체적으로 연약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쉽게 성적 차별, 폭행을 당하는 편이며 그 같은 문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민주화를 추구하는 국가에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우선시 되어야 할 과제이다.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인 자유와 평등, 이 두 가지 모두가 결여되었던 우리네 정신대 할머님들....
그분들의 고통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며 그분들의 고통이 다시는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우리의 민족성으로 굳게 뭉쳐야 하며 그로 인해 다른 민족에 의해 우리 민족이 짓밟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우리 또한 다른 나라의 민족성을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당한 고통을 다른 민족들에게 우리가 또 안겨 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또한 여성의 인권 신장을 통한 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더이상 여성을 성적 노리개 따위로 생각하여 다시는 허황된 발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UN의 대상국으로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이끌어 나가는 국가로서, 우리 정부는 정신대 할머님들께서 당한 고통에 대하여 국가가 그녀들을 지켜 주지 못한 책임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함은 물론이며, 그녀들에게 고통을 가한 당사국인 일본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여 \'정대협\'의 요구 사항이 관철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들 모두가 더 이상은 나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식의 안일한 방관적 태도에서 벗어나서 민주 시민으로서, 같은 한 민족으로서, 정신대 할머니들이 그들이 투쟁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필요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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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01.20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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