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급발진 사례.
▶ 급발진에 관한 업계입장과 반박.
▶ 급발진 원인분석.
▶ 기술적인 급발진방지.
▶ 급발진 사고 발생시 운전자 대처요령(자가방지)
▶ 결론.
▶ 급발진에 관한 업계입장과 반박.
▶ 급발진 원인분석.
▶ 기술적인 급발진방지.
▶ 급발진 사고 발생시 운전자 대처요령(자가방지)
▶ 결론.
본문내용
굉음을 내는 순간 시동을 끄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 시동을 건 뒤 2∼3분이 지나도 공회전 rpm이 100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지 가끔 살펴본다:
이 증상은 ECU나 기계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즉시 정비한다.
⊙ 배터리를 제 때 교환한다:
특히 장착한 지 3년째 11월에는 반드시 배터리를 교환한다. 배터리 성능은 3년이 지나면서부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떨어진다. ECU가 \'엔진 체크\'를 한 뒤에도 시동이 걸리는 순간의 배터리 전압이 9V이하로 떨어지면 ECU는 내부에서 사용되는 최소전압을 만들지 못해 센서나 솔레노이드의 상태를 제대로 검사하지 못한다.
⊙ 자동변속기 오일을 제 때 교환하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삼지 말고 오일온도에 따라 교환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오일교환이 늦어지면 미세한 구조의 자동변속기 내에 이물질이 끼고 오일이 굳어져 rpm을 비정상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오래된 변속기는 오일온도가 쉽게 높아져 변속기능을 오작동시킬수 있다. 자동변속기 안의 오일이 섭씨 80도인 상태에서는 4만km를 주행해도 이상이 없으나 157도에선 3200km를 달린 뒤 클러치와 고무실이 손상되며 카본이 생기는 일도 있다.
▶ 결론.
급발진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그 원인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건설교통부에서 이번에 실제 시험차로 장기간 급발진에 관해 정밀조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비용부담의 주체와 조사결과의 신빙성 등 업계가 지적하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
더구나 자동차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과거에 급발진사고가 문제시되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은 80년대 중반부터 말까지, 일본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이같은 사고가 빈번했다. 이들 나라 역시 정부와 업계가 나서 조사를 벌였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일부 업체가 사고예방장치 등을 개발, 임시 대응책으로 무마하는 정도였다.
급발진사고는 현재 자동차의 기능상 오작동이냐, 운전자의 실수냐가 가장 큰 쟁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기계의 오작동이나 운전자의 실수가 아니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있다.
업계에선 급발진의 원인에 어디에 있든 손익에 관계없이 급발진사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인다는 차원에서 원인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정부관계부처에선 그들을 위해 정책적으로나 비용부담에 주체적으로 나서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원인규명과 안전장치의 개발을 이루어낼수가 있을 것이다.
⊙ 시동을 건 뒤 2∼3분이 지나도 공회전 rpm이 100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지 가끔 살펴본다:
이 증상은 ECU나 기계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즉시 정비한다.
⊙ 배터리를 제 때 교환한다:
특히 장착한 지 3년째 11월에는 반드시 배터리를 교환한다. 배터리 성능은 3년이 지나면서부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떨어진다. ECU가 \'엔진 체크\'를 한 뒤에도 시동이 걸리는 순간의 배터리 전압이 9V이하로 떨어지면 ECU는 내부에서 사용되는 최소전압을 만들지 못해 센서나 솔레노이드의 상태를 제대로 검사하지 못한다.
⊙ 자동변속기 오일을 제 때 교환하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삼지 말고 오일온도에 따라 교환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오일교환이 늦어지면 미세한 구조의 자동변속기 내에 이물질이 끼고 오일이 굳어져 rpm을 비정상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오래된 변속기는 오일온도가 쉽게 높아져 변속기능을 오작동시킬수 있다. 자동변속기 안의 오일이 섭씨 80도인 상태에서는 4만km를 주행해도 이상이 없으나 157도에선 3200km를 달린 뒤 클러치와 고무실이 손상되며 카본이 생기는 일도 있다.
▶ 결론.
급발진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그 원인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건설교통부에서 이번에 실제 시험차로 장기간 급발진에 관해 정밀조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비용부담의 주체와 조사결과의 신빙성 등 업계가 지적하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
더구나 자동차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과거에 급발진사고가 문제시되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은 80년대 중반부터 말까지, 일본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이같은 사고가 빈번했다. 이들 나라 역시 정부와 업계가 나서 조사를 벌였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일부 업체가 사고예방장치 등을 개발, 임시 대응책으로 무마하는 정도였다.
급발진사고는 현재 자동차의 기능상 오작동이냐, 운전자의 실수냐가 가장 큰 쟁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기계의 오작동이나 운전자의 실수가 아니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있다.
업계에선 급발진의 원인에 어디에 있든 손익에 관계없이 급발진사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인다는 차원에서 원인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정부관계부처에선 그들을 위해 정책적으로나 비용부담에 주체적으로 나서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원인규명과 안전장치의 개발을 이루어낼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