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동리의 초기소설과 전쟁직후 소설

목차

서론

본론
1. 김동리 초기소설
2. 김동리의 전쟁직후 소설

결론

본문내용

·25같은 민족적 현실을 인간중심의 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結論
김동리의 초기 소설은 특수한 시대적 상황(일제 식민지 下)으로 인하여 주술적, 신화적 소재에 바탕한 <무녀도>, <황토기>, <바위> 같은 작품이 있다. 이는 인간에 대한 원초적 탐구를 주된 작품으로 발표하였다. 이를 두고 일부 비평가들은 동리의 反사회성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나타낼 수조차 없었던 극한적 시대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더더군다나 6·25 동란 직후, 그는 현실을 염두에 둔 작품을 발표하여 그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증명하게 한다. 또한, 전쟁과 같은 특수한 현실을 문학적으로 잘 승화시켜다는 점이 주목된다.
김동리의 초기 소설과 전후 소설은 그 소재面에서 큰 차이를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에는 변함이 없다. 단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사회적 상황이 변했던 것이 그의 문학에 영향을 끼쳤을 따름이다. 그의 초기 소설이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가치나 신명에 대한 동경을 다루었다면, 전후 소설은 전쟁으로 인해 깨어진 인간애이나, 인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을 다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문헌▶
1.「바위」, 김동리, 동아출판사, 1995
2.「무녀도」,김동리, 동아출판사, 1995
3.「흥남철수」, 김동리, 동아출판사, 1995
4.「밀다원시대」,김동리, 동아출판사, 1995
5.「한국현대소설연구」, 서종택,정덕준, 새문사, 1990
6.「김동리문학앨범」, 김동리,김정숙,송하춘, 웅진출판사, 1995
7.「1950년대의 소설가들」, 송하춘, 이남호, 나남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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