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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제 1 장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 2 장 논문의 구성 및 연구방법
제 3 장 연구의 내용 및 한계점
Ⅱ.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제 1 장 여성노동에 대한 이론적 배경
제 2 장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근로현황과 실태
제 3 장 비정규직 형태에 따른 여성근로자 현장조사
Ⅲ. 요약 및 결론
제 1 장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 2 장 논문의 구성 및 연구방법
제 3 장 연구의 내용 및 한계점
Ⅱ.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제 1 장 여성노동에 대한 이론적 배경
제 2 장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근로현황과 실태
제 3 장 비정규직 형태에 따른 여성근로자 현장조사
Ⅲ.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거의 없다고 하였다. 학교에서 실험조교를 쓰면 나라에서 얼마간의 보조금이 나오고 학교입장에서도 편하기 때문에 기용을 하지만, 월급이 적은 관계로 사람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였다. 잠깐의 일이라면 몰라도 직업으로는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학교와의 계약직이기에 교장이나 높은 사람 눈밖에 나면 언제든지 해고될 위험도 감수해야 하며, 대우도 변변치 않아 나라에서 정규직으로 인정을 해줘 안정적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사례9> 학원사무직원 K씨 / 24세 대졸 / 파트타임
K씨는 24살의 대졸 미혼여성으로 고시학원의 자잘한 사무와 학원상담, 기획 등의 일을 맡고 있다. 근무한지 2개월 정도되었고, 파트타임으로 오후 5시에서 밤 11시까지 근무하는데 주 1회 휴무에 식대 포함해서 월 80정도로 받고 있으며 보험은 물론, 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고하였다. 처음 면접할때, 정규직이지만 7개월 정도 일하는 걸로 정하고 다니기로 했고, 근로계약서 등과 같은 문서작성은 없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막상 월급을 줄 때 원장은 정규직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처럼 말했다고 한다. 아마도 정규직이라 말하고 채용하면 파트타임보다는 더욱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말한것 같다며......학원 특성상 11월이면 강좌가 끝이 나므로 11월이 되면 자연히 학원을 그만두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니는 이유는 시간이 자유로와서 인데,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에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이 있었지만 이곳을 택했다고 한다. 별 부담없이 내가 다니고 싶을때까지 다니며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고 근무시간에 비해 월급이 많은 관계로 계속 근무하고 있다. 총직원은 10여명의 학원강사와 자신과 같은 행정을 하는 직원 5명 정도로 그리 크지 않으며 그중 비정규직은 자신과 행정에서 여성이 2명 정도 더 있다고 한다. 소규모 학원이기에 노조자체가 없고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소속감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파트타임으로 지금은 자신이 필요해서 일하지만 이일을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고용이 불안하고 장래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 전에도 직장을 다녔었지만 공부 때문에 그만두어야했다고 한다. 지금은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며 그만두기 1주일 전에 따로 얘기를 하고 그만두려고 생각 중이었다. 지금은 여길 다니지만 공부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니게 된다면 결혼후에도 가능하므로 계속 다닐 것이며 물론 정규직으로 다닐 것이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위해 잠깐의 파트타임은 인정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학원에서의 대우에 대해선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대학까지 나와서 이런일을 하는것도 기분이 나쁜데 수강생들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학원선생도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부모님께도 떳떳이 직장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부를 위해서 잠깐 파트타임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아직은 자신이 생활비를 벌지 않기 때문에 월급은 자신의 용돈으로 쓰고 있는 K씨는 올 10월까지 다니고 그만두거나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으면 당장 그만둘 생각으로 마음 편히 다니며 자신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고 꼭 원하는 직장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였다.
사례10> 프리타족 H씨 / 28세 대졸
프리타(free-arbeiter)란 직장을 가지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맞도록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을 일컫는 말로 최근엔 한 직장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하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H씨도 이런 사람 중 한명 으로, 최근까지도 이런 단어가 있는지 몰랐다며, 들어보고는 자신을 가르키는 것 같다고 하였다. H씨는 28세의 미혼여성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않고 이일 저일을 하였다고 했다. 물론, 졸업전에도 계속 과외나 레스토랑 서빙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었다. 최근에 한 일은 5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선거기획업무를 했었는데 선거와 관련된 팜플렛, 공보, 벽보제작과 후보들 이미지 메이킹, 명함제작 등을 하였고, 아침 9시에 출근하고 퇴근은 일이 끝날때까지 일정치가 않았다. 식대와 밤 12시이후 교통비에 대해서는 사무실에서 부담해 주고 이번 선거에서는 K시의 21명의 도·시의원을 맡았다. 이 일을 하는 동안 정말 만족하며 신나고 재미있게 일했다고 한다.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도 좋았고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월 120만원을 주기로 했었는데 수고했다며 170만원을 주어 너무 좋았다고 하였다. 이것은 선거 때만 잠깐하는 일이기에 4명의 직원이 다 비정규직인 형태였다. 심지어 사장님도…. 그 동안 딱 1번 쉬었을 뿐이라며 좀 힘들었다고 한다. 이일을 하게된 이유는 예전에 정치의식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로 찾아갔다가 그곳 팀의 국장님이 선거기획 일을 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는 제안과 평소에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녀는 한 직장에 얽매이는 것이 싫다고 하였다. 하고싶은 일도 못하고 일상에 찌들어 젊은날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고등학교 다닐 때 결심한 것이 있다고 했다.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꼭 해보자고......자신이 쓸 만큼 돈을 벌어야하지만, 의무감이 아니라 즐기며 경험 삼아 할 수 있는 일이 좋다고 하였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을 하거나 정기적인 수입은 없지만 그것에 맞춰서 생활하면 되고, 이런 일들을 통해 여러 사람을 알게되어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처음 집에서는 많은 반대가 있어 몇번 다투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이해해 주고 터치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작년에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한달동안 유럽으로 배낭여행도 다녀왔다고 했다. 지금은 쉬고있는 중이며, 틈틈이 번역일도 해보고 싶다 했다. 이런 생활을 언제까지 계속 하고 싶냐는 질문에 H씨는 결혼 전까지는 프리타로 있고 싶다고 하였다.
사례9> 학원사무직원 K씨 / 24세 대졸 / 파트타임
K씨는 24살의 대졸 미혼여성으로 고시학원의 자잘한 사무와 학원상담, 기획 등의 일을 맡고 있다. 근무한지 2개월 정도되었고, 파트타임으로 오후 5시에서 밤 11시까지 근무하는데 주 1회 휴무에 식대 포함해서 월 80정도로 받고 있으며 보험은 물론, 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고하였다. 처음 면접할때, 정규직이지만 7개월 정도 일하는 걸로 정하고 다니기로 했고, 근로계약서 등과 같은 문서작성은 없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막상 월급을 줄 때 원장은 정규직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처럼 말했다고 한다. 아마도 정규직이라 말하고 채용하면 파트타임보다는 더욱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말한것 같다며......학원 특성상 11월이면 강좌가 끝이 나므로 11월이 되면 자연히 학원을 그만두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니는 이유는 시간이 자유로와서 인데,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에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이 있었지만 이곳을 택했다고 한다. 별 부담없이 내가 다니고 싶을때까지 다니며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고 근무시간에 비해 월급이 많은 관계로 계속 근무하고 있다. 총직원은 10여명의 학원강사와 자신과 같은 행정을 하는 직원 5명 정도로 그리 크지 않으며 그중 비정규직은 자신과 행정에서 여성이 2명 정도 더 있다고 한다. 소규모 학원이기에 노조자체가 없고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소속감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파트타임으로 지금은 자신이 필요해서 일하지만 이일을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고용이 불안하고 장래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 전에도 직장을 다녔었지만 공부 때문에 그만두어야했다고 한다. 지금은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며 그만두기 1주일 전에 따로 얘기를 하고 그만두려고 생각 중이었다. 지금은 여길 다니지만 공부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다니게 된다면 결혼후에도 가능하므로 계속 다닐 것이며 물론 정규직으로 다닐 것이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위해 잠깐의 파트타임은 인정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학원에서의 대우에 대해선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대학까지 나와서 이런일을 하는것도 기분이 나쁜데 수강생들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학원선생도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부모님께도 떳떳이 직장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부를 위해서 잠깐 파트타임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아직은 자신이 생활비를 벌지 않기 때문에 월급은 자신의 용돈으로 쓰고 있는 K씨는 올 10월까지 다니고 그만두거나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으면 당장 그만둘 생각으로 마음 편히 다니며 자신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고 싶지 않고 꼭 원하는 직장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였다.
사례10> 프리타족 H씨 / 28세 대졸
프리타(free-arbeiter)란 직장을 가지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맞도록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을 일컫는 말로 최근엔 한 직장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하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H씨도 이런 사람 중 한명 으로, 최근까지도 이런 단어가 있는지 몰랐다며, 들어보고는 자신을 가르키는 것 같다고 하였다. H씨는 28세의 미혼여성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않고 이일 저일을 하였다고 했다. 물론, 졸업전에도 계속 과외나 레스토랑 서빙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었다. 최근에 한 일은 5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선거기획업무를 했었는데 선거와 관련된 팜플렛, 공보, 벽보제작과 후보들 이미지 메이킹, 명함제작 등을 하였고, 아침 9시에 출근하고 퇴근은 일이 끝날때까지 일정치가 않았다. 식대와 밤 12시이후 교통비에 대해서는 사무실에서 부담해 주고 이번 선거에서는 K시의 21명의 도·시의원을 맡았다. 이 일을 하는 동안 정말 만족하며 신나고 재미있게 일했다고 한다.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도 좋았고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월 120만원을 주기로 했었는데 수고했다며 170만원을 주어 너무 좋았다고 하였다. 이것은 선거 때만 잠깐하는 일이기에 4명의 직원이 다 비정규직인 형태였다. 심지어 사장님도…. 그 동안 딱 1번 쉬었을 뿐이라며 좀 힘들었다고 한다. 이일을 하게된 이유는 예전에 정치의식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로 찾아갔다가 그곳 팀의 국장님이 선거기획 일을 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는 제안과 평소에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녀는 한 직장에 얽매이는 것이 싫다고 하였다. 하고싶은 일도 못하고 일상에 찌들어 젊은날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고등학교 다닐 때 결심한 것이 있다고 했다.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꼭 해보자고......자신이 쓸 만큼 돈을 벌어야하지만, 의무감이 아니라 즐기며 경험 삼아 할 수 있는 일이 좋다고 하였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을 하거나 정기적인 수입은 없지만 그것에 맞춰서 생활하면 되고, 이런 일들을 통해 여러 사람을 알게되어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처음 집에서는 많은 반대가 있어 몇번 다투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이해해 주고 터치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작년에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한달동안 유럽으로 배낭여행도 다녀왔다고 했다. 지금은 쉬고있는 중이며, 틈틈이 번역일도 해보고 싶다 했다. 이런 생활을 언제까지 계속 하고 싶냐는 질문에 H씨는 결혼 전까지는 프리타로 있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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