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서론
제 2장 전통적인 이념 논쟁 홍. 전
제3장 범시파와 개혁파의 대립
제1절 범시파의 노선
제2절 개혁파의 노선
제3절 개혁파의 승리와 등소평의 집권
제4장 등소평 집권후 모택동 사상에 대한 재정립
제1절. 모택동 사상 재정립의 필요성
제2절 모순론에 대한 재해석
제3절. 실사구시
제4절 사상해방과 4개기본원칙
제5절 사상해방과 실사구시의 관계
제6절 모택동 사상 재해석의 의의
제5장 결론
참고문헌
제 2장 전통적인 이념 논쟁 홍. 전
제3장 범시파와 개혁파의 대립
제1절 범시파의 노선
제2절 개혁파의 노선
제3절 개혁파의 승리와 등소평의 집권
제4장 등소평 집권후 모택동 사상에 대한 재정립
제1절. 모택동 사상 재정립의 필요성
제2절 모순론에 대한 재해석
제3절. 실사구시
제4절 사상해방과 4개기본원칙
제5절 사상해방과 실사구시의 관계
제6절 모택동 사상 재해석의 의의
제5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벗어나자는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모택동의 좌경사상에서 벗어나 개혁 개방을 통한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택동 사상의 교조주의적인 성격을 벗어나는 사상해방이 초래하게될 이념적 동요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4개기본원칙을 강조하였다.
4개기본원칙은 사회주의의 견지, 무산계급독재의 견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모택동 사상의 견지, 당 지도의 견지이다. 이러한 4개 기본원칙은 실용주의 노선과 상호 변증법적으로 연결되어 공산당 독재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 최윤정, 『신중국 정치론』, (나무와 숲, 2000), pp.112-114.
제5절 사상해방과 실사구시의 관계
위의 사실을 바탕으로 결국 실사구시와 사상해방의 양자관계를 보면 사상의 해방이 있어야만 비로소 실사구시에 도달할 수 있는 관계가 성립된다. 또 실사구시가 있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사상행방이 성립된다.
따라서 사상해방과 실사구시는 중국적인 실용주의의 표현이면서 이 둘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다.
제6절 모택동 사상 재해석의 의의
모택동 사상의 재해석의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개혁개방의 추진과정에서 걸림돌이 되는 과거 이데올로기의 구속과 속박을 벗어 던졌다.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라는 토론을 통해서 진리의 기준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원리와 모택동의 말 한마디가 아니라 실제활동에서의 성과라는 원칙을 수립할 수 있었고, 이것은 이후 생산력의 발전과 이에 따른 경제 건설이 모든 것에 중요성을 부과하는 기준이라는 관점을 수립 할 수 있었고, 이것은 이후 생산력의 발전과 이에 따른 경제건설이 모든 것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기준이라는 관점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것은 과거 평등주의의 사회주의 원칙이나 계급투쟁을 강조하던 모택동의 사회주의 이론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개혁개방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작용하였다.
둘째, 개혁개방의 추진과정에서 모택동과 모택동 사상의 강력한 권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모택동은 반식민지 반봉건사회였던 중국에서 혁명을 성공시킨 공산당의 지도자이고, 그의 사상은 중국사회주의를 지탱해주던 지주였다. 이러한 모택동 사상을 개혁. 개방의 논리에 맞게 재해석함에 따라 중국에서는 과거 이데올로기와의 마찰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개혁개방의 지도사상으로 까지 내세워 그 권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김지석, 「개혁이후 중국에서의 모택동사상 재해석 : 모택동의 사회주의관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비판을 중심으로」, 한양대, 석사논문, 1993, 08, pp.103-104
제5장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두 가지 이념대립이 존재하였다. 이는 같은 사회주의사상에서도 그 방법론의 차이를 가져와 홍의 논리가 강하던 시기, 즉 모택동 시기에는 이념적인 측면이 강하였고 모택동 사망이후에는 전의 논리가 강화되어 생산력의 발전이 중시되었다.
전의 논리로 기술적이고, 실용적인 사회주의 노선을 중시하였던 등소평은 모택동 사망이후 자신의 논리대로 사회주의를 이끌어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택동의 사상을 부정하는 동시에 모택동 사상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소평은 모택동의 실천론을 기반으로 실사구시를 모택동 사상의 정수로 파악하고 모택동사상중 좌경적 오류에 대한 비판을 가할 수 있었고 또한 실사구시로서 개혁. 개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들은 그 동안 단편적이었던 내 의문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었다. 모택동이 했던 좌경적 오류들은 모택동의 정치논리에 기반한 것이었고 모택동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모택동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은 모택동이 사회주의혁명에 가장 큰 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잊은 채 한쪽에만 치우친 편협한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또 등소평이 모택동 사후 모택동과 다른 방법으로 사회주의를 실시하면서도 그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가진 의문에 대해서는, 등소평 그 자신도 사회주의 사상가이며 단지 전의 논리에 따라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하였을 뿐 그 역시 공산당의 독재와 공유제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주의 사상가라는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지식으로 인해 가지는 한계성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향후 모택동 사상과 등소평 사상에 대한 보다 많은 이해를 통해 수정.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중국은 '삼개대표론'
) "중국공산당이 중국선진생산력의 발전요구, 중국 선진 문화의 전진방향, 중국의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대표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본가의 이익을 대표한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어 사회주의의 기본사상과 부딪히는 이론이다.
을 공식화하였다. 이는 사회주의의 노선중 가장 중요한 무산계급의 독재의 원칙을 뒤흔드는 중요한 사건이다. 향후 이러한 영향이 중국 사회주의와 공산당독재에 대해 혼란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혼란을 어떠한 논리로 정당화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다시 한번 홍의 보수파를 전의 현재 집권세력이 설득하는지를 보게 될 것이고 이는 현재 중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가. 서적
김재철, 『중국의 정치개혁』 (도서출판 한울, 2002)
최윤정, 『신중국 정치론』, (나무와 숲, 2000)
공기두.김충렬 공저, 『毛擇東思想論』, (일월서각, 1985)
정차근, 김정계 공저, 『중국정치론』, (평민사, 1997)
나. 논문
전병곤, 「中國共産黨의 凡是派와 改革派의 比較연구 : 路線 比較를 中心으 로」, 韓國外國語大 석사학위논문, 1989, 08
김지석, 「개혁이후 중국에서의 모택동 사상 재해석 : 모택동의 사회주의관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비판을 중심으로」, 한양대, 석사논문, 1993, 08
박철희, 「사회주의중국의 정치체제 개혁에 관한 연구」, 국방대학원, 석사논문, 1996, 02
유경호,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노선투쟁을 중심으 로」, 국방대학원, 석사논문, 2000, 02
하지만 모택동 사상의 교조주의적인 성격을 벗어나는 사상해방이 초래하게될 이념적 동요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4개기본원칙을 강조하였다.
4개기본원칙은 사회주의의 견지, 무산계급독재의 견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모택동 사상의 견지, 당 지도의 견지이다. 이러한 4개 기본원칙은 실용주의 노선과 상호 변증법적으로 연결되어 공산당 독재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 최윤정, 『신중국 정치론』, (나무와 숲, 2000), pp.112-114.
제5절 사상해방과 실사구시의 관계
위의 사실을 바탕으로 결국 실사구시와 사상해방의 양자관계를 보면 사상의 해방이 있어야만 비로소 실사구시에 도달할 수 있는 관계가 성립된다. 또 실사구시가 있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사상행방이 성립된다.
따라서 사상해방과 실사구시는 중국적인 실용주의의 표현이면서 이 둘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다.
제6절 모택동 사상 재해석의 의의
모택동 사상의 재해석의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개혁개방의 추진과정에서 걸림돌이 되는 과거 이데올로기의 구속과 속박을 벗어 던졌다.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라는 토론을 통해서 진리의 기준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원리와 모택동의 말 한마디가 아니라 실제활동에서의 성과라는 원칙을 수립할 수 있었고, 이것은 이후 생산력의 발전과 이에 따른 경제 건설이 모든 것에 중요성을 부과하는 기준이라는 관점을 수립 할 수 있었고, 이것은 이후 생산력의 발전과 이에 따른 경제건설이 모든 것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기준이라는 관점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것은 과거 평등주의의 사회주의 원칙이나 계급투쟁을 강조하던 모택동의 사회주의 이론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개혁개방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작용하였다.
둘째, 개혁개방의 추진과정에서 모택동과 모택동 사상의 강력한 권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모택동은 반식민지 반봉건사회였던 중국에서 혁명을 성공시킨 공산당의 지도자이고, 그의 사상은 중국사회주의를 지탱해주던 지주였다. 이러한 모택동 사상을 개혁. 개방의 논리에 맞게 재해석함에 따라 중국에서는 과거 이데올로기와의 마찰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개혁개방의 지도사상으로 까지 내세워 그 권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김지석, 「개혁이후 중국에서의 모택동사상 재해석 : 모택동의 사회주의관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비판을 중심으로」, 한양대, 석사논문, 1993, 08, pp.103-104
제5장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두 가지 이념대립이 존재하였다. 이는 같은 사회주의사상에서도 그 방법론의 차이를 가져와 홍의 논리가 강하던 시기, 즉 모택동 시기에는 이념적인 측면이 강하였고 모택동 사망이후에는 전의 논리가 강화되어 생산력의 발전이 중시되었다.
전의 논리로 기술적이고, 실용적인 사회주의 노선을 중시하였던 등소평은 모택동 사망이후 자신의 논리대로 사회주의를 이끌어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택동의 사상을 부정하는 동시에 모택동 사상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소평은 모택동의 실천론을 기반으로 실사구시를 모택동 사상의 정수로 파악하고 모택동사상중 좌경적 오류에 대한 비판을 가할 수 있었고 또한 실사구시로서 개혁. 개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들은 그 동안 단편적이었던 내 의문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었다. 모택동이 했던 좌경적 오류들은 모택동의 정치논리에 기반한 것이었고 모택동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모택동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은 모택동이 사회주의혁명에 가장 큰 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잊은 채 한쪽에만 치우친 편협한 생각이었다는 것이다.
또 등소평이 모택동 사후 모택동과 다른 방법으로 사회주의를 실시하면서도 그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가진 의문에 대해서는, 등소평 그 자신도 사회주의 사상가이며 단지 전의 논리에 따라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하였을 뿐 그 역시 공산당의 독재와 공유제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주의 사상가라는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지식으로 인해 가지는 한계성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향후 모택동 사상과 등소평 사상에 대한 보다 많은 이해를 통해 수정.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중국은 '삼개대표론'
) "중국공산당이 중국선진생산력의 발전요구, 중국 선진 문화의 전진방향, 중국의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대표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본가의 이익을 대표한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어 사회주의의 기본사상과 부딪히는 이론이다.
을 공식화하였다. 이는 사회주의의 노선중 가장 중요한 무산계급의 독재의 원칙을 뒤흔드는 중요한 사건이다. 향후 이러한 영향이 중국 사회주의와 공산당독재에 대해 혼란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혼란을 어떠한 논리로 정당화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다시 한번 홍의 보수파를 전의 현재 집권세력이 설득하는지를 보게 될 것이고 이는 현재 중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가. 서적
김재철, 『중국의 정치개혁』 (도서출판 한울, 2002)
최윤정, 『신중국 정치론』, (나무와 숲, 2000)
공기두.김충렬 공저, 『毛擇東思想論』, (일월서각, 1985)
정차근, 김정계 공저, 『중국정치론』, (평민사, 1997)
나. 논문
전병곤, 「中國共産黨의 凡是派와 改革派의 比較연구 : 路線 比較를 中心으 로」, 韓國外國語大 석사학위논문, 1989, 08
김지석, 「개혁이후 중국에서의 모택동 사상 재해석 : 모택동의 사회주의관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비판을 중심으로」, 한양대, 석사논문, 1993, 08
박철희, 「사회주의중국의 정치체제 개혁에 관한 연구」, 국방대학원, 석사논문, 1996, 02
유경호,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 노선투쟁을 중심으 로」, 국방대학원, 석사논문, 2000,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