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 요
1. 사교춤
2. 춤 문화 운동
3. 라틴 문화
Ⅱ 라틴 댄스
1. 라틴 음악
2. 라틴 댄스
3. 라틴문화(댄스)의 특징
4. 댄스
5. 라틴 댄스의 발달
Ⅲ 살 사
1. 살사란?
2. 구 성
3. 살사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
4. 살사에 사용되는 악기
Ⅳ 결 론
1. 사교춤
2. 춤 문화 운동
3. 라틴 문화
Ⅱ 라틴 댄스
1. 라틴 음악
2. 라틴 댄스
3. 라틴문화(댄스)의 특징
4. 댄스
5. 라틴 댄스의 발달
Ⅲ 살 사
1. 살사란?
2. 구 성
3. 살사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
4. 살사에 사용되는 악기
Ⅳ 결 론
본문내용
식이다.
3) 아프리카적 요소
여러 리듬을 동시에 섞어 그 느낌을 만들어내는 폴리리듬의 사용도 아프리카적 요소이다. 이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영향 외에 프랑스적 영향도 있는데 18세기 말 Haiti에서 일어난 노예봉기로-이곳은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나 흑인 독립국가가 되었음-쫓겨온 프랑스인들에 의해 이러한 요소가 삽입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플롯과 바이올린이 기본이 되는 살사의 스타일에선 이 프랑스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난다.
4) 미국의 Jazzw적 영향
빼놓을 수 없는 문화적 요소가 바로 미국의 Jazz적 영향이다.
연주 방식에 있어서 가수의 노래 대신 솔로악기로 에드립 연주를 하는 기법을 사용 하기도 하며 라틴아메리카의 토속적인 밴드의 형식이 현대적인 미국의 빅밴드스타일로 바뀐 것도 재즈의 영향이라 할 것이다. 덜 세련되고 소박한 라틴음악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재즈의 영향으로 세련된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 났다 할 것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가 복합되어 나타난 음악이 바로 살사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살사에 사용되는 악기
살사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사용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플롯, 아코디언 등 대중적인 악기와 함께 다른 음악의 장르들에는 볼 수 없는 토속적인 라틴적 악기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여기서는 알려지지 않은 라틴의 토속악기들 몇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가. Congas(콩가스)
드럼통 모양의 큰 북으로 보통 두 개 내지 세 개의 북을 세트로 사용 한다. 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손바닥을 이용하여 연주하는데 살사의 기본 리듬을 이끌어간다.
나. Bongos(봉고스)
콩가보다는 크기가 작고 높은 소리를 내는 북으로 두 개의 북이
붙어 있다.
이것을 무릅 사이에 낀 채 앉아서 연주를 하는데 연주에 있어 잔재
주를 많이 부릴 수 있는 악기이다. 이것은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다른
소리를 내며 콩가와 함께 리듬을 이끌어간다.
다. Timbales(띰발레스)
영화 '맘보킹'에서 주인공 형이 파라디움에 들어섰을 때 무대 앞에
서 머리가 희끗한 Tito Puente라는 사람과 합주를 한 바로 그 악기
이다.
이것은 흡사 드럼과 비슷하나 심벌즈 cowbell, woodblock 등의 악세
사리를 단북으로 연상하면 된다. 이것은 두 개의 막대기로 연주한다.
라.
Maracas(마라카스)
씨말린 표주박 두 개를 양 손에 각각 쥐고서 흔드는 악기로 안에
든 구슬의 소리로 리듬을 만들어 낸다.
마. Guiro(기로)
빨래판을 긁는 듯한 연주자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악기
가 그 악기다.
짧고 가는 막대로 홈이파인 박을 긁어서 소리를 낸다. 차차차에서
이 악기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난다.
바. Claves(클라베스)
단수로 clave는 리듬의 단위인데 복수는 악기의 이름이다.
이 것은 두 개의 막대기를 양손에 쥐고서 서로 부딪혀서
소리를 내는 것이다.
Ⅳ 결 론
라틴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잠깐의 바람과 같은 것이 아니다.
라티노들이 가진 엄청난 문화적 잠재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정반대편인 우리 나라에서도 그 문화의 영향력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다. 비록 아직은 여름의 뜨거움과 연관되어져 계절적인 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라틴문화의 강한 매력은 계절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멋진 인상을 계속 심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를 문화의 불모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혹은 문화적 편식주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해외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미국문화에 너무나 편중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외국' 하면 미국을 가장 첫째로 떠올리는 것처럼 우리의 인식 속에 다른 외국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 나라는 세계화시대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무리가 따를지도 모른다. 21세기는 정보통신과 함께 문화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 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하나로 녹여 너무나 멋진 문화를 이루어낸 용광로와 같은 라틴문화를 잘 받아들여서 우리의 이런 문화적 편식증을 고쳐보는데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문화는 단절을 경험하고 있다. 1910년 식민지 이전의 문화와 식민지를 거쳐 해방을 하면서 도입된 서양문화와의 단절은 우리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방황을 가져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틴아메리카세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단절을 경험-콜롬부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기 전과 그 이후-했고 이를 극복해 나왔다. 이를 통해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라틴아메리카 세계 문화의 배움을 통해 어쩌면 미국일변도의 문화적 수입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우리식 문화의 중흥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우리 나라에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라틴문화의 대부분이 라틴아메리카에서 직접 들어온 것이 아닌 미국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리키 마르틴 같이 미국화 되어진 라틴문화.......그것을 우리는 라틴문화의 전부인양 생각을 하고 있다. 과거 서양문화를 일본을 거쳐서 받아들인 것처럼 문화를 그대로 받지 못하는 일종의 문화적 식민지가 되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도 해본다.
※ 참 고
우리나라에서 라틴음악, 댄스를 즐길 수 있는곳
◎ 외대 앞에 자리잡은 솔이손(Sol y son)
대표적인 라틴빠. 시원한 코로나 한잔에 살사음악을 들으며 라틴의 풍요로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 홍대앞에 자리잡은 마꼰도(Macondo), 바히아(Bahia), 사보르라띠노(Sabor Latino)
◎ 강남의 말만(Malman) 등에서 살사 등의 라틴댄스들을 즐기는 동호회들이 활동중이고
춤을 배울 수 있는 레슨도 진행중이다.
◎ 고양시에 자리잡은 중남미박물관을 찾아보면 라틴문화의 유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 곳은 오랫동안 남미에서 외교관생활을 하신 분이 개인적으로 모으신 소장품들을 전시하 고 있다..
◎ 라틴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외대 앞의 까사마야 (Casa Maya)가 있다.
3) 아프리카적 요소
여러 리듬을 동시에 섞어 그 느낌을 만들어내는 폴리리듬의 사용도 아프리카적 요소이다. 이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영향 외에 프랑스적 영향도 있는데 18세기 말 Haiti에서 일어난 노예봉기로-이곳은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나 흑인 독립국가가 되었음-쫓겨온 프랑스인들에 의해 이러한 요소가 삽입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플롯과 바이올린이 기본이 되는 살사의 스타일에선 이 프랑스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난다.
4) 미국의 Jazzw적 영향
빼놓을 수 없는 문화적 요소가 바로 미국의 Jazz적 영향이다.
연주 방식에 있어서 가수의 노래 대신 솔로악기로 에드립 연주를 하는 기법을 사용 하기도 하며 라틴아메리카의 토속적인 밴드의 형식이 현대적인 미국의 빅밴드스타일로 바뀐 것도 재즈의 영향이라 할 것이다. 덜 세련되고 소박한 라틴음악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재즈의 영향으로 세련된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 났다 할 것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가 복합되어 나타난 음악이 바로 살사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살사에 사용되는 악기
살사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사용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플롯, 아코디언 등 대중적인 악기와 함께 다른 음악의 장르들에는 볼 수 없는 토속적인 라틴적 악기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여기서는 알려지지 않은 라틴의 토속악기들 몇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가. Congas(콩가스)
드럼통 모양의 큰 북으로 보통 두 개 내지 세 개의 북을 세트로 사용 한다. 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손바닥을 이용하여 연주하는데 살사의 기본 리듬을 이끌어간다.
나. Bongos(봉고스)
콩가보다는 크기가 작고 높은 소리를 내는 북으로 두 개의 북이
붙어 있다.
이것을 무릅 사이에 낀 채 앉아서 연주를 하는데 연주에 있어 잔재
주를 많이 부릴 수 있는 악기이다. 이것은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다른
소리를 내며 콩가와 함께 리듬을 이끌어간다.
다. Timbales(띰발레스)
영화 '맘보킹'에서 주인공 형이 파라디움에 들어섰을 때 무대 앞에
서 머리가 희끗한 Tito Puente라는 사람과 합주를 한 바로 그 악기
이다.
이것은 흡사 드럼과 비슷하나 심벌즈 cowbell, woodblock 등의 악세
사리를 단북으로 연상하면 된다. 이것은 두 개의 막대기로 연주한다.
라.
Maracas(마라카스)
씨말린 표주박 두 개를 양 손에 각각 쥐고서 흔드는 악기로 안에
든 구슬의 소리로 리듬을 만들어 낸다.
마. Guiro(기로)
빨래판을 긁는 듯한 연주자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악기
가 그 악기다.
짧고 가는 막대로 홈이파인 박을 긁어서 소리를 낸다. 차차차에서
이 악기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난다.
바. Claves(클라베스)
단수로 clave는 리듬의 단위인데 복수는 악기의 이름이다.
이 것은 두 개의 막대기를 양손에 쥐고서 서로 부딪혀서
소리를 내는 것이다.
Ⅳ 결 론
라틴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잠깐의 바람과 같은 것이 아니다.
라티노들이 가진 엄청난 문화적 잠재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정반대편인 우리 나라에서도 그 문화의 영향력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다. 비록 아직은 여름의 뜨거움과 연관되어져 계절적인 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라틴문화의 강한 매력은 계절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멋진 인상을 계속 심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를 문화의 불모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혹은 문화적 편식주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해외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미국문화에 너무나 편중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외국' 하면 미국을 가장 첫째로 떠올리는 것처럼 우리의 인식 속에 다른 외국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 나라는 세계화시대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무리가 따를지도 모른다. 21세기는 정보통신과 함께 문화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 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하나로 녹여 너무나 멋진 문화를 이루어낸 용광로와 같은 라틴문화를 잘 받아들여서 우리의 이런 문화적 편식증을 고쳐보는데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문화는 단절을 경험하고 있다. 1910년 식민지 이전의 문화와 식민지를 거쳐 해방을 하면서 도입된 서양문화와의 단절은 우리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방황을 가져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틴아메리카세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단절을 경험-콜롬부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기 전과 그 이후-했고 이를 극복해 나왔다. 이를 통해 나름대로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라틴아메리카 세계 문화의 배움을 통해 어쩌면 미국일변도의 문화적 수입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우리식 문화의 중흥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우리 나라에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라틴문화의 대부분이 라틴아메리카에서 직접 들어온 것이 아닌 미국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리키 마르틴 같이 미국화 되어진 라틴문화.......그것을 우리는 라틴문화의 전부인양 생각을 하고 있다. 과거 서양문화를 일본을 거쳐서 받아들인 것처럼 문화를 그대로 받지 못하는 일종의 문화적 식민지가 되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도 해본다.
※ 참 고
우리나라에서 라틴음악, 댄스를 즐길 수 있는곳
◎ 외대 앞에 자리잡은 솔이손(Sol y son)
대표적인 라틴빠. 시원한 코로나 한잔에 살사음악을 들으며 라틴의 풍요로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 홍대앞에 자리잡은 마꼰도(Macondo), 바히아(Bahia), 사보르라띠노(Sabor Latino)
◎ 강남의 말만(Malman) 등에서 살사 등의 라틴댄스들을 즐기는 동호회들이 활동중이고
춤을 배울 수 있는 레슨도 진행중이다.
◎ 고양시에 자리잡은 중남미박물관을 찾아보면 라틴문화의 유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 곳은 오랫동안 남미에서 외교관생활을 하신 분이 개인적으로 모으신 소장품들을 전시하 고 있다..
◎ 라틴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외대 앞의 까사마야 (Casa May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