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피터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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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Part 1 Management - 변화를 이끄는 경영의 이론과 실제
Part 2 The Individual - 조직 내에서의 올바른 자기 경영
Part 3 Society - 미래 사회에서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

3. 결론

본문내용

가 정신의 네 번째 발흥이다. 첫 번째 발흥은 17세기 중반의 '상업 혁명'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산업 혁명'과 1870년 경 새로운 산업들에 의해 촉발되었다.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기업가 정신의 네 번째 발흥은 정보와 생물학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은 발명이나 기술에 국한되어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혁신은 기술적 혁신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적'이고, 또한 똑같이 중요하다. 산업 혁명이 초래한 몇몇 사회적 혁신들 - 현대적 군대, 공무원 제도, 우편 제도, 상업 은행 등 - 은 철도나 증기선과 같은 기술적 혁신 못지 않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과 같은 기업가 정신의 시대에 있어서도 사회적 혁신, 특히 정치, 정부, 교육, 경제 분야에서의 혁신은 신제품의 발명이나 기술적 혁신보다 더욱 중요하고 또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정보는 그 초국가적인 특성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초국가적' 공동체를 형성할 것이고 세계 경제는 특히 화폐와 신용에 기초한 '심벌 경제'는 이미 비민족적 공동체 혹은 초국가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정보 기술로 인한 사회적 영향 가운데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거의 논의되지 않고 있는 '대도시에 불어닥친 변화'도 중요하다. 그것은 이제 사람이 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택에서 일을 하고 있고, 한층 더 많은 사람들은 대도시를 벗어나 소규모 위성 도시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예전에 기차, 자동차, 비행기 등이 하던 역할을 이제는 팩스, 전화, 쌍방향 화상 시스템 등이 대신하고 있다. 일하는 장소의 변화는 대체로 일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변화를 가져온다. 또는 일의 내용까지도 변화시킨다. 정보 기술이 앞으로의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은 분명하다. 지금으로서는 그 구체적인 시기와 모습을 추측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말이다.
이후에 나타날 조직에 대해서 알아보자. 앞으로 "규모는 기능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앞으로는 어떤 조직에 있어서든 규모의 문제, 즉 어느 정도의 규모가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가 하는 것이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조직의 규모는 기능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종속 변수이지 그 자체로서 결정되는 독립 변수가 아니다. 사실상 정보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최소한의 규모가 가장 최적의 규모이다. 따라서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적절한 규모를 결정하는 문제는 앞으로 모든 종류의 조직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꿀벌, 생쥐, 사슴 혹은 코끼리 가운데 누가 이 과업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그들 모두 필요한 존재들이기는 하지만 각자 생태계에서 담당하는 과업은 서로 다르다. 어떤 조직에 있어서 최적의 규모는 그 조직의 과업과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규모가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사회, 그리고 미래의 경제가 어떤 모습일지는 아직까지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여전히 전환기의 한 가운데 있다. 하지만 우리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미래의 중심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특징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중심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도전들은 무엇인지 골라낼 수가 있다.
무엇보다 앞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미래의 시장은 성장하는 시장이 아닐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식의 자유 시장, 즉 재화와 용역의 교환을 위한 자유 시장은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미래에 '자유 시장'이라는 용어는 재화와 용역의 교환이 아니라 정보의 교환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미래의 시장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글로벌 자유 시장이 될 것이다. 그것은 어떤 곳의 어떤 조직이라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시장에서의 무게 중심이 고객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가장 확실한 사실은 미래의 사회와 경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회적 양상을 띠고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미래 사회의 모습은 지식 근로자들로 구성된 지식 사회일 것이고, 지식 근로자는 노동력 가운데 최대 단일 집단이자 인건비가 가장 높은 집단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의 확실한 사실 한 가지는 우리가 미래의 경제에서 맞닥뜨리게 될 도전들은 개개인들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경영에 대한 도전들이라는 점이다. 정부는 도움이 될 수도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것들은 오직 개별 조직들, 그리고 개인들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다.
3. 결 론
다가오는 지식 정보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완전히 바 꾸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 책도 저자가 주장하는 지식 경영론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의 전환은 사회 여러 방면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대학 경영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학 내부의 구조적 변화와 개혁 없이는 대 학의 발전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때 드러커 박사의 「21세 기 지식경영」은 대학 개혁을 이끄는 기본인 경영개혁에 대한 확신과 방향 을 제시해 주었다. 저자가 서두에서 밝혔던 것처럼, 변화하는 사회의 도전 이 조직과 자기자신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 단체에 속한 개인 및 경영자가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내가 이 책에서 동감하였던 부분은 정보에 바탕을 둔 경영 「조직」과 그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변화의 주도자가 되어야 다양한 상황 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모든 조직의 근본은 사람이기 때문에 변화를 받아들이는 개인의 노력 과 자세가 경영개혁의 근간이 됨을 강조한 老학자의 날카로운 지적은 적극 적인 사고, 긍정적인 태도로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였다. 나폴레옹이나 모차르트처럼 위대한 성취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부지런히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공헌할 수 있어야 하며, 일하는 동안 분별력을 갖고 실질적으로 일에 참여 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가슴깊이 새겨들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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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3.08.21
  • 저작시기2003.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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