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암각화 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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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암각화란?

*암각화의 기법

*3대 암각화의 발견

*암각화 유적의 환경

*새겨진 그림의 종류

*암각화를 새기는 목적

*한국의 암각화유적들

본문내용

각화는 고인돌에 석검을 부장하는 전동과 같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이해된다
쪼아파기
청동기시대
8)함안 도항리 암각화
이 고인돌은 중앙의 가장 큰 일곱 겹의 동심원과 260여개의 크고 작은 원형 홈들이 빽빽하게 새겨져 있다. 암각화는 고인돌 뚜껑돌에 새겨져 있지만 그 그림들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뚜껑돌 주변에서는 작은 원형 홈이나 동심원들이 새겨진 바위돌이 깨져 나간 흔적을 볼 수 있다.따라서 본래부터 뚜껑돌 위에 그려진 것이 아니고 그림이 새겨져있는 바위면을 잘라내어 고인돌의 뚜껑돌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많다. 작은 원형 홈들은 무질서한 듯 보이지만 부분적으로 어떤 형태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중심의 가장 큰 일곱 겹 동심원의 왼쪽에는 작은 홈들이 원형을 그리고 있으나 대체로 동심원과는 겹쳐지지 않아서 마치 작은 홈들이 동심원을 피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작은 홈들과 동심원이 어떤 원칙 아래 하나의 그림을 이루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 그림에서 작은 홈과 동심원들을 밤 하늘에뜬 별을 묘사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있다.
9)울산군 천전리 암각화
경남 울산군 언양면 천전리의 사연댐 상류 태화강 계곡
내용은 모두 네가지로 구분되며 각각 시대를 달리하는 것들이다. 가장 오래 된 것은 사슴 또는 다른 동물들이 많이 새겨져 있으며 아주 얕게 몸체 전체를 쪼아 팠다. 뒤에 새겨진 굵은 선의 선각들에 의해 파손되어 지금은 왼쪽 끝부분에 비교적 상태가 잘 남아 있을 뿐 중심부에서는 거의 형태를 보기 힘들다. 두번째로 새겨진 굵은 선각그림들은 구체적 형상을 보여주는 것은 없으며 동심원 마름모형 그리고 여성의 성기로 보이는 그림들이 암면 중심에 집중 분포되어 있고 양쪽 주변에도 상당수가 새겨져 있다. 암면의 하반부에는 가는 선각으로 된 그림들이 많이 있는데 인물상이 많으며 기마인물도 상당수 있다. 행열도로 보이는 것도 있고 용이나 기타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일정한 형태를 보여주지 않는 직선과 곡선들이 많다. 이 암면에 최후로 새겨진 것들은 그림이 아닌 글씨들이다. 진흥왕과 법흥왕대의 명문과 그 이후 통일신라시대의 명문들이 많이 보이는데 대체로는 화랑들이 수련을 하고 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면각과 선각의 두 가지 기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두 기법 모두 쪼으기로 되어 있다. 굵은 추상선각들은 또은 후 갈아낸 흔적이 있다. 가는 선각그림들은 날카롭고 강한 철제 도구로 깎아 새긴 것으로 보이며 철기시대의 시베리아 남부 지역 암각화와 흡사하다.
가장 먼저 새겨진 사슴 등의 동물그림들은 대체로 청동기시대 초기로 추정되며 추상 선각들은 청동기시대 중후기 그리고 가는 선각 인물 및 동물은 철기시대로 추정된다.
10) 고령군 안화리 암각화
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
양전동 그림과 비슷한 태양신의 얼굴로 추정되는 얼굴문양들이 다수 있다.
새김법 : 쪼아파기
청동기시대 후기로 추정된다.
11) 안동 수곡리 암각화
경북 안동시 수곡리
암각화의 형태는 말굽처럼 생긴 것과 날개를 활짝편 새, 사람 발자욱 그리고 작은 홈으로 이루어진 윷말판과 같은 모양의 그림들이 있다. 이중 말굽처럼 생긴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윷말판 형은 가장 뒤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말굽형 그림은 중국 내몽고와 몽골공화국의 암각화에서도 보이는데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두 쪼아파기로 되었다.
말굽형은 청동기시대 그리고 다른 형태는 철기시대로 추정된다
12) 경주시 석장동 암각화
머리카락 또는 광선 묘사가 없는 양전리식 태양신 얼굴과 양 옆변이 약간 밖으로 휜 이등변 삼각형에 머리카락과 같은 광선 묘사를 한 태양신 얼굴이 대표적인 그림이며 그 외에 사람 발자욱, 동물발자욱 꽃처럼 생긴 태양, 동물, 사람 등이 보인다.
새김법 : 쪼아파기가 기본이며 부분적으로 갈아파기도 보인다.
청동기시대
13) 영천시 보성리 암각화
그림은 고령 양전리식으로 태양신 얼굴로 추정되는데 머리카락 같은 짧은 단선을 머리 위에만 새긴것이 있고 전혀 새기지 않은 것도 있다.
쪼아파기
청동기시대
14) 영주시 가흥동 암각화
형태는 고령양전리 태양신 얼굴의 변형이며 이런 유형으로는 가장 단순화된 것이다. 형태는 세로로 긴 장방형의 네 변을 모두 안으로 휜 호선으로 처리하고 안으로 횡선을 두 셋 그어 내부를 3또는 4분할 하고 있다.
대체로 갈아파기로 보이는데 쪼아파기의 흔적이 있다. 쪼은 후 갈아냈을 것이다.
청동기시대 최말기로 철기시대까지 걸쳤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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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08.26
  • 저작시기2003.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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