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지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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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가지수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물가지수의 종류
1. 생산자물가지수
2. 소비자물가지수
3. GDP디플레이터
4. 수출입물가지수
5.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지수

Ⅲ. 물가지수의 산정방법
1. 라스파이레스식
2. 파셰식
3. 피셔식
4. 에지워스식
5. 단순물가지수
6. 가중물가지수

Ⅳ. 물가지수의 유용성과 한계

Ⅴ. 지수물가와 체감물가의 차이

Ⅵ. 결 론

본문내용

의 움직임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 가장 최전선에서 물가를 접하고 사는 주부들의 입에서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를 믿을 수 없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주부들은 물가지수 작성기관에서 발표하는 물가상승률이 시장에서 체감하는 물가상승률보다 낮다고 느낀다. 한국갤럽의 최근(2003. 4. 14) 조사에 의하면 정부의 물가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5.7%에 달하고 있다.
) http://www.gallup.co.kr/, 2003. 4. 14. 정부의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신뢰도를 질문한 결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19.2%,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56.5%,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5.7%에 달했다. 이는 지난 1994년 12월 조사에 비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9.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와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간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정부 물가지수에 대한 신뢰도는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았고, 직업별로는 학생(81.3%)에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80%이상으로 두드러졌다.
그렇다면 발표하는 물가와 체감하는 물가는 왜 차이가 나는가? 그것은 지수물가가 여러 가지 상품의 가격을 종합한 평균물가수준을 나타내는 데 반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품목의 가격에 대한 개별적인 느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감물가는 각자가 처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서로 다르게 느낀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은 물가상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또 소득수준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소비구조가 다르면 물가에 대한 느낌이 다르게 된다. 어느 기간 중에 교육비가 많이 오른 대신 쌀값이 떨어져 평균물가수준인 소비자물가지수는 변함이 없다고 하자. 이 경우 학생이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가 올랐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와 같이 주어진 상황은 동일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감각은 사람마다 그때의 형편에 따라 다르다.
물가지수에는 각 상품에 대하여 국민경제 전체의 입장에서 본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그 가중치의 크기에 비례해서 개별상품의 가격변동이 전체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소비자는 구입횟수가 빈번한 품목만을 대상으로 하여 개별상품의 가격변동률을 단순평균하는 경향이 있다. 소비자는 생활수준의 향상, 소비성향의 고급화 상품의 품질향상 등에 따라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물가상승에 따른 지출증가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사회적인 소비풍조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즉 과소비풍조가 만연된 분위기 속에서는 실제보다 훨씬 심하게 물가고를 느끼며 소득격차가 상대적으로 심해지고 고가품과 저가품의 가격격차가 커질수록 비싼 물건을 사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심리적으로 물가상승을 느끼게 된다.
그 밖에 물가지수 작성방법상의 요인도 지수물가와 피부로 느끼는 물가의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특정한 연도를 기준으로 작성하는데 기준연도에서 멀어질수록 실제 가계의 소비지출구조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 가계의 소비지출구조와 다르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성장의 속도가 빠르고 국민소득수준이 급격하게 향상되는 경우 과거 특정연도의 품목별 소비자지출액을 바탕으로 결정된 품목별 가중치는 해가 거듭됨에 따라 지수물가와 체감물가간의 괴리를 더욱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전세 및 월세 등 집세만 포함하고 주택소유 및 관련비용은 제외하고 있어 부동산가격이 급상승하는 경우에 체감물가가 지수물가보다 높게 나타난다.
Ⅵ. 결 론
흔히 물가지수를 우리의 체온을 재는 체온계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는 마치 우리 몸이 불편하면 먼저 체온계로 체온을 재어본 후 열이 높으면 일단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처럼 물가지수가 갑자기 큰 폭으로 변하기 시작한다면 생산, 소비, 투자 등 국민경제의 안정성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 그 원인을 분석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물가지수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
첫째, 물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이다. 물가지수가 상승하면 화폐의 구매력은 감소하고 물가지수가 하락하면 화폐의 구매력은 증대한다. 즉 물가지수와 화폐의 구매력은 서로 역수의 관계이다. 둘째, 물가지수는 경기판단의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경기상승은 물가상승을 동반한다. 따라서 물가지수가 상승하면 경기가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하면 경기가 하강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그 방향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때는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셋째, 물가지수는 디플레이터(Deflator) 역할을 한다. 금액으로 표시되어 있는 통계자료를 과거 어느 시점의 가치로 환산하려 할 때 물가지수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금액은 수량과 가격을 곱한 것이기 때문에 금액의 계열을 물가지수로 나누면 가격변동을 포함하지 않는 실질계열을 실질금액, 이때 사용한 물가지수를 디플레이터라고 한다. 그 외에 물가지수는 상품의 수급동향을 판단하게 해 준다. 즉 물가지수에는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종합한 총지수뿐만 아니라 상품종류별로 작성한 지수도 있어 부문별로 상품수급동향을 분석할 수 있다. 물가지수는 서민생활의 후생 정도를 반영하는 지수이며 기업활동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경재정책담당자, 일반 서민, 그리고 기업 모두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이렇듯 물가지수는 지수자체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 보다는 지수의 유용성이 더 있어 한 나라의 경제에 있어서 광범위하게 쓰임으로서 국민경제의 체온계 내지는 신호체계로서의 역할로 없어서는 않될 중요 자료라 하겠다.
[ 참 고 문 헌 ]
「알기쉬운 경제지표 해설」한국은행 2000
안국신 「현대거시경제학」박영사 2001
노상채 「화폐금융론」박영사 2003
한국증권연수원 「2종 투자상담사Ⅰ」한국증권업협회 2002
이명재 「현대거시경제학」박영사 2003
인터넷 네이버「두산 세계 대 백과사전」2003
「정부의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신뢰도 조사」http://www.gallup.co.k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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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10.13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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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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