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정

소개글

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금본위 제도(1870-1914)

2. 양차 대전 사이(1918-39)

3. 브레튼우즈제도(1944-71)

4. 변동환율제도(1973년 이후)

5. 국제통화제도 선택

6. 통화의 국제화

7. 통화통합

8. 최적통화지역

본문내용

의 통화정책 협조가 활발하였다. 1991년 12월 유럽정상들은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드에서 EMU(유럽경제통화동맹)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에 합의하였는데 1992년 9월 유럽 경제 및 통화통합 투진을 위한 마스트리히트조약 비준과정에서의 반대 분위기 확산, 그리고 독일의 고금리정책에 따른 독일 마르크화의 강세로 인한 ERM의 안정적인 유지의 어려움 때문에 유럽통화위기가 발생하였다. 1993년 10월 각국의 비준을 완료하고 동년 11월 정식으로 발효되었다. 1990년대 들어서서 세계경제가 세 개의 경제블록으로 나뉘어졌다. 즉,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유럽연합(EU)의 유럽, 입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에 각각 경제블록이 형성되었다. 국제 무역에서 일본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일본의 수입과 수출에서 엔화로 결제되는 건수와 금액이 늘고 있었지만 주요 선진국과 후진국에 비교할 때 경상거래에서 엔화의 결제 비중은 낮았다. 또한 동아시아에서의 무역은 동아시아 경제블록의 강화로 역내무역에 편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일본 및 동아시아국가들의 무역신장이 다른 지역 국가들보다 매우 켰기 때문이다.
8. 최적통화지역
단일통화가 사용되기에 가장 알맞은 크기의 지역, 즉 환율들이 고정되어야 하는 지역을 최적통화지역이라 하는데 최적통화지역의 크기는 단일통화지역의 규모를 가리킨다. 단일통화지역으로의 편입을 결정하는 요인은
1. 거래비용이 감소되고 국가간의 교역에 불확실성과 위험이 줄어드는 (환율을 고정시켜 얻는)경제적 이득이다. 이는 국가와 역내 다른 국가들과 생산물 교역량이 크고 국가와 역내 다른 국가들 사이에 생산요소의 이동성이 높을수록 효율성 이득이 크다.
2. 국민소득과 실업률에 대한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여 환율정책과 화폐정책을 독자적으로 쓸 수 없게 되므로 경제적 비용을 치르게 된다. 이러한 비용을 경제안정화 손실이라고 하는데 이는 국가와 역내 다른 국가들과의 생산물 교역량이 클수록 그리고 국가와 역내 다른 국가들 사이에 생산요소의 이동성이 높을수록 경제 안정화 손실이 작다.
이에 따르면 1970년대 전반기부터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것과 개발도상국가들이 어느 한 국가의 통화의 환율을 고정시켰으나 차차 변동환율을 채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정환율의 비용이 그 편익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최적통화지역의 요건으로는 노동과 자본의 이동성 그리고 경제정책에 대한 합의의 용이성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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