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H FROMM의 ART OF LOVE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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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FROMM의 ART OF LOVE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들은 여러 면에서 이와 같은 훈련을 쌓아 서로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정신집중을 실천하는 초기엔 난관도 많을 것이다. 자기는 도저히 그것을 해낼 것 같지 않게 보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인내심이 필요불가결의 조건임은 말할 것도 없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인데 억지로 하려고 들면 결코 정신집중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랑의 기술을 터득하는데도 실패하게 된다.'
흔히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음이 있으면 양이 있는법, 사랑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인 사랑이든 극복해야하는 문제가 있기 나름이며 이런 문제를 극복한 뒤 더욱 성숙할 것이다. 사랑을 함에 있어 기본적인 조건은 집중력과 인내심이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서로에게 인내력을 가지고 서로에게 다가갈 때 비로소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서로에게 충실하고, 서로를 위해 시간을 할애할 때 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리라 생각된다.
'신념이란 자기의 체험과 자기의 사고와 관찰력과 판단력에 대한 신뢰에 뿌리박고 있다. 합리적인 신념은 대다수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자기 자신의 생산적인 관찰과 사고에 바탕을 둔 독립적인 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신념이란 우정이나 사랑에 있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신념을 갖는다는 것은 그의 근본적 태도의 불변성과 신뢰성, 그의 인격과 사랑의 핵심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신념을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란 위험을 무릅쓰는 능력이며 고통과 실망을 감수할 용의가 되어 있음을 말한다. 인생의 가장 초보적인 조건이 안전과 안정이라고 고집하는 사람은 신념의 소유자가 될 수 없다. 사랑을 받거나 사랑을 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의지가 들어간 것 중 신념이 있다. 그것은 용기가 있는 사람, 그 자신을 사랑하고, 또한, 사랑의 기본적인 요건에 속한다.
'사랑이란 능동성이다. 내가 사랑을 한다면 단지 그 또는 그 여자뿐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항상 적극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게으르거나 항상 빈틈없고, 주의
깊고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 못하면 나 자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 또한 능동적인 사람이 잘 하기 나름이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사랑의 기본 조건중 집중려과 인내력이다. 그러한 것을 발전 시켜 간다면, 자연스레 능동성 또한 증가 하게된다.
앞에서 살펴 보았듯이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에 따른 특성도 제각각 다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떨어져 있을 때에 는 같이 붙어 있고 싶고, 하루라도 않보면 미칠 것 같은 감정의 표현이며, 내가 가진 그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다른 사랑에 비하여 힘이 없고, 부족한 언어 일지는 몰르 더라도,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때론 그 사랑으로 인하여 목숨까지도 바칠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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