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ㄱ. 우리는 진정으로 “레드 콤플렉스”를 극복했는가.
ㄴ. 우리의 응원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이기만 했는가.
ㄷ. 응원 문화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가.
ㄹ. 응원 문화는 진정한 전통 놀이 문화를 잇고 있는가.
ㅁ. 응원 문화는 열린 민족주의를 지니고 있는가.
Ⅲ. 결 론
Ⅱ. 본 론
ㄱ. 우리는 진정으로 “레드 콤플렉스”를 극복했는가.
ㄴ. 우리의 응원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이기만 했는가.
ㄷ. 응원 문화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가.
ㄹ. 응원 문화는 진정한 전통 놀이 문화를 잇고 있는가.
ㅁ. 응원 문화는 열린 민족주의를 지니고 있는가.
Ⅲ. 결 론
본문내용
패배의식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희망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는 분노와 좌절이 서로 뒤섞여 월드컵이란 구실을 통해 집단적으로 표출되어 나타난 현상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Ⅲ. 결론
최근 한 달여 동안 월드컵과 붉은 악마에 대한 찬사는 끝없이 이어져왔으며, 그들은 이 현상에서 공동체 정신, 자발성 등의 긍정성들을 다 찾아내고 있었다. 이는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국민들에게 균형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언론은 그 임무를 잊은 듯 했다. 우리 사회에는 월드컵 개최와 4강 신화를 이루어 냈다는 환희 속에서, 월드컵에 대해 비판적·회의적인 이들을 아직도“엘리트주의 혹은 권위주의”에 물든 사람들로 은근히 낙인찍고, 비난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것은 얼마 전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월드컵에 대한 비판적 논평을 내놓은 이후 그 게시판이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에 점령당한 일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논문은 기존 사회에서 통용되는 의견에 반대하는 견지를 피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우리 사회의 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였다. 그것은 지금 달아오른 응원 문화로부터 '올바른 서포터 문화의 정착'이나 'NGO'와 같은 시민 운동으로 끌어낼 수도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어느 사회나 조직이든 그것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티기제의 존재가 필요하다. 월드컵 응원 문화와 같이 사회가 어느 한 방향으로 몰려갈 때, 우리가 그것에 대한 안티가 수용할 줄 알고, 균형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진정한 '열린 사회'로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최근 한 달여 동안 월드컵과 붉은 악마에 대한 찬사는 끝없이 이어져왔으며, 그들은 이 현상에서 공동체 정신, 자발성 등의 긍정성들을 다 찾아내고 있었다. 이는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국민들에게 균형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언론은 그 임무를 잊은 듯 했다. 우리 사회에는 월드컵 개최와 4강 신화를 이루어 냈다는 환희 속에서, 월드컵에 대해 비판적·회의적인 이들을 아직도“엘리트주의 혹은 권위주의”에 물든 사람들로 은근히 낙인찍고, 비난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것은 얼마 전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월드컵에 대한 비판적 논평을 내놓은 이후 그 게시판이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에 점령당한 일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논문은 기존 사회에서 통용되는 의견에 반대하는 견지를 피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우리 사회의 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였다. 그것은 지금 달아오른 응원 문화로부터 '올바른 서포터 문화의 정착'이나 'NGO'와 같은 시민 운동으로 끌어낼 수도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어느 사회나 조직이든 그것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티기제의 존재가 필요하다. 월드컵 응원 문화와 같이 사회가 어느 한 방향으로 몰려갈 때, 우리가 그것에 대한 안티가 수용할 줄 알고, 균형적인 시각을 가진다면, 진정한 '열린 사회'로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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