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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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경현장활동은?
1) 기지촌 현장활동
2) 간호현장활동
3) 2001년 민중연대 현장활동대가 가는 지역

2. 우리는 왜 연대를 하고자 하는가?
1)자본의 일상적 폭력에 맞선 대학인의 반자본 대중행동
2002 민중연대 현장활동을 제안합니다.

본문내용

을 시도하고자 함이다.
비록 조직적인 투쟁이 형성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쟁점의 발굴과 다양한 활동방식의 모색 속에서 현장활동이 모순에 대한 저항이데올로기 구축과 대안의 모색의 과정에서 유효한 활동이라면, 현장활동으로서 그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공동체 마을에서의 공동체적 삶을 체험함도 그 속에서 자본주의적 관계가 아닌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모색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다. 이렇듯 현장활동은 청년학생들의 확장되고 다면화된 민중연대활동으로 계속적으로 모색되고 확장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역주민연대활동을 골간으로 하는 현장활동에서 지속적인 연대활동은 기본적인 전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학생회 싸이클에서 방중활동으로 한정되어진 민중연대활동은 한 학기의 활동의 총화 및 운동가 재생산의 면에서 일정의 효과를 거두게 될지 모르지만 지역과 청년학생의 연대로서 진정한 의미의 연대활동구축에는 많은 한계를 가진 달력식사업 이상이 아니다. 이에 관성화된 사업작풍으로 진행되는 연례적 행사가 아니라 현장활동은 지배질서에 맞서 함께 저항하고 행동하는 실천적 연대의 장이어야 하며 시기적으로 한정되지 않는 일상적 연대활동이어야 한다.
이제 진정한 연대를 이야기하자!
좀 더 다양한 민중들과 이 땅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본의 침투가 삶을 피폐화 시키고 있는 다양한 현장에서.
자본의 일상적 폭력에 맞선
대학인의 反자본 대중행동
2002 민중연대 현장활동을 제안합니다.
32대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고은정
0. 김대중 정권 5년째, 민중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의 실천은 보다 다양하고, 조직적이고, 강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5년째로 접어든 김대중 정권, 자본의 무한 자유를 위해 헌신해왔던 정권은 민중들의 삶의 모든 부분을 이윤의 논리로 파괴하고, 박탈하고 있습니다. 전인류의 목숨을 담보로한 핵발전정책의 강행, 지역주민들과 국민들의 삶의 환경과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폭력적으로 자행하고있는 무분별한 환경개발정책, 가지지 못한 자에게는 건강할 수 있는 권리조차 박탈하는 건강보험 사유화정책과 보험료 인상, 매매춘 여성이라는 이유로 생명의 존엄마저 짓밟혀 불 길속에 강금당한채로 목숨을 잃어야만 했던 군산화재사건, 농민들의 피와 땀을 대가로 초국적 자본들의 배를 불리려는 한칠레투자협정, 노동자 민중들의 삶의 마지막 권리인 공공의 영역마저 이윤추구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려 신자유주의 야만적인 폭력.
우리가 살고 있는 2002년 한국사회는 자본의 논리에 노동하는 인간들의 삶의 권리가 무자비하게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2002년, 노동하는 인간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향한 청년들의 급진적인 실천은 보다 다양하고, 조직적이고, 강하게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1. 민중연대의 바다를 이뤄 온 민중연대 현장활동
어느새 농촌봉사활동으로 기억되어버린 '농활'. 억압과 착취의 모순으로 숨죽이던 민중들의 삶속으로 자신을 투영하고, 모순에 저항하기 위해 서로를 조직하던 청년들의 급진적인 행동은 그 빛을 다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절박한 현실의 모순에 대항해 끊임없이 민중들과 함께 저항을 조직하는 급진적인 청년들의 실천은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청년들은 관성과 폐쇄의 고리를 끊고, 96년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투쟁을 시작으로 자본의 환경파괴에 맞선 녹색행동을 조직하기 시작했습니다. 97년부터 영광, 울진, 울산의 여름은 투쟁하는 민중들과 핵발전소 철회투쟁으로 더욱더 뜨겁게 달구었졌고, 포천에서는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병원적출물의 방치에 맞선 투쟁이, 경북 가야산과 남양주 고래산에서는 가진자들만의 즐거움을 위해 노동하는 민중들의 삶의 조건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골프장 반대 투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투쟁하는 민중들이 있는 곳이라면 청년들은 어디라도 달려갔고, 더욱더 많은 지역에서 진정한 민중연대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2000년 일상의 곳곳에서 침투해오는 자본의 폭력에 맞선 청년들의 급진적 실천은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됩니다. 환경현장활동이라는 부분에만 갇혀 있던 실천을 더욱더 다양하고, 대중적인 반자본 실천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보다 확장된 형태로서 '민중연대 현장활동'이 제기된 것입니다. 여성운동의 영역으로서 기지촌활동, 보건의료학생동지들의 노동현장활동과 간호현장활동, 자본의 환경파괴에 맞선 환경현장활동으로 확장된 반자본적 대중실천은 다양한 실험과 모색 속에서 한해를 관통하는 공동의 투쟁과제를 가지고 단일한 실천을 벌임으로서 민중연대의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듯 민중연대 현장활동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침투해 들어오는 자본의 폭력에 맞서 청년과 민중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급진적인 반자본 대중실천이자, 아름다운 연대의 장인 것입니다.
2. 2002 민중연대 현장활동은
첫째, 다양한 영역의의 현장활동이 공동의 투쟁과제를 상정하고, 대국민적 여론속에서 대중적 실천을 벌여내야 합니다.
둘째, 각 영역별로 확장된 문제의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되고, 실천 되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현재의 영역 이외의 새로운 영역으로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실험해야 합니다.
넷째,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정치일정 속에서 보수정치를 반대하고,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천명하는 현장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
3. 2002 민중연대 현장활동 전국대표자회의를 소집합니다.
다양하게 제기되는 대학인의 급진적인 반자본 대중행동으로서 민중연대 현장활동에 동의하시는 모든 동지들과 함께 2002 민중연대현장활동 만들고자 합니다. 4월 30일 늦은 밤 서울대에서 동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첨언하면....
위의 대표자는 진행되었고, 다가오는 6월 1,2일 서강대에서 민중연대 현장활동 워크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활은 작년과는 상황이 달라서 올해 대규모로 수행하기 힘들어 여성위원회 동지들을 중심으로, 또 노활은 준비를 하고 있긴 한데, 이 역시 많은 준비와 사업장의 어려움이 많아 알아보는 단계라고 합니다. 충청지역은 작년에 서산지역에 수행하였으나 올해 서산지역의 상황이 환경현장활동대를 받을 수 없다고 하여 새만금으로 가는 것이 가장 유력하게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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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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