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라 미쓰요-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독후감)

목차

<작가 소개>

<책을 읽고>

본문내용

밑바닥을 경험했기 때문에 타인의 아픔에 관대해질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비행 청소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변호사로 거듭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설령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게 되는 크나큰 슬럼프에 빠지게 될지라도, 이것 한가지만은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다. 자신의 좌절조차도 어쩌면 본인을 윤택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런 시련조차도 겪을 수 있기에 자신은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만일 우리가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놀고 싶을 때 단지 놀 뿐인, 시련도, 생각도 없는 존재라면, 아무리 그 존재에게 움직일 수 있는 팔다리가 있어도 그것은 단지 짐승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새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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