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체실험 및 토의결과

목차

1. 실험목적

2. 배경이론

3. 실험기구

4. 실험방법

5. 실험결과

6. 검토 및 토의

7.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방법을 통해 유량을 측정할 수가 있었다. 이 모의 Earth Dam 댐 실험에서 처음 형광액이 흘러들어 올때는 너무 흐려서 구별하기가 힘이 들었고, 벽면을 흘러갈 때 그 두께가 일정치 않아서 관찰하는데 조금 힘든점이 있었다. 어느 면에서는 상당히 넓은 방사형으로 퍼져 흘러가고 어느 면에서는 잠시 사라지는 듯 아주 얇게 흘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 형광액이 마지막에는 댐을 통과한 물의 수면과 일치함을 알수가 있었다. 이론적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상태에서도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실제 댐에서 이렇게 단순히 모래만 이용해서 손쉽게 댐을 만든다면 그럴일도 없겠지만 댐 수명이 얼마 가지도 못하고 상당한 물이 모래층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 콘크리트 댐이 만들어 지기 이전에는 바뒤,자갈,모래,점토 등만을 이용해서 댐을 만들었다. 이렇게 자연의 재료만으로 댐을 만들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이 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그 다짐을 함에 있어서 상당한 힘을 가해서 입자들 사이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만들어 졌다.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안에 꼽히는 소양강 댐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졌는데, 소양강댐을 중앙차수벽형 사력댐이라 한다. 이 방식은 댐의 중간에 차수벽을 설치하는 건데 차수벽의 재료로는 점토가 주로 쓰인다. 점토는 입자가 곱고 입자사이에 물이 침투하기도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의 Earth Dam실험을 통해서 댐의 원리도 알아보고 물이 어떻게 사력층을 투과하는지도 알아 보았다. 실험을 마치고 나서 아쉬웠던 점은 바가지로 물의 수위를 조절할 때 천천히 수면에 압력이 전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하긴 했지만, 형들이 지적했던 것처럼 호스를 이용하거, 기다란 잣대나, 수조 벽면을 통해서 물을 조금씩 흘렸다면 형광액이 올라갔다 내려 갔다 하는 결과가 조금은 줄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모래를 잘 다지더라도 댐의 사면층은 물과 직접 닿아 있기 때문에 유실될 수밖에 없다. 이 유실을 막기 위해서 제작된 철판이 있는데 이 철판이 많이 휘어져 있고, 폭도 너무 좁아서 실험을 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거 같다. 실험을 다하고 청소를 하는데에도 수조 바닥보다 퇴수구의 높이가 높아서 실험후에 남은 모래를 말끔히 치울수가 없었다. 굳이 퇴수구의 높이가 수조보다 높을 이유는 없는데, 실험 기계를 제작할 때 고려 하지 않았기 때문인거 같다.
7. 참 고 문 헌
(1) 尹龍男 "수리학" .............................................. ( 청문각 ) 1996'
(2) 長永吉 "수리학" .............................................. ( 技工社 ) 1986'
(3) 李吉永, 安慶洙 "수리학"................................... ( 형설출판사 ) 1993'
(4) 수리시험법 .............................................. (韓國理工學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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