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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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런 아들을 보며 그는 다시는 연락하지도 말고, 자신을 잊고 잘 살라고 한다. 눈물 흘리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그렇게 살라고 한다. 이제 진절머리가 난다. 너만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아빠는 그런 말을 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고 더욱더 슬프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지만..아들을 위해 냉정하게 아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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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가시고기를 읽고,   독후감,   감상문,   소설,   현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