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안 <미술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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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시기획안 <미술시간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획전시의 취지

2. 전시 목표 -활동

3-1. 전략 (전시장의 장점 활용)

3-2. 전략

4. 작품 선정

5. 홍보-목표 관람객 설정 및 홍보매체

6. 예산 설정

7. 섭외 및 안내

8. 홍보물

9. 디스플레이

10. 프로그램

11. 전시 이후의 가상 평가

12. 기획 참고 자료

본문내용

시키기 위해 특별 기획 전시의 개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관련 도서 자료실, 휴식 공간 등과 같은 서비스 기능의 확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술관은 살아 있는 문화의 중심 현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 수집하고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 사회에 봉사하는 의의와 같은 미술관의 일반적인 역할 외에 오늘날은 그 역할의 범위가 더 커지고 있으면서 중요시되어 가고 있다.
2. 화상에 대해서
미술의 주 도매업자는 화랑 상인이지만 상인의 유형은 여러가지이다. 중개인은 업계에 대해 미술가의 대리인 노릇을 한다. 그는 전람회나 화랑 전시회의 세부사항을 포함한 모든 것을 흥정한다.
그는 수집가와 미술관 직원, 개인 매매업자에게 작가의 작품을 연결시켜준다. 간단히 말해서 작가를 후원하고 그의 작품을 판매하며 그가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주는 예술 대부이다. 중개인은 의뢰비 또는 총 판매액에서 수수료를 받으며, 할 수만 있다면 그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서 작가의 작품 중 일부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훌륭한 중개인을 만난다는 것은 미술가의 꿈이기도 하지만 무척 어렵다. 배우자를 중개인으로 훈련시킬 수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훈련시킬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개인 중개업자는 오직 약속을 통해서만 작품을 판매한다. 이들은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 그리고 이따금 고객의 집에서 작품판매를 위한 발표회나 모임을 갖는다. 일부 개인 중개업자들은 전시나 쇼를 위해 화랑의 공간을 빌리기도 한다. 개인 중개업자는 그가 정기적으로 작품을 판매하는 수집가와 기업체, 단체들에 대한 우송물 수취인 명부를 갖고 있다.
다음으로는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전시회를 열 만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는 화랑이 있다. 화랑의 규모와 유형은 다양하다. 구매자들이 지나가다 들러서 거래가 이뤄지는 대형 화랑이 극소 수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특별한 고객을 상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화랑들은 또한 전시회를 열기 위해 미술관측과 함께 일을 하거나 미술관의 작품 수집을 위해 작품을 사들기도 한다.
이들은 단체와 거래를 하기도 하는데 투자를 위한 단체의 미술작품 수집뿐만 아니라 단체 사무실을 위해서도, 자기들이 거래하고 있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공급해준다.
화랑들은 정기적으로 작품을 판매하고 있는 수집가들의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새로운 수집가들을 찾아내기도 한다. 화랑 측은 판매된 작품에 대해서는 미술가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작고한 작가나 원로 작가들의 작품은 가장 대표적인 작품만 기본적으로 수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컬렉션의 방향이다.
젊은 작가의 작품 구입은 그것을 통해 그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미술사적인 측면에서나 작품성 면에서 앞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작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한다는 차원에서도 공, 사립 미술관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한 수단이 된다.
3.예술가란 어떤 사람인가?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아득한 옛날에는 색깔 있는 흙으로 동굴 벽에 들소의 형태를 그리는 그런 사람들이 미술가들이었다. 그런데 오늘날의 미술가들은 물감을 사서 게시판에 붙일 포스터를 그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옛날과 마찬가지로 그밖에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들이 미술이라 부르는 말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것을 의미하기도 하였으며 고유 명사의 미술이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한 이러한 모든 행위를 미술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왜냐하면 미술은 도깨비나 영험이 있다고 숭배를 받는 그런 대상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미술가에게 그가 방금 완성한 것이 나름대로는 대단히 훌륭한 것일지 몰라도 그것은 '미술'이 아니라고 말해줌으로써 그의 기를 꺾어 놓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현실 생활에서 보고자 하는 것을 그림 속에서도 보기를 원한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우리는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그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간직해준 미술가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미술가들 자신도 우리들의 이런 취향을 퇴박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 현대 화가가 자기 나름대로 그렸다면 그는 그 이상 더 잘 그릴 수 없는 솜씨가 서툰 사람으로 간주되기 쉽다. 그런데 우리가 현대 미술가들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우리는 그들이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안심하고 믿어도 좋다. 설령 그들이 정확하게 그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은 그들의 월트 디즈니의 이유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화가들은 세상을 새롭게 보고 사람의 살은 살색이고 사과는 노랗거나 빨갛다는 기존의 관념과 편견을 버리고자 애쓴다.
이러한 선입견을 버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일단 거기에 성공한 미술가들은 대단히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낼 때가 많다.
이러한 화가들은 우리들에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름다움의 존재를 자연에서 찾으라고 가르쳐준다. 우리가 그들을 따라 그들로부터 배우고 우리 자신의 창에서 벗어나 그들의 세계를 한번 힐끗 내다보기라도 한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감동적인 모험이 될 것이다.
대개의 미술가들이 '아름다움'과 같은 거창한 말을 쓰는 것을 난처하게 생각하는 수줍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감정의 표현'에 관해서 말을 한다든지 또는 그와 비슷한 문구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어딘가 어색하고 딱딱해지는 거 같은 기분을 느낀다. 그들은 그러한 것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토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화가가 그의 그림을 계획해서 스케치하고 그림이 완성되었는지 아닌지를 고심할 때 화가가 걱정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에는 훨씬 더 어려운 것이다. 아마도 그는 그의 그림이 '제대로'그려졌는지 아닌지를 걱정한다고 말할 것이다. 미술가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바를 우리가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은 가장 겸손한 말로 표현되는 바로 이 '제대로'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을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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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18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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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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