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별자리 익히기
Ⅰ북극성을 찾자
Ⅱ 길잡이별과 별자리를 익히자
Ⅲ 성도 보는 법을 익히자
Ⅳ 별 익히기는 도시가 더 쉽다
Ⅴ 마지막 관문 상상력
2. 도구를 이용한 천체 관측
Ⅰ 기본 장비로부터 시작
Ⅱ 천체관측용 망원경을 구입하자
Ⅲ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기자
Ⅰ북극성을 찾자
Ⅱ 길잡이별과 별자리를 익히자
Ⅲ 성도 보는 법을 익히자
Ⅳ 별 익히기는 도시가 더 쉽다
Ⅴ 마지막 관문 상상력
2. 도구를 이용한 천체 관측
Ⅰ 기본 장비로부터 시작
Ⅱ 천체관측용 망원경을 구입하자
Ⅲ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기자
본문내용
로 몸체 부분에 따라 20만원대에서 40만원대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초보자가 이용할만한 굴절망원경은 렌즈 지름이 60mm 정도면 충분하고, 반사망원경은 반사경의 지름이 1백mm쯤 되는 것이 적당하다. 이 정도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도 부담없이 들 수 있고, 분해 조립 등을 통해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이런 망원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긴 힘들다. 초보자들이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 사진을 촬영하려면 고가의 장비뿐 아니라 고도의 숙련된 실력도 필요하다.
달이나 행성을 위주로 관측할 때는 굴절망원경이 장점이 있고, 성운이나 성단 등을 볼 때는 크기가 큰 반사망원경이 유리하다. 관리는 굴절망원경이 쉽고 크기를 생각하면 반사망원경이 좋다. 따라서 특별히 어떤 종류의 망원경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 천체 관측을 제대로 하게 되면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것을 먼저 선택하느냐는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결정할 문제다.
Ⅲ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기자
달고 행성부터 시작
망원경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마술사가 아니다. 사진을 통해 보는 천체의 모습들은 대부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특히 성운이나 은하의 경우 사진 속에서는 장시간 빛이 축적돼 보여지는 것이므로 눈으로 관측할 때는 단지 하얀 안개 모양으로 보일 뿐이다.
초보자에게 가장 적당한 대상은 달과 행성들이다. 달의 경우 보름달일 때보다는 초승에서 상현, 하현에서 그믐달까지가 관측하기에 좋다. 이때 밝고 어두운 부분이 또렷하고 분화구에 그림자가 져서 입체적으로 멋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목성은 줄무늬와 함께 갈릴레오 위성이라고 불리는 네 개의 위성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목성의 대적반을 보려면 상당히 큰 망원경이 필요하다. 토성은 고리와 줄무늬를 볼 수 있다. 토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초보자용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위성은 목성에 비해 적다. 화성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지구의 극지방에 해당하는 하얀 색의 극관을 관찰할 수 있다. 금성은 밝기에 비해 볼 수 있는 것이 적지만 달처럼 초승달에서 그믐달로 위상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
이밖에 초보자용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대상은 이중성과 성단이다. 멋진 색깔의 대조를 이루는 이중성이나 별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성단은 초보자들도 쉽게 찾아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초보자가 이용할만한 굴절망원경은 렌즈 지름이 60mm 정도면 충분하고, 반사망원경은 반사경의 지름이 1백mm쯤 되는 것이 적당하다. 이 정도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도 부담없이 들 수 있고, 분해 조립 등을 통해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이런 망원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긴 힘들다. 초보자들이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 사진을 촬영하려면 고가의 장비뿐 아니라 고도의 숙련된 실력도 필요하다.
달이나 행성을 위주로 관측할 때는 굴절망원경이 장점이 있고, 성운이나 성단 등을 볼 때는 크기가 큰 반사망원경이 유리하다. 관리는 굴절망원경이 쉽고 크기를 생각하면 반사망원경이 좋다. 따라서 특별히 어떤 종류의 망원경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 천체 관측을 제대로 하게 되면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것을 먼저 선택하느냐는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결정할 문제다.
Ⅲ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기자
달고 행성부터 시작
망원경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마술사가 아니다. 사진을 통해 보는 천체의 모습들은 대부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특히 성운이나 은하의 경우 사진 속에서는 장시간 빛이 축적돼 보여지는 것이므로 눈으로 관측할 때는 단지 하얀 안개 모양으로 보일 뿐이다.
초보자에게 가장 적당한 대상은 달과 행성들이다. 달의 경우 보름달일 때보다는 초승에서 상현, 하현에서 그믐달까지가 관측하기에 좋다. 이때 밝고 어두운 부분이 또렷하고 분화구에 그림자가 져서 입체적으로 멋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목성은 줄무늬와 함께 갈릴레오 위성이라고 불리는 네 개의 위성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목성의 대적반을 보려면 상당히 큰 망원경이 필요하다. 토성은 고리와 줄무늬를 볼 수 있다. 토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초보자용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위성은 목성에 비해 적다. 화성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지구의 극지방에 해당하는 하얀 색의 극관을 관찰할 수 있다. 금성은 밝기에 비해 볼 수 있는 것이 적지만 달처럼 초승달에서 그믐달로 위상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
이밖에 초보자용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대상은 이중성과 성단이다. 멋진 색깔의 대조를 이루는 이중성이나 별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성단은 초보자들도 쉽게 찾아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