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모든 것

소개글

코카콜라의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탄생배경
2) 창업자
3) 기업관련 장소(창업자 탄생지, 박물관 등)
4) 글로벌화 현황과 성공요인 (마케팅, 광고)
5) 한국기업에게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스 이미지는 빨간색이 아닌 어두운 옷을 입고, 무서운 이미지였다고 한다. 심지어 이름도 생트 헤르(Sanct Herr), 페레 노엘(Pere Noel),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우리가 현재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바로 코카콜라 광고 때문이다. 이러한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만든 디자이너는 바로 스웨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해돈 선드블롬’이다. 그는 코카콜라의 메인 컬러인 빨간색을 활용하여 산타를 따뜻하고 정감 가는 이미지를 심어 디자인하였다. 그렇게 코카콜라 광고는 1931년 밝고, 친밀감 있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로 바꿔서 내보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더울 때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겨울에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카콜라를 ‘겨울에도 상쾌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산타 마케팅을 실행한 것이다.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The Saturday Evening Post)라는 잡지에 코카콜라를 마시는 산타클로스 광고를 넣어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온 산타의 모습은 코카콜라의 역할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코카콜라는 ‘행복’을 키워드로 하여 코카콜라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코카콜라 발명가인 존 팸버턴은 가난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던 사람들을 위해 코카콜라를 만들었고, 아사 캔들러는 무료 쿠폰 마케팅을 통해 모든 사람이 코카콜라에 대한 맛을 보게끔 유도하였으며, 코카콜라만의 병 제조를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또, 로버트 우드러프는 매출 증대보다 코카콜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것에 더 신경 썼다. 이렇게 세 사람, 그리고 코카콜라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치킨, 피자를 먹을 때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음료가 되었다.
코카콜라가 한국 기업에게 주는 첫 번째 시사점은 바로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익에 눈이 멀어 자신의 이익에 치중하는 모습이 아닌 로버트 우드러프처럼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로버트 우드러프는 판매량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코카콜라 브랜드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것을 더 중시했고, 회사가 부담을 갖더라도 코카콜라는 5센트에 마실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회사를 운영했다. ‘코카콜라를 다른 음료수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음료를 마신다.’라는 개념이 아닌 ‘코카콜라를 마시면 즐겁다.’라는 감정을 느끼게 하였다. 생각의 전환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이를 실행한다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도 따를 것이다. 두 번째 시사점은 바로 소비자에게 ‘행복’을 전달하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람이다. 코카콜라는 ‘행복하다’라는 감정과 코카콜라 제품을 연관시켰다. 코카콜라의 대부분의 광고는 제품을 위주로 홍보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연출시킨다. 그곳에는 항상 코카콜라가 있다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행복한 상황에 코카콜라가 있다’가 아닌 ‘코카콜라 때문에 행복한 상황이다’라는 장면을 연출하여 소비자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그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나중에 코카콜라를 먹을 때 항상 행복하다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코카콜라에 대한 긍정적인 감성적 이미지를 심어준다. 한국 기업도 제품에 특정 감정을 대입하는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감성적 이미지를 전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 시사점은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하라는 것이다. 오직 코카콜라 음료만 집중해서 파는 것보다 다양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것이 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이끌 것이다. 코카콜라는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하는 것부터, 화장품, 신발, 의류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코카콜라를 코카콜라 기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른 기업에서도 코카콜라를 즐기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집중하여 소통하는 자세, 고민하는 자세, 실행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가짐으로써 더 나은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코카콜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871&cid=43168&categoryId=43168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07407&cid=43667&categoryId=43667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코카콜라 역사’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john-pemberton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the-chronicle-of-coca-cola-asa-candler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the-chronicle-of-coca-cola-robert-woodruff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culture-story-number-info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기록보관소’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coca-cola-archives
-네이버 지식백과 ‘애틀랜타 코카콜라 박물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63835&cid=42864&categoryId=50859
-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 안 파는 나라
https://www.fnnews.com/news/201908141339124107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산타클로스’
https://www.coca-colajourney.co.kr/stories/funfact-santa-claus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키워드

코카콜라,   코카콜라역사,   코카콜라마케팅,   코카콜라탄생배경,   존팸버턴,   아사캔들러,   코카콜라광고,   코카콜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