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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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업계획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re Chapter

1.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2. 좀비기업으로 빠지는 순간, 본질은 없다.
3. 정부지원사업 선정 팁
4. 대표자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5. 사업합격은 시작에 불과하다.

본문내용

다. 의견은 있지만, 판단력은 없고, 결단력과 실행력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 이 유형의 창업자는 전문가의 작은 의견도 모두 수렴하려고 하고, 한 명의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다수의 전문가 의견을 모아 책임 또한 팀원에게 떠넘기는 스타일이라, 내부 조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지 못해 결국 자연스럽게 창업을 포기하거나 폐업으로 이어질 리스크를 안고 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았을 때, 스타트업 단기간에 크게 투자받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 성장한 기업의 창업자는 배울 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배우며, 받아들일 땐, 기업미션과 사업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지금 시기에 맞는 전략들을 수렴하며 빠르게 실행하는 모습을 봤을 때, 결국 실행력이 답이었다.
5. 제발, 사업 하나 합격했다고 어깨 세우지 마라.
연말 연초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한 해의 정부지원사업들을 사업별로 창업유관기관을 연계 및 운영하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예민하고 바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매년 1~3월 사이,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나름 인기있는 정부지원사업 공고문을 기다리는데, 나름 이름이 알려진 사업들은 아래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인기있는 정부지원사업 소개」 / 업데이트 필요
구분
사업명
지원규모
지원시기
모집인원
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2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4
청년창업사관학교
5
창업중심대학(예비)
6
창업중심대학(초기)
7
비대면 지원사업
8
9
10
※ 위 자료는 창업넷 2023년 정부지원사업 과제공고문을 토대로 작성되었음.
위 사업들만 봐도 지원규모가 알 수 있는데, 한국에서 창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창업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부과제 하나 붙어놓고, 흔히 말하는 목에 기부스하고, 어깨 세우는 스타트업 대표들도 적지않다.
2~3개월 창업기관과 내부교육을 통해 사업에 전체적인 맥락을 다시잡고, 기존 허술하게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다시금 새롭게 기획 및 작성하여, 약 20:1의 경쟁률을 뚫어 1차 합격을 하고, 또다시 3:1의 대면심사 경쟁률을 뚫어 최종합격을 하신 분을 보면, 모든 것을 이룬 듯, 태도가 급변해 어깨가 서버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이렇게 말한다.
“대표님… 정부지원금이요. 한 두 명 인건비 밖에 안돼요. 정말 충분히 자금 사용계획 세우시고, 사업화하셔야 합니다. 힘들게 받으신만큼 절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비용 집행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럴때면, 창업자는 이렇게 생각하더라.
“이미 내 사업계획서는 완벽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거 아닌가? 와, 시작부터 5천만원으로 시작하네? 대박이네.”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지만,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보면, 저렇더라.
보통 자금집행을 하는 케이스는 대략 정해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대부분 이런 패턴으로 정부지원금을 사용하고, 후회한다. 후회하다보면, 다시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고, 또 자금을 집행하고, 망하고, 다시 받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좀비기업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것이다.
「정부지원금 집행 사용내용 : 5,000 ~ 1억원 내외」
Case ① : 사업비 5,000만원 지원 (처음 지원금을 받은 유형)
인건비
웹페이지
영상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1명 채용
외주
외주
외주
외주
2,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총 합계 : 5,000만원
→ 아무래도 갑자기 집행할 수 있는 사업자금이 통장에 들어와 약간은 흥분한 상태로, 평소 머릿속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놓고, 자금집행을 하는 유형으로, 무조건 한 번 이상은 실패하는 케이스로 지금은 남의 말이 전혀 들리지 않고, 갑자기 생긴 5,000만원으로 뭘 할지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바쁘다.
Case ② : 사업비 8,000만원 지원 (외주용역 중심의 서비스 개발 유형)
인건비
서비스 개발
영상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1명 채용
외주
외주
외주
외주
2,500만원
4,000만원
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총 합계 : 8,000만원
→ 꽤 많은 지원금을 받아 내부 개발자를 채용하기보다, 빠르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외주용역에 50% 정도의 사업비를 집행하는 유형이다.
사실 창업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많은 자금을 투입해서 완벽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외주개발 생태계에서 4,000만원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예산정도로 기획, PM, 벡엔드, 프론트, UI/UX 전문인력들이 투여되지만, 창업자가 원하는 퀄리티가 절대적으로 나오기 힘들다.
이 때문에 서비스 납품과 계약 종료 시점에 자연스럽게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다. 따라서, 계약 시작부터 개발범위와 유지보수에 대한 부분을 깊이있게 대화를 나누고, 협의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Case ③ : 사업비 6,000만원 지원 (내부 개발자 채용 우선 유형)
인건비
UI/UX
영상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1명 채용
외주
외주
외주
외주
6,000만원
1,000만원
300만원
200만원
500만원
총 합계 : 8,000만원
→ 이 케이스는 외주용역이 아닌, 다소 시간이 걸려도 내부개발자를 뽑아 완벽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전체 사업비의 75%를 개발자 인건비로 사용하여 다소 리스크 있는 사업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또한 대표자의 판단이기 때문에 좋다나쁘다 절대 판단하여 말할 수 없다.
다만, 그 개발자 한명이 무너졌을 때, 기업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 또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히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이럴 땐, 전혀 모르는 개발자를 채용하기보다, 지인 소개로 추천받아 함께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
결론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해서 5,000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5,000만원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기업의 성패가 결정될만큼 긴장되는 1년을 보내야 하기에, 절대 어깨 세우지 말고, 침착하고 견고하게 기업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
“대표님이 지원받으신 5,000만원이요?
사업초기 큰 비용이긴 하지만, 결코 크지 않습니다. 절대 어깨 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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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12.23
  • 저작시기202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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