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 조선일보의 영향
2. 본론
(1) 조선일보의 사건개요
(2) 조선일보의 자기주장 관철법
(3) 개연성 없는 문제도 연결고리만 있으면 끌어들여라.
3. 결론
(1) 조선일보의 영향
2. 본론
(1) 조선일보의 사건개요
(2) 조선일보의 자기주장 관철법
(3) 개연성 없는 문제도 연결고리만 있으면 끌어들여라.
3. 결론
본문내용
논쟁」을 통해 본 조선일보의 자기주장 관철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조선일보가 의제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대단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면 전체를 고루 이용하여 논지를 일치시키고, 뛰어난 편집술을 이용해 시선을 집중시키며, 다수의 전문가와 지식인의 입을 빌어 권위를 세우고 신뢰도를 높인다.
그러나 문제는 그 대단한 능력을 편견과 독선에 사로잡힌 견해와 주장을 위해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항상 정당하고, 국민의 여론이며, 진실이라고 외쳐대지만 사실 그것은 그들만의 목소리일 때가 훨씬 많다.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그들의 역사는 항상 약자보단 강자의 편에 섰으며, 국민이나 민중의 이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펜을 들었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무엇보다도 조선일보의 문제점은 한 가지 시각만을 강요한다는 데 있을 것이다. 세계가 민주화와 다원주의의 흐름을 타고 있는 이 21세기에도 그들은 오로지 19세기의 봉건주의와 20세기의 낡은 이념에만 매달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해, 자유를 위해, 정의를 위해"를 외친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이 목이 터져라 외쳤던 주장과 행위들에 대해서는 곧잘 잊어버리는 건망증 환자들이다. 올해 초 시민단체들이 낙선운동을 펼칠 때, 조선일보는 시민운동가들이 스스로 '사회적 판관'임을 자처하는 것 같다며 그 같은 상황을 우려하고 경계했다. 그러나 수십년간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자신들의 잣대로 재어보고, 평가하고, 판단내리고 아울러 거기에다가 심판까지 내려버리는 '판관'이 바로 그들이 아니었던가?
또한 올 가을 김영삼 전 대통령이 고대 강연을 갔다가 고대 학생들에 의해 강연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선일보는 무엇이라 논평했던가? 그들은 고대생들의 반지성적 행동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리 사회에는 특정한 견해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나 집단을 무슨 무슨 세력이라고 매도하는 이념적 편향성과, 자신들과 다른 주장과 견해를 물리적으로 침묵시키려는 폭력성이 더해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고대생들을 향해 쏟아놓은 이 말은 정작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들이 들어야 할 중요한 충고이자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최장집 교수의 사상검증 논쟁을 통해 보여준 자신들의 이념적 편향성과, 자신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며 남을 향해 자행한 무수한 언어폭력을 그들은 벌써 잊었나보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 단 한번도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온 국민이 염원을 모아 이룩한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단 열매는 마음껏 향유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 사회의 모든 문제에 간섭하고 마음껏 재단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강요하면서도 그들은 남들에게 준엄하게 꾸짖는다. "절대로 판관이 되어서는 안되며, 남의 주장을 존중하라"고 말이다. 아마도 이 세상에 '자가당착'이란 말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조선일보를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대단한 능력을 편견과 독선에 사로잡힌 견해와 주장을 위해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항상 정당하고, 국민의 여론이며, 진실이라고 외쳐대지만 사실 그것은 그들만의 목소리일 때가 훨씬 많다.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그들의 역사는 항상 약자보단 강자의 편에 섰으며, 국민이나 민중의 이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펜을 들었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무엇보다도 조선일보의 문제점은 한 가지 시각만을 강요한다는 데 있을 것이다. 세계가 민주화와 다원주의의 흐름을 타고 있는 이 21세기에도 그들은 오로지 19세기의 봉건주의와 20세기의 낡은 이념에만 매달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항상 "국민을 위해, 자유를 위해, 정의를 위해"를 외친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이 목이 터져라 외쳤던 주장과 행위들에 대해서는 곧잘 잊어버리는 건망증 환자들이다. 올해 초 시민단체들이 낙선운동을 펼칠 때, 조선일보는 시민운동가들이 스스로 '사회적 판관'임을 자처하는 것 같다며 그 같은 상황을 우려하고 경계했다. 그러나 수십년간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자신들의 잣대로 재어보고, 평가하고, 판단내리고 아울러 거기에다가 심판까지 내려버리는 '판관'이 바로 그들이 아니었던가?
또한 올 가을 김영삼 전 대통령이 고대 강연을 갔다가 고대 학생들에 의해 강연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선일보는 무엇이라 논평했던가? 그들은 고대생들의 반지성적 행동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리 사회에는 특정한 견해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나 집단을 무슨 무슨 세력이라고 매도하는 이념적 편향성과, 자신들과 다른 주장과 견해를 물리적으로 침묵시키려는 폭력성이 더해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고대생들을 향해 쏟아놓은 이 말은 정작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들이 들어야 할 중요한 충고이자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최장집 교수의 사상검증 논쟁을 통해 보여준 자신들의 이념적 편향성과, 자신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며 남을 향해 자행한 무수한 언어폭력을 그들은 벌써 잊었나보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 단 한번도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온 국민이 염원을 모아 이룩한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단 열매는 마음껏 향유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 사회의 모든 문제에 간섭하고 마음껏 재단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강요하면서도 그들은 남들에게 준엄하게 꾸짖는다. "절대로 판관이 되어서는 안되며, 남의 주장을 존중하라"고 말이다. 아마도 이 세상에 '자가당착'이란 말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조선일보를 위해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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