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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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명심보감이란 무엇인가?

2. 공자에 관하여

3. 명심보감 원문 및 해석

본문내용

상도를 어기면 바람 아니면 비가 오고, 사람이 만약 상도를 벗어나면 병 아니면 죽으리라.
壯元詩에 云 國正天心順이오 官淸民自安이라 妻賢夫禍小요 子孝父心寬이니라.
-.<<장원시>>에 이르기를, ”나라가 바르면 하늘도 순하고, 벼슬아치가 바르고 청백하면 온 백성이 저절로 편안하느니라. 아내가 어질면 남편의 화가 적을 것이요. 자식이 효도하면 아버지의 마음이 너그러워 지느니라.“고 하셨다.
子曰 木從繩則直하고 人受諫則聖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나무가 먹을줄을 좇으면 곧고, 사람이 간함을 받아 들이면 거룩하게 되느니라.”고 하셨다.
一派靑山景色幽러니 前人田土後人收라 後人收得莫歡喜하라 更有收人在後頭니라.
-.한 줄기 푸른 산은 경치가 그윽하더라. 저 땅은 옛 사람이 가꾸던 밭인데 뒷 사람들이 거두는 것이다. 뒷 사람은 차지했다 해서 기뻐하지 말라. 다시 거둘 사람은 뒤에 있느니라.
蘇東坡曰 無故而得千金이면 不有大福이라 必有大禍이니라.
-. 소동파가 말하기를, “까닭없이 천금을 얻는 것은 큰 복이 잇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재앙이 있느니라.”고 하셨다.
康節邵先生이 曰 有人이 來問卜하되 如何是禍福고 我虧人是禍이요 人虧我是福이니라.
-.강절 소 선생이 말하기를, “나에게 운수를 묻는 사람이 잇으나 어떠한 것이 화와 복일고.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니라.”고 하셨다.
大廈千間이라도 夜臥八尺이요 良田萬頃이라도 日食二升이니라.
-.큰 집이 천간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자 뿐이요, 좋은 밭이 만평이 있더라도 하루에 두되면먹느니라.
久住令人賤이요 瀕來親也疎라 但看三五日에 相見不如初라.
-.오래 머물러 잇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게 여기고, 자주 오면 친하던 것도 멀어지느니라. 오직 사흘이나 닷새만에 서로 보는데도 처음 보는 것 같지 않느니라.
渴時一滴은 如甘露요 醉後添盃는 不如無니라.
-.목이 마를 때 한 방물리 물은 단이슬과 같고, 취한 후에 잔을 더하는 것은 안 먹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酒不醉人人自醉요 色不迷人人自迷니라.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요, 색이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미혹하는 것이니라.
公心을 若比私心이면 何事不辨이며 道念을 若同精念이면 成佛多時니라.
-.공을 위하는 마음이 사를 위하는 마음에 비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옳고 그름을 가려내지 못할 것이며, 도를 향하는 마음이 만약 남녀의 정을 생각하는 마음과 같다면 성불한지도 오래일 것이다.
?溪先生曰 巧者言하고 拙者?하며 交子勞하고 拙者逸하며 巧者賊하고 拙者德하고 巧者凶하고 拙者吉한나니 嗚呼라 天下拙이면 刑政이 徹하여 上安下順하며 風淸弊絶이니라.
-.염제선생이 말하기를, “교자는 말을 잘하고, 졸자는 말이 없으며, 교자는 수고로우나, 졸자는 한가하다. 교자는 패악하나 졸자는 덕성스로우며, 교자는 흉하고 졸자는 길하다. 아아! 천하가 졸하면 정치가 철저하여서 임금은 편안하고 백성은 잘 복종하며, 풍속의 맑고 나쁜 습관은 없어지느니라.”고 하셨다.
易에 曰 德微而位尊하고 智小而謀大면 無禍者鮮矣니라.
-.<주역>>에 말하기를, “덕이 적은 데서 지위가 높으며, 지혜가 없으면서 꾀하는 것이 크다면 화가 없는 자가 드물 것이니라.”고 하였다.
說苑에 曰 官怠於宦成하고 病加於小癒하며 禍生於懈怠하고 孝衰於妻子니 察此四者하여 愼終如始니라.
-.<<설원>>에 말하기를, “다스리는 이의 도는 지위가 성취되는 데서 게을러지고, 병은 조금 낫는 데서 더해지며, 재앙은 게으른데서 생기고, 효도는 처자에서 흐려진다. 이 네 가지를 살펴서 나중을 삼가기를 처음과 같이 할지니라.”고 하였다.
器滿則溢하고 人滿則喪이니라.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이 차면 잃어지느니라.
尺璧非寶요 寸陰是競이니라.
-.한 자되는 둥근 구슬을 보배로 알지 말고 오직 기산을 귀중히 여길지니라.
羊羹이 雖美나 衆口를 難調니라.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으나 뭇 사람의 입을 맞추기는 어려우니라.
益智書에 云 白玉은 投於泥塗라도 不能汚穢其色이요 君子는 行於濁地라도 不能染亂其心하나니 故로 松栢可以耐雪霜이오 明智는 可以涉危難이니라.
-.<<익지서>>에 이르기를, “흰 옥을 진흙 속에 던져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갈지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송백은 상설을 견디어 내고, 밝은 지혜는 위난을 능히 건너 내느니라.”고 하였다.
入山擒虎는 易나 開口告人은 難이니라.
-.상에 들어가 범으 ㄹ잡기 쉬우나, 입을 열어 남에게 고하기는 어려우니라.
遠水는 不救近火요 遠親은 不如近隣이니라.
-.먼 곳에 잇ㄴ느 불은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하고, 먼 곳에 일가 친척은 이웃만 같지 못하느니라.
太公이 曰 日月이 雖明이나 不照覆盆之下하고 刀刃이 雖快나 不斬無之人하고 非災橫禍는 不入愼家之門이니라.
-.태공이 말하기를, “해와 달이 비록 밝으나 엎어놓은 동이의 밑은 비치지 못하고, 칼날이 비록 잘 드나 죄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고, 불의의 재앙은 조심하는 집 문에는 들지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太公이 曰 良田萬頃이 不如薄藝隨身이니라.
-.태공이 말하기를, “좋은 밭 만 이랑이 밧한 재주가 몸에 따라 잇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性理書에 云 接物之要는 己所不慾을 勿施於人하고 行有不得이어든 反求諸己니라.
-.<<성리서>>에 이르기를, “사물을 접하는 요체는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고, 행동이 얻지 못하는 것이 잇거든 돌이켜 자기에게 원인을 구하라.” 하였다.
*酒色財氣四堵墻에 多少賢愚在內廂이라 若有世人이 *跳得出이면 便是神仙不死方이니라.
-.술과 색과 재물과 기운의 네가지로 쌓은 담 안에 수 많은 어진이와 어리석은 사람이 행랑에 들어 잇다. 만약 그 누가 이곳을 뛰쳐 나올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신선과 같이 죽지 아니하는 방법이니라. 즉, 많은 사람이 酒,色,財,氣의 네가지 그물속에 걸려들어서 헤어나지 못하고 잇다. 이 네가지의 그물 속을 용감하게 뛰쳐 나올 수 잇다면 인간으로서 재생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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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4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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