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대화편의 하나인 소크라테스의 변명(Apolo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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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최초의 변론(17a-35d)

2.유죄선고후의 변론

3.사형선고 후의 변론(38C-42A)

본문내용

에게 한 방식으로 나의 아들을 설득해 달라.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만 우리 모두는 정의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가야 한다. 나는 죽음으로, 당신들은 삶으로. 어느 쪽이 더 좋은 것인지는 오직 신만이 안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선도받는 후에도 재판관들에게 눈물로 자비를 호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그릇된 판단을 하고 있는 재판관들이 '옳고 그른 것을 음미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게 하도록'노력했다. 결국 소크라테스는 재판관들의 그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을 극복하지 못해서 사형을 언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임박해서도 자신의 이로움보다도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그의 모습은 순간의 이익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를 준다. 곧 그는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옳음'을 위해서 죽었다. 그의 죽음은 광신적인 믿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죽음 후 그의 죽음이 잘 못 되었음을 깨달은 아테네 시민들이 그를 고발한 멜레토스를 다시 고발해서 죽인 점에서 소크라테스의 변론의 타당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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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6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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