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화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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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서

1.일반적인 전화예절
1)전화의 공통예절
2)일반적인 전화예절
3)기타 전화예절

2.일본의 전화예절의 특징

3.휴대전화 문화
1)일본과 한국의 휴대전화 문화
2)일본 지하철 내에서의 휴대전화 문화

본문내용

본과 우리의 휴대전화 문화를 조금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조사해 보았다.
첫째, 휴대전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잘못 걸려오는 전화가 너무 많다는 것.
그 중에는 전화번호를 재확인도 하지 않고 몇 번이고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전화 잘못 거셨습니다'하고 얘기를 하면 아무런 대꾸도 없이 끊어 버리는 사람,전화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용건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주에 있었던 일로,전화를 잘못 건 상대방이 오히려 나에게 '실례지만 어디시죠?'하고 거꾸로 질문을 해 왔을 때는 웃음과 동시에 너무 놀랐다.
둘째로, 한국인들끼리 전화를 하면서 '지금 어디야?'하고 반드시 상대방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아마도 설치 장소가 고정된 일반전화가 아닌, 세상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는 휴대전화가 만들어낸 습관인 것 같다.
심지어 사우나룸에서도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그들의 대화를 잠시 엿들어보니 역시,'지금 어디야'에 이어서 '나는 지금 찜질방이야' 라고 서로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동시에 보고(?)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시간 장소 등에 관계없이 휴대전화가 이용되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휴대전화는 그렇게까지 필수품일까?
마지막은, 한국인들의 명함을 보면 반드시 휴대전화 번호가 명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직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일본인들에게 휴대전화는 자택의 전화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부분으로 인식되어, 업무상 꼭 필요한 일이 없는 한 휴대전화 번호를 명함에 새긴다든가 타인에게 공개하는 일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공사 양면으로 휴대전화가 활용되고 있는 만큼 사용빈도도 일반전화보다 훨씬 많다.
2) 일본 지하철 내에서의 휴대전화 문화
■ 휴대 전화 천국 한국과 일본. 2002년 7월까지의 집계결과 3000만명 이상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한국은 지하철 내에서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어떤가.
일본의 전철 내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드물다. 기술 이 뒤떨 어져서 그런가? 일본 전철 내에서 통화는 당연히 할 수 있다.
일본 10대 60대의 휴대전화/PHS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 과 전 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내에서 휴대전화의 전원을 「언제나 끄고 있다」는 사람은 11%, 「대체로 끄고 있 다」 의 17%, 「가끔 끄고 있다」의 28%를 합하면 56%가 전원을 꺼놓는다 라고 대답했다.
한편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놓지 않는 사람은 44% 이다. 하지만 그 중의 90%가 「언제나 혹은 대부분이나 가끔 매너 모드(진동)로 설정하고 있다」 라 고 해 휴대전화 매너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도 알려 졌다. 전원을 끄지 않는 이유로는 「급한 일로 전화가 올 경우 곤란하 다」, 「전원을 끄려고 생각해도 잊어 버린다」,「일일이 끄는 것이 아주 귀찮다」의 의견이 많았다.
전원을 꺼 놓지 않았을 때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철 안에 있다고 말하고 조금 후에 다시 건다」(37%)가 가장 많고 「자동 응답 또는 자동 음성으로 통화한다.」(27%)가 다음으로 많았 다. 「작은 소리로 그대로 통화한다」와 「그대로 통화한다」는 20% 였다. 타인의 벨소리에 대해서는 81%가 「신경 이 쓰인다」라고 대답했고 메일에 대해서는 22%가 불쾌하게 느낀다고 대답했다.
버스나 전철 내에서의 「전원을 꺼 주세요」 「진동으로 바꿔 주세요」등의 안 내 방송은 75%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지만 「실제로 지키고 있는 사람은 적다」 「방송이 너무 과다하다」라는 등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매너 모드로 설정을 해놓았을 때의 메일 조작에 대해서 는 「상관없다」, 「신경 안 쓴다」는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통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쾌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이 많 다. 또 타인의 매너 위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 많기는 많지만 정작 자신의 경우에는 「깜박 잊어 버린다」 「따르지 않고 있다」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알 수 있었다.
상기의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는 전철 내에서 타인의 휴대전화 통화 를 아주 싫어한다. 전철 내에서 통화하고 있으면 따가운 눈으로 쳐다본다. 그러니 큰소리로 통화하는 것 등은 얘기할 필요 도 없 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휴대전화 통화를 못하거나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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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0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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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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