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과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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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충돌과 공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명의 충돌
<문명들의 세계>
1) 새로운 세계정세
2) 과거와 현재의 문명
3) 보편 문명 근대화, 서구화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4) 서구의 쇠퇴: 세력, 문화 ,토착화
5) 경제와 인구, 도전하는 문명
<문명의 새로운 질서>
6) 세계질서의 재편과 문명
7) 문명은 21세기 신패러다임인가?
8) 문명의 충돌, 지구의 마지막인가?

2. 문명의 공존
1부. 비판
2부. 구상
문화, 문명, 국가, 사회
사회 위기와 통찰력
현대의 전쟁과 갈등
3부. 분석
서구 문명의 정체성
황색 위험?
이슬람의 여러 얼굴
맨발 벗은 원자력
세계 정치의 사각지대
4부. 전망
세계 정치의 발전 방향
무엇을 할것인가?

본문내용

다. 중국, 일본, 인도, 아세안.. 이 구도는 단일 블록 형성에 적합하지 않다. 이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마호메트와 칭기즈칸, 이슬람은 앞으로도 복수주의적일 것이며 아시아도 마찬가지이다. 이들간의 반서구 동맹은 즉흥적, 항목별, 일시적일 것이다. 위기가 닥치면 즉흥적 동맹이 위협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즉흥적 동맹에서 지속적인 세계 정치 조직이 생겨날 수는 없다. 위협을 느낀 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세력들은 서구의 지원을 애타게 요청할 것이다.
21세기의 세계 정치의 6대 기조 노선
첫째, 여러 문명권의 국가들은 근대화의 위기에 매우 상이한 방식으로 대처할 것이다. 종교적 근본주의가 승리를 거둘 수도. 독재적인 정권이 생성될수도, 헌팅턴이 예언한 문명의 충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이다.
둘째, 근본주의 정책은 해당 문명권 내에 반대 세력을 불러온다. 그래서 이들 문명권들은 정치적으로 지금보다 더 심하게 분열될 것이다.
셋째, 근본주의가 몇몇 나라에서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고 그럴수록 인접국가들은 커다란 위협을 느낄 것이다.
넷째, 외부 세력과의 동맹이 역내 인접국에 굴복하는 것보다 선호된다. 규범적 개념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영토 확장 욕구를 보이지 않는 서구는 '보다 작은 악'으로 간주되어 연립 파트너로 적합하다.
다섯째, 경제 및 사회 세계의 세력이 확산될수록 비서구 문명권 국가와 서구 사이의 대립은 약화된다.
여섯째, 이런 구도에서 문명간의 연결망은 빠르게 촘촘히 얽혀 나갈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정상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았다. 그러나 방해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 우선 테러리즘을 들 수 있다. 테러리즘은 기존의 국가 질서를 전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만약 국가가 과잉 반응을 보이며 권위를 과시한다면 테러리즘은 국가 권력의 심장을 노리므로 국가 권력은 자기 방위 본능에 따라 온 힘을 다하여 반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테러리스트의 대량 살상 무기 구입과 사용은 더 이상 논외로 치부할 수 없다. 생물학적 무기가 테러리스트의 손에 들어가면 커다란 위협이 된다. 대량 살상 무기로 무장한 테러리즘이 세계 정치에 미칠 영향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위험에 처한 공동체가 탈민주화되거나 경찰 국가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는 치명적일 것이다.
또 하나의 극적인 시나리오는 완전히 '비정치적인' 가정에서 출발한다. 증가하고 있는 자연 환경의 파괴가 그것인데 이는 경제와 삶의 근간들을 빼앗을 수 있는 위험이다. 그 밖에 인구이동도 들 수 있는 그것은 무엇보다도 확실히 문명 간 충돌을 불러올 것이다. 인구 이동이 일어나면 인간은 완전히 다른, 낯설고 그래서 벌써 위협적인 환경에 놓이게 된다. 결론적으로 세계 정치의 지배 경향은 모순되는 특성을 내보인다. 우선 국가와 지역들을 서로 맞서게 만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협력을 위해 역사상 유래가 없는 자극을 제공하며, 공간적 거리를 점차 비본질적인 문제로 만듦으로써 국경을 넘어선 합류를 손쉽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지역간 전략적 동맹이 기대될 수 있다. 테러리즘, 환경문제, 인구이동 등 부정적인 영향들도 이중적인 특성을 갖는데 테러리즘은 오히려 단호한 공동 대처의 계기를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환경보호와 인구 이동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분석의 결과 문명은 기존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데 적합하며 바로 여기에 그 부정적 의미가 있다. 실제로 문명이 압도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아니면 긍정적 자극으로 변화 될 수 있을 것인지는 운명의 손아귀에 놓인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사회와 정치가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린 문제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국가 세계는 신뢰 형성이 징벌보다 중요하다. 물론 평화 파괴자에 대한 징벌은 포기할 수 없다. 신뢰 형성은 모든 차원의 외교적 소통, 대화, 협상으로 시작된다. 정상 회담은 매우 중요하다. 신뢰 형성을 군사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단계이다. 국제기구보다 신뢰형성에 적합한 곳은 없다. 국제기구는 안보 문제에 공동 접근하고 안보 딜레마에 한곌,f 지울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를 마련해준다. 따라서 유엔의 다양하고 난해한 과제들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 개혁이야말로 국가와 지역 간의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해 우선적인 과제이다.
국제 세계를 위해서 해야 하는 여러 조건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러시아의 통합
2) 아프리카를 만족시키는 원조
3) 아시아의 위험한 줄타기 : 서구는 아시아 내의 행위자들 간의 협력 증진을 도와야 한다.
4) 이슬람 세계와의 화해
5) 경제 교류를 위한 틀조건
6) 사회적 네트워크 : 비정구기구 (NGO)의 과제이다. 인권문제에 가장 중요시되고 문명적 접근과 민주화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7) 여성의 지위 강화 : 먼저 인권 이념을 성취하기 위해 둘째,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진되면 빈민층의 상태가 엄청나게 개선되며 셋째, 여성의 권리가 확장되고 여성이 경제 생활로 계속 편입되면 인구 증가는 안정된다.
8) 서구의 개혁 : 서구는 지구화의 도전에 명쾌한 해답을 갖고 있지 않다.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서구 체제는 인간에게 궁극적 안식을 제공하지 못했다. 개인에게 서구만큼 자유와 자아 개발의 공간을 허용하는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방성과 실험 능력을 유지하도록 전력투구해야한다.
☆ 문명의 충돌이 아니라 대화이다!
이것은 안정과 개방이 핵심이다. 또한 개방이란 특히 소통 능력을 말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체 안보가 필요하며 그 자체 안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가치 질서를 긍정적으로 자신 있게 다룰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서구는 타 문명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 타지역이 눈으로 보면 서구는 너무 강해서 두려울 지경이다. 강자는 약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서구에게 요구되는 바이다.
21세기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문명의 차이가 분열을 가져올까? 협력을 가져올까? 이겅은 서구의 대응에 달려있다. 이것은 '중국의 도전'이나 '일본주식회사', '이슬람근본주의자'에 달린 문제라기 보다 서구사회에 달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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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3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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