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입은 자에 대하여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삼국지 당시에는 숲을 잘라 전선기지를 만들 경우에도 부(斧)는 공작도구(工作道具)로서도 매우 도움이 됐을 것이다. 단병기(短兵器)인 부(斧)는 수부(手斧)를 가리키는데. 수부(手斧)의 경우 두 개를 든 쌍부(雙斧)가 일반적이다.
혁대검(허리띠검) - 말그대로 허리에 두룰 수 있는 검이다. 매우 유연하며 탄력성이 좋다. 칼자루는 10cm정도로 짧게 하였다. 혁대 즉 허리띠를 가죽칼집으로 하여 거기에 검을 끼워 넣는다. 그러면 검을 휴대했는지 알 수 없고 휴대하기 편하기에 암살에 사용되고 여행을 하는데 짐이 많을 경우 유용한 무기가 된다. 중국 드라마 청년판관 포청천(원제: 少年 包靑天)에서는 고려의 예부상서 최광호가 이 검을 사용한다.
철적-철제 피리인 철적은 호신용 타격무기다.
실제 피리로도 사용가능 하며 적을 기만할수도 있다. 피리는 대부분 파이프 모양을 하고 있는데 파이프는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공격과 방어에 좋다. 소설에서는 이 무기를 마린이 사용한다
극- 극은 은나라때부터 출현하여 전국시대,진,한,진시대까지 매우 애용된 무기였다. 창의 끝부분이 모와 비슷하여 자라고 하며 손잡이 방향과 수직으로 돌출되어 과의 날과 같은 모양을 하는 부분은 원,또는 지라고 부른다. 창날은 원과 자가 일치되었거나 완전히 나뉘어있는 두가지 형태가 존재한다.하지만 두 종류는 전부 나무 손잡이에 창날을 장착하고 아래에 준이라는 것을 장착한다. 문헌상으로 가장 무거운 극을 애용한 자는 바로 위의 장군인 전위가 80근짜리 두자루의 극을 사용하였다.
노 -노는 방아쇠를 사용하여 발사하는 발사무기다.
보통 화살보다 사정거리,위력이 강하며 서양은 크로스보우라고 부른다. 노는 비,익,기 세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비는 화살 놓는 곳답게 움푹패인 전조가 있으며 습기를 막기위해 대부분 옻칠을 하였다. 익은 비 앞에 장착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잘 휘어지는 나무로 되어있지만 대부분은 여러개의 대나무로 강력하게 만든다. 기는 현을 당기는 장치로서 비의 뒷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오두(烏頭)-조개를 죽인 사문공의 독화살 독 오두(烏頭)
부자라고도 하는 식물, 바곳을 뜻한다. 바곳은 보라색의 꽃이 피는 풀인데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잎과 줄기, 뿌리에 맹독이 있다. 관우가 맞은 독화살의 독도 이것과 같은 것이다.
대도(大刀) -대도는 긴 손잡이에 폭이 넓고 긴 한쪽 날만 부착한 병기로서 장병기로 분
류된다. 칼의 몸체는 어느 정도 무게가 있고 활처럼 휘어져 있어 베는 데 사용하기도 하며 타격에도 효과가 크다. 언월도는 대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대도 중에서도 가장 무겁다. 관우가 사용하는 대도는 언월도로서 중량이 81근으로 『삼국지연의』가 씌어진 명나라 때의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49kg이나 되는 무게였다. 그러나 언월도는 관우가 살았던 삼국 시대에는 아직 출현하지 않았으므로 실재로 관우가 이 병기를 사용했을 리가 없다.
박도(朴刀) -박도는 대도의 일종으로 길고 폭이 넓은 강철제 칼날에 나무 손잡이를 부착시킨 무기이다. 양손으로 잡고 대도처럼 무겁고 긴 칼날로 목표를 가격하면서 벤다. 얼른 보면 대도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대도에 비해 전체 부분에서 칼날이 차지하는 부분이 훨씬 큰 것이 박도의 특징이다. 박도는 송나라 때 출현하여 청나라 말기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그 증거로 『수호전』에는 영웅들이 박도를 사용하는 장면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그럼 이야기에서의 의식주 및 환경은 어떠했을까? 그때에는 시장이 번영하고 상업이 발달했다. 시민들이 오락을 위해 각종 잡기와 기예들이 마구 생겨났다. '설화'도 그 중의 하나였다. 이야기 중에 나오는 오락에 대해 살펴보면 처음 고구가 단왕의 눈에 띄는 장면에서 나오는 공차기, 고구는 오로지 뛰어난 공차기 솜씨 때문에 후에 높은 자리까지 오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왕진의 봉술 등 이야기의 배경에는 항상 무(武)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 이야기의 배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야기 전반적으로 주막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때에는 서민들이 술을 즐겨 했으며 그 외에도 무관 상인, 관원, 농민과 같은 평범한 직업에서부터 그 시대에 배가 축조 되었음을 알 수 있는 선박목수도 등장하고, 대장장이, 석공, 은 쇠공사 등의 기술자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어부, 도사, 역사, 초부, 하인 도 등장하며 의사, 수의, 마부, 씨름꾼 등도 등장한다.
수호지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기본종교는 도교와 불교이다. 처음 태위 홍신이 전염병을 물리치기 위한 대기도를 위해 용호산(도교의 대본산)에 장천사를 모시러 가는 것에서는 도교가 믿어졌음을 알수 있고 노달이 푸줏간 주인을 때려죽이는 죄를 짓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절에 가게 되어 그곳에서 지진장노로부터 화화상 노지심 이라는 법명을 얻게 되는 것과 이후에 항주의 육화사라는 절에서 노지심이 죽은 장수들을 위해 불사를 올리고 무송은 그절에 머물렀다가 출가하고 중풍을 앓은 임충은 절에 남게 된다는 대목에서 그 시대는 불교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용감한 활약에 대한 대중의 공감, 비통한 말로에 대한 대중의 동정 혹은 슬픔, 이것이 봉건 사회에 있어서 대중이 만들어 낸 영웅전의 성격으로써 수호전 역시 이러한 성격을 띤 영웅들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전체로 볼 때 전반의 개개의 영웅전은"수호전"이라는 큰 강에 이어지는 몇 가닥의 지류와 같은 것으로써 그 크고 작은 108지류는 각각 흐름에 곡절을 이루면서 마침내 모여들어 하나의 큰 강을 이루어 흘러내려서 소멸하여 간다. "수호전"은 그 흐름의 전체를 그린 것으로써 대중의 기쁨과 슬픔을 반영한 영웅비극인 것이다.
http://www.pyojado.wo.to/
http://chariss.netcci.net/main.htm
http://sungdaji.wo.to/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ent/leisure/200305/21/ohmynews/v4303406.html
http://my.netian.com/~megahell/main.htm
혁대검(허리띠검) - 말그대로 허리에 두룰 수 있는 검이다. 매우 유연하며 탄력성이 좋다. 칼자루는 10cm정도로 짧게 하였다. 혁대 즉 허리띠를 가죽칼집으로 하여 거기에 검을 끼워 넣는다. 그러면 검을 휴대했는지 알 수 없고 휴대하기 편하기에 암살에 사용되고 여행을 하는데 짐이 많을 경우 유용한 무기가 된다. 중국 드라마 청년판관 포청천(원제: 少年 包靑天)에서는 고려의 예부상서 최광호가 이 검을 사용한다.
철적-철제 피리인 철적은 호신용 타격무기다.
실제 피리로도 사용가능 하며 적을 기만할수도 있다. 피리는 대부분 파이프 모양을 하고 있는데 파이프는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공격과 방어에 좋다. 소설에서는 이 무기를 마린이 사용한다
극- 극은 은나라때부터 출현하여 전국시대,진,한,진시대까지 매우 애용된 무기였다. 창의 끝부분이 모와 비슷하여 자라고 하며 손잡이 방향과 수직으로 돌출되어 과의 날과 같은 모양을 하는 부분은 원,또는 지라고 부른다. 창날은 원과 자가 일치되었거나 완전히 나뉘어있는 두가지 형태가 존재한다.하지만 두 종류는 전부 나무 손잡이에 창날을 장착하고 아래에 준이라는 것을 장착한다. 문헌상으로 가장 무거운 극을 애용한 자는 바로 위의 장군인 전위가 80근짜리 두자루의 극을 사용하였다.
노 -노는 방아쇠를 사용하여 발사하는 발사무기다.
보통 화살보다 사정거리,위력이 강하며 서양은 크로스보우라고 부른다. 노는 비,익,기 세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비는 화살 놓는 곳답게 움푹패인 전조가 있으며 습기를 막기위해 대부분 옻칠을 하였다. 익은 비 앞에 장착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잘 휘어지는 나무로 되어있지만 대부분은 여러개의 대나무로 강력하게 만든다. 기는 현을 당기는 장치로서 비의 뒷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오두(烏頭)-조개를 죽인 사문공의 독화살 독 오두(烏頭)
부자라고도 하는 식물, 바곳을 뜻한다. 바곳은 보라색의 꽃이 피는 풀인데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잎과 줄기, 뿌리에 맹독이 있다. 관우가 맞은 독화살의 독도 이것과 같은 것이다.
대도(大刀) -대도는 긴 손잡이에 폭이 넓고 긴 한쪽 날만 부착한 병기로서 장병기로 분
류된다. 칼의 몸체는 어느 정도 무게가 있고 활처럼 휘어져 있어 베는 데 사용하기도 하며 타격에도 효과가 크다. 언월도는 대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대도 중에서도 가장 무겁다. 관우가 사용하는 대도는 언월도로서 중량이 81근으로 『삼국지연의』가 씌어진 명나라 때의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49kg이나 되는 무게였다. 그러나 언월도는 관우가 살았던 삼국 시대에는 아직 출현하지 않았으므로 실재로 관우가 이 병기를 사용했을 리가 없다.
박도(朴刀) -박도는 대도의 일종으로 길고 폭이 넓은 강철제 칼날에 나무 손잡이를 부착시킨 무기이다. 양손으로 잡고 대도처럼 무겁고 긴 칼날로 목표를 가격하면서 벤다. 얼른 보면 대도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대도에 비해 전체 부분에서 칼날이 차지하는 부분이 훨씬 큰 것이 박도의 특징이다. 박도는 송나라 때 출현하여 청나라 말기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그 증거로 『수호전』에는 영웅들이 박도를 사용하는 장면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그럼 이야기에서의 의식주 및 환경은 어떠했을까? 그때에는 시장이 번영하고 상업이 발달했다. 시민들이 오락을 위해 각종 잡기와 기예들이 마구 생겨났다. '설화'도 그 중의 하나였다. 이야기 중에 나오는 오락에 대해 살펴보면 처음 고구가 단왕의 눈에 띄는 장면에서 나오는 공차기, 고구는 오로지 뛰어난 공차기 솜씨 때문에 후에 높은 자리까지 오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왕진의 봉술 등 이야기의 배경에는 항상 무(武)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 이야기의 배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야기 전반적으로 주막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때에는 서민들이 술을 즐겨 했으며 그 외에도 무관 상인, 관원, 농민과 같은 평범한 직업에서부터 그 시대에 배가 축조 되었음을 알 수 있는 선박목수도 등장하고, 대장장이, 석공, 은 쇠공사 등의 기술자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어부, 도사, 역사, 초부, 하인 도 등장하며 의사, 수의, 마부, 씨름꾼 등도 등장한다.
수호지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기본종교는 도교와 불교이다. 처음 태위 홍신이 전염병을 물리치기 위한 대기도를 위해 용호산(도교의 대본산)에 장천사를 모시러 가는 것에서는 도교가 믿어졌음을 알수 있고 노달이 푸줏간 주인을 때려죽이는 죄를 짓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절에 가게 되어 그곳에서 지진장노로부터 화화상 노지심 이라는 법명을 얻게 되는 것과 이후에 항주의 육화사라는 절에서 노지심이 죽은 장수들을 위해 불사를 올리고 무송은 그절에 머물렀다가 출가하고 중풍을 앓은 임충은 절에 남게 된다는 대목에서 그 시대는 불교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용감한 활약에 대한 대중의 공감, 비통한 말로에 대한 대중의 동정 혹은 슬픔, 이것이 봉건 사회에 있어서 대중이 만들어 낸 영웅전의 성격으로써 수호전 역시 이러한 성격을 띤 영웅들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전체로 볼 때 전반의 개개의 영웅전은"수호전"이라는 큰 강에 이어지는 몇 가닥의 지류와 같은 것으로써 그 크고 작은 108지류는 각각 흐름에 곡절을 이루면서 마침내 모여들어 하나의 큰 강을 이루어 흘러내려서 소멸하여 간다. "수호전"은 그 흐름의 전체를 그린 것으로써 대중의 기쁨과 슬픔을 반영한 영웅비극인 것이다.
http://www.pyojado.wo.to/
http://chariss.netcci.net/main.htm
http://sungdaji.wo.to/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ent/leisure/200305/21/ohmynews/v4303406.html
http://my.netian.com/~megahell/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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