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케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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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케인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다. 그가 집을 나오던 시절. 그때 자기와 함께 있어준 것. 그것은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아닌 썰매였다. 하지만 그땐 썰매가 있으므로 행복했고 부모님께 기댈 수 있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현대를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알 것 같았다. 이 영화가 나온 후 많은 시간이 흐르기는 했지만 사람들은 그때보다 더욱 외로움을 갖고 있다. 이 시대의 만연한 개인주의. 그것은 사람들 더욱 고립되게 만들고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면하지 않고 개인의 방에서 작업실에서 모든 필요를 채우고 있다. 확실히 편해지기는 한 것 같아 보이지만 그것은 우리를 제나두로 몰아 넣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자신의 행복 , 삶의 의미 . 방향성을 찾고 발견해야 한다. 제나두를 떠나야 한다. 일단은 제나두의 답답함을 알지만 그것이 가져다 줄 것 같은 행복에 미련을 두고 못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옛날 성서시대에 소돔과 고무라때처럼 자신이 두고온 재물이 아까워서 뒤돌아 본다면 소금기둥이 되어버릴 것이다. 과감히 물질에서 해방 되어야 할 때이다. 자신의 길을 찾아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새장밖으로 날아갈 용기와 결단을 갖자.

키워드

시민케인,   영화감상문,   로즈버드,   제나두,   오페라하우스,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