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디어의 특징과 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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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면서
2. 인터넷 이용현황
3. 인터넷 미디어의 특징과 성장배경
1) 인터넷 미디어의 특징
2) 인터넷 미디어가 매스미디어의 주류로 등장하게 된 배경

Ⅱ. 본론
1. 인터넷에 의한 사회공동체의 형성과 변화
1) 노사모
2) 붉은 악마
2. 온라인 신문의 등장과 언론의 변화

Ⅲ. 결론
1. 온라인 공동체의 방향
2. 인터넷 미디어의 과제 - 온라인 신문을 중심으로 -

본문내용

라인 사회운동조직이 백화점식의 특징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하나의 핵심 가치 또는 쟁점을 집중적으로 추구하는 운동은 보다 쉽게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쌍방향 소통으로 특정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하지만 정체성에 관한 담론으로 온라인 문화공동체를 추구할 수도 있다. 이 공동체는 일사불란한 조직적 행동을 전제하지 않는다. 사회적 공론을 형성하고 이런 공론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 즉, 지속적 커뮤니케이션과 의미창출 그 자체가 운동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운동은 지배적인 의제설정 과정에서 배제되어온 다양한 이슈들 을 개진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선택과 배제를 결정하는 게이트키퍼를 우회하거나 뛰어넘을 수 있다. 즉 기존의 의제설정 과정에 대한 배타적인 권력을 가진 정부 언론 정치조직의 철의 삼각동맹을 점차 해체하면서 사회경제적 경계의 바깥에서 다양한 이슈들과 집단들을 정치적 행동으로 동일시하고 동원하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공청회 같은 기제도 온라인 운동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어느 전문가는 온라인 시민공청회가 현실공간의 시민공청회보다 유리한 장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시간에 쫑기지 않고 여유 있게 발언할 수 있으며 글로 참여하기 때문에 발언의 즉흥성이 덜하고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에 알릴 수 있으며, 사실상 잡음이 거의 없어 효율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징전략도 매우 중요할 것처럼 보인다. 동원 집단이 광범위한 대중이라면 포용적이지만 근본적으로 모호한 상징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월드컵 거리응원에서 붉은 악마가 대한민국 의 구호와 상징을 활용한 것이 좋은 보기다. 그러나 타겟 집단이 분명하다면 그 집단의 성격에 맞는 상징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노사모는 386세대의 상징을 자연스럽게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매개양상과 그 효과에 관한 연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 양자의 결합은 여전히 당위론적 차원에서만 거론되고 있을 뿐 구체적인 방법론의 개발은 아직 한참 부족한 형편이라는 지적은 우리의 현주소를 잘 보여 준다. 그러나 세계 어디보다 앞서가는 경험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우리의 경험을 치밀하게 분석하는 노력이 시급히 요청된다.
온라인신문의 신뢰성은 일반적으로 폄하돼 있는게 사실이다. 매우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미디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여과되지 않은 정보들이 인터넷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양방향성의 특성 때문에 인터넷 미디어에는 독자들의 의견과 주장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도 인터넷 미디어가 신뢰성을 얻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온라인신문의 출현 초기 온라인신문에 대한 평가를 전통 신문의 가치에서 바라보는 '기준의 오버랩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온라인신문에 대한 잣대가 뚜렷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신문은 그 독자성을 인정받기 보다 비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
정론을 추구하는 신문과 같은 기존 매체의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이라는 규범 아래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려고 노력했고, 시시비비를 가리고 당위를 제시하는 데서 언론 본연의 신뢰성을 유지해 왔다.
온라인신문은 객관성과 공정성, 건강한 여론의 선도 등 언론의 전통적 역할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인터넷이 주는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목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달방식만 바꿔 '기존 신문의 온라인 복사 모델'을 지향할 것인지, 전통적인 미디어의 가치와 시스템을 탈피하여 정보 공급과 여론 형성의 주도권을 독자 쪽으로 대폭 이전시킬 것인지 고민과 모색이 필요할 것이다. '제3의 길'로서 양자를 변증법적으로 통일시키는 방향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신문 고유의 정체성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노력해서 정립해야 할 일이다. 한편으로는, 온라인신문의 다양한 양태와 정체성의 혼란은 결국 시장이 정리해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내릴 수 있다.
예컨대 신뢰성 문제에 관한 한, 온라인신문은 이를 마땅히 추구해야 할 가치 이전에 생존의 위협요인으로 받아들인다. 매체 또는 기업으로서 기반이 취약하고 영세한 온라인신문으로서 신뢰성의 실추는 곧 기업의 흥망에 직결된다. 기존 거대 신문에는 가벼운 상처로 그칠 정도의 오보가 온라인신문에는 치명상을 입히는 타격을 줄 수 있다.
사실 보도에 치중하는 온라인신문이 있을 수 있고, 독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온라인신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인정과 불인정, 성장과 몰락의 평가도 결국 시장이 내리게 될 것이다. 한때 한국사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패러디 사이트는 온라인신문의 모양을 띠고 있었지만 전통 언론과 대극을 이룬 '유사 언론'의 전형이었다. 그들은 대중의 억눌린 욕망을 분출시키는데 탁월한 양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배설효과가 너무 반복되고 장기화되자 대중은 그들에게서 눈을 돌리고 있다.
어떤 것이 온라인신문의 전형이냐, 어떤 모델이 시장에서 검증된 것이냐의 문제는 그 검증작업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이 정보화 사회의 중요한 미디어로 또 새로운 뉴스미디어로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사용 인구나 정보의 양이 기존의 미디어들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무엇보다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정보를 매우 빠른 시간에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집에서 간단한 몇번의 마우스 조작을 통해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보들도 접할 수 있다는 편리성 또한 인터넷의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인터넷이라는 뉴미디어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정보 매체로서 자리매김을 단단히 하고 있다. 물론 인터넷의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앞으로도 인터넷은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인터넷의 발전은 기존 미디어를 당장 밀어내지는 못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매체간 경쟁에 큰 변화를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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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2.25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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